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머 드레이크는 이국적이고 색다른 취향을 지녔지만, 합법적으로 수집품을 계속 모으기 힘들어지자 도둑질을 시작했다.
그는 프랑스의 총사와 비슷한 복장을 입고 스스로를 카발리에라고 불렀다.
배트맨과 로빈이 몇 번이나 그를 상대했지만, 카발리에는 번번이 도망쳐버렸다.
그러나 배트맨은 카발리에의 정체를 추리하여 그를 체포할 수 있었다.

카발리에가 로빈에게서 배트케이브로 들어가는 길을 알아내려하자, 킬러모쓰 Killer Moth는 배트걸을 통해서 먼저 알아낼 수 있다고 내기했다.
배트걸은 킬러모쓰를 가짜 동굴로 이끌었고, 카발리에는 커다란 새장으로 가게 되었다.
카발리에는 로빈이 외계에서 온 새 형태의 에일리언이라고 추측했다.

무한 지구의 크라이시스 이후, 카발리에는 수퍼악당들과 함께 나타나 저스티스 리그에게 빼앗긴 자신들의 파워 아이템을 되찾으려 했다.
그러나 그는 블루비틀에게 당하고 말았다.

배트맨에게 너무도 쉽게 패배한 카발리에는 미쳐서 아캄 수용소로 보내졌다.
그는 삼류악당인 캡틴 스팅어리 Captain Stingaree와 게이로써 관계를 맺었다.
소사이어티 Society에 합류한 그는 히어로 블랙 라이트닝 Black Lightning의 정보원으로 활약했다.

의사 레슬리 톰킨스의 치료를 받고 감복하여 그녀의 보디가드로 자진활동하던 카발리에는 베인 Bane에 의해 등이 부러졌다.
회복이 된 후에도 그는 계속 자진해서 톰킨스의 곁을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