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바르다

빅 바르다는 약 250년 전, 아포콜립스에서 뉴 갓으로 태어나 “다크사이드(Darkseid)를 위해 죽어라.”라는 모토를 내건 그래니 굿니스(Granny Goodness)의 고아원에서 자랐다. 새디스트인 늙은 그래니는 훈련의 방법으로써의 단련법과 벌을 주는 것으로 얻을 수 있는 복종의 가치를 알고 있었다. 바르다는 오래지 않아서 여성 군인 그룹인 피메일 퓨리즈의 리더가 되었다.

바르다는 다크사이드의 엘리트 소속 군인 중의 하나인 스캇 프리가 임무 중에 만났을 때, 그에게서 평화를 감지하고 사랑에 빠졌다. 그를 잊을 수 없었던 바르다는 위험을 무릅쓰고 스캇을 아포콜립스에서 탈출시켰다.
바르다도 나중에 그를 따라 지구로 갔다. 스캇은 미스터 미라클이라는 이름의 탈출묘기의 명수가 되어 있었고, 그의 아버지 하이파더(Highfather)에 의해 결혼할 수 있었다. 여러 해 동안, 바르다는 스캇의 공연에 따라다녔다.

그들은 결국 그 생활방식을 포기하기로 결심하고 보통의 삶을 살려고 노력했다. 바르다와 스캇, 그리고 둘을 돌봐주는 오베론(Oberon)은 뉴햄프셔에서 뉴욕으로 이주했다.
거기에서 바르다는 뉴 피메일 퓨리즈라는 여성 방어훈련 프로그램을 도왔다. 그 사이에, 바르다와 슈퍼맨은 슬리즈(Sleez)에게 납치되었다. 슬리즈는 그들의 정신을 조종하여 성인영화를 찍을 것을 강요했으나, 스캇에 의해 구조되었다.

스캇이 새로운 저스티스 리그에 가입했을 때, 바르다도 몇 개의 임무에 함께 참여했었다. 들은 곧 스캇의 고향 행성인 뉴 제너시스로 가기 위해 지구를 떠났다. 후에 그들은 지구로 다시 돌아와 저스티스 리그 대피소에 잠시 머물렀다.
한때 바르다의 감정을 잘 이해 못한 스캇으로 인해 잠시 별거 기간을 갖기도 했다.
바르다와 뉴 갓의 동료 오라이언(Orion)은 저스티스 리그를 돕기 위해 뉴 제너시스의 요원 자격으로 파견되었다. 그들의 임무는 전능한 마게돈(Mageddon)이라는 존재에 맞서 지구의 히어로들을 모으는 것을 돕는 것이었다. 마게돈을 물리친 후, 바르다와 오라이언은 저스티스 리그에서 탈퇴했다.

바르다와 스캇은 코네티컷의 교외에 살면서 필요시엔 모험을 계속했다. 다크사이드로부터 슈퍼걸을 구할 때에도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과 함께 행동했다.
오라클의 초대를 받아들인 바르다는 버즈 오브 프레이(Birds of Prey)라는 팀의 중요멤버가 되었다. 러시아에서의 임무 중에 시크릿 식스(Secret Six)라는 팀과 싸우게 되었을 때 바르다는 같은 아포콜립스 출신인 넉아웃(Knockout)과 치열한 싸움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