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전설의 도둑인 알라딘은 여러 보물들을 소장하고 있다. 그 중에 롤랑의 전설적인 검으로 천국의 대장장이 천사들이 만든 가장 날카로운 검이라는 뒤랑달(Durendal)이 있는데, 프랑스혁명 중에 밴달 새비지로부터 직접 훔쳐왔다고 한다. 또 트로이의 헥토르가 사용한 검도 수중에 있다.

소련은 세바스천 파우스트에 대항하기 위해 알라딘을 영입했다. 이후 아만다 월러와 손을 잡은 그는 세바스천 파우스트에 의해 궁지에 몰린 수어사이드 스쿼드 블랙을 구출했다. 이어지는 파우스트와의 전투에서 뒤랑달이 파괴된 것에 대해 수어사이드 스쿼드 블랙을 크게 질책했다.

월러가 주니퍼를 리더로 수어사이드 스쿼드 블랙을 재정비하면서 알라딘도 지식과 아이템 등을 제공하며 함께 했다.
그러나, 파우스트가 요술램프를 파괴하겠다며 위협하자 일시적으로 팀을 배신하고 파우스트의 편에 섰다. 결국, 파우스트가 제압된 후에 아주카르의 펀치를 맞고 감옥에 갇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