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과거를 모르는 한
젊은 여성은 삶의 목적 없이 노숙자로 지내다가 발견되어, 외계의 케루빔(Kherubim) 종족과 그들의
전사 집단인 코다 시스터후드(Coda Sisterhood)의 길을 배웠다. 코다 시스터후드의 일원인 질럿(Zealot)은
자신의 검 엔젤 브레이커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었는데, 이 여성은 그 검을 훔쳐 달아났다.
검의 이름을 따서 자신을 엔젤 브레이커라 칭하기 시작한 여성은 블랙 카나리, 레이디 시바, 탈리아 알 굴과
같은 이들에게 수련을 받고, 고스트 메이커(Ghost-Maker)와 연애감정 비슷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갔다.
엔젤 브레이커는 검을 훔친 이유가 검이 자신에게 말을 걸어 다가오는 위협에 맞서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자매들’과 함께 훈련한 뒤에 홀로 맞서야 한다고 했다고 주장한다.
데스스트록이 라스 알 굴을 암살한 후, 리그 오브 섀도우즈는 살해범을 암살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렇게
시작된 전쟁 동안 엔젤 브레이커는 탈리아의 오른팔이자 현장 지휘관으로 활동했다. 진범이 밝혀지면서 전쟁이
끝난 후, 탈리아가 D.E.O.에 항복하자 엔젤 브레이커는 리그 오브 섀도우즈의 지휘를 맡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리그는 은둔에 들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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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엔젤 브레이커는 고스트 메이커(민코아 칸)과 연애 비슷한 감정을 갖고 있으며, 그를 “코아 베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둘의 관계는 배트맨과 캣우먼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여겨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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