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드는 빅터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자신의 창조물인 프랑켄슈타인 몬스터의 동반자로 삼기 위해 만들었다. 하지만 프랑켄슈타인은 브라이드가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었으므로 거절했다. 프랑켄슈타인이 북극에서 죽은 것으로 추정된 후, 브라이드는 지구를
떠돌았다.
20 또는 21세기 무렵, 레드 스와미(Red Swami)라는 슈퍼빌런이 브라이드를 세뇌하고 두 개의 팔을
더 이식한 뒤, 암살의 여신 칼리의 환생이라며 넘기려고 했다. 7명의 셰이드(S.H.A.D.E.) 요원들이
달려들어서 브라이드를 쓰러뜨릴 수 있었다. 이후 브라이드는 미국의 비밀기관인 셰이드에 합류했다.
프랑켄슈타인이 케모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과 싸우기 위해 샐베이션 밸리 마을에 나타났을 때, 브라이드가
그를 도우러 왔다. 이 마을은 셰이드 요원인 조종사 즈비그니에프 X에 의한 고의적인 파괴행위로 인해 감염
말기 상태였다. 300억 달러나 하는 슈퍼요원을 잃을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브라이드는 즈비그니에프 X의
목을 베어 보존했다. |
|
덧붙임
브라이드는 제임스 웨일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의 신부>에 나오는 캐릭터를 각색한 것이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