에어 웨이브

래리 조던은 로스쿨을 졸업하고 브루클린 지방검찰청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범죄율의 증가를 눈치 챈 조던은 코스튬을 입고 직접 범죄에 맞서기로 결심했다. 평소 라디오와 전자공학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경찰의 보고를 들을 수 있는 라디오 시스템과 전화선을 따라 이동할 수 있는 특수 스케이트 등의 장비를 직접 제작했다.

그는 때때로 전투에서 그를 도와주는 스태틱이라는 이름의 앵무새와 함께 했다. 에어 웨이브라는 이름의 슈퍼히어로 활동은 루즈벨트 대통령이 올스타 스쿼드론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할 정도로 눈에 띄었다.

래리는 1948년 에어 웨이브 활동에서 은퇴하고 헬렌과 결혼했다. 전파 변환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는 동안 아들 해롤드가 태어났다. 래리가 지방검사 시절 기소한 적이 있는 조 파슨스는 탈옥하여 래리의 집에 침입했다. 래리는 에어 웨이브 코스튬을 입고 가족을 보호하려다 코스튬이 오작동하여 가슴에 산탄총을 맞고 사망했다.
헬렌은 여분의 코스튬을 입고 에어 웨이브II가 되어 조 파슨스를 체포했지만, 이후에는 에어 웨이브로 활동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