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리는 숨겨진 지하
문명인 스트라타(Strata)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초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몇 안 되는 스트라타인들 중
한 명으로서, 가족과 친구들은 아틀리가 끊임없이 성장하는 힘을 동반하는 역할을 받아들이도록 도왔다. 아틀리는
성인이 되자 지상세계에서 살도록 내보내졌다. 그의 임무는 인류와 섞여서 연구하며, 그들이 환경을 훼손하는
것을 멈추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었다.
아틀리가 지상으로 올라가기 전에, 다른 지하국가의 독재자가 중매결혼을 추진하려 했다. 좋아하지도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지 않았던 아틀리는 청혼을 거절했다. 부모가 그에게 보상했지만, 그는 아틀리에게
앙심을 품었다.
지상에서 만난 파워걸은 아틀리가 지상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되었다. 하지만,
파워걸과의 유대가 인간에 대해 배우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면서, 둘은 헤어졌다. "
아틀리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도우며 떠돌다가 키웨스트에 정착했다. 그러다, 거부당한 독재자가 아틀리를
죽이려고 괴물을 보내왔다. 그 괴물을 죽일 수 없었던 아틀리는 아무도 모르게 철구 안에 가두어 키웨스트에
묻었다. 스타파이어가 키웨스트에 정착을 하려 했을 때, 아틀리가 일하고 있는 식당을 방문했다. 아틀리가
스타파이어에게 남자들과 교류하는 것에 대해 조언을 해주려 했지만, 앞서 묻었던 괴물이 식당을 덮치고 말았다.
스타파이어는 즉시 나서서 공격했지만, 그 공격은 괴물을 도리어 강하게 만들 뿐이었다.
식당 밖으로 싸우는 장소가 옮겨지자, 아틀리는 괴물이 자신을 쫓고 있다는 것을 밝히고 슈퍼히어로의 정체를
드러냈다. 두 사람이 힘을 합쳐 싸웠지만 소용이 없었다. 하지만, 아틀 리가 괴물을 해저에 가두기 위해
그것의 에너지 흡수력을 이용하는 방법을 고안했고, 이 계획은 성공했다. 혼란이 가라앉은 후에 두 사람은
친구가 되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