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업데이트 2022.02.04
클레이페이스 Clayface (찰흙얼굴)
세계: 프라임 어스(플래시포인트 이후)
본명
:
버질 “배즈” 칼로(Basil "Baz" Karlo)
다른 이름: 맷 헤이건(Matt Hagen), 조커(Joker)
직업: 자경단, (과거에 연기자, 범죄자)
소속: 없음, (과거에 시크릿 소사이어티, 언노운즈, 고담 나이츠, 배트맨 패밀리, 고담 경찰)
가족: 캐서린(Mudface, 딸)
: 노랑/갈색(인간) 모발: 노랑/갈색(인간)
첫등장: Batman Vol 2 #1 (November, 2011)

초능력

진흙 같은 신체: 다양한 형태로 변신할 수 있으며, 길이나 크기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DNA 자체를 흉내내어 그들의 능력도 따라할 수 있다.
밀도 조절, 힘, 내구력, 손길로 상대로 부식시킬 수 있다.
능력

연기력, 속임수, 백병전, 쿵푸.
 
배우로 활동하는 버질 칼로는 캐스팅 디렉터로부터 배우로선 역부족이라는 말을 듣고 낙담한 끝에, 고담 시에서 범죄조직을 이끌고 있는 펭귄에게 도움을 청했다. 펭귄은 버질에게 신비한 점토 한 덩어리를 주면서, 이것으로 연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대신 자신의 부하로서 배우의 역할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버질은 이에 동의했는데, 이 신비한 점토가 튀어오르더니 혈관 속으로 들어가 신체의 조직을 재구성했다. 그 이후로, 버질은 변신 능력이 생겼다.
새로운 능력을 사용한 버질의 연기는 더욱 발전했고 성공을 맛 볼 수 있게 되었다. 연기가 좋아지면서 내면의 진흙도 진화하여, 자신이 만진 사람의 DNA를 복사하여 기억 속에 보관했다가 언제든지 똑같이 변신할 수도 있게 되었다.

하지만 결국 펭귄과의 약속으로 인해 그가 시키는 대로 범죄행위에 나서야 했다. 처음에는 강요받은 범죄 행위를 혐오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는 결국 받아들이게 되었다. 점점 폭력과 분노에 찬 덩어리로 몰락해버린 그는 자신의 진짜 모습을 잃어갔다. 인간 형태를 유지하는 것이 더 어려워지고 있을 때, 촬영장에서 애드립을 했다는 이유로 감독이 질책하자 마구 폭행해버렸다. 이 일로 버질은 영화계에서 버림 받았다. 더 이상 영화에 출연할 수 없게 되자, 그는 클레이페이스로서 범죄에 전념하게 되었다.

플래시포인트 이전과 이후의 타임라인이 병합되면서, 두 우주의 역사가 하나로 합쳐졌다. 이로 인해 변화된 역사는 클레이페이스의 기원을 다르게 만들어버렸다.
버질 칼로는 영화용 화장품과 마스크를 만든 빈센트 칼로의 아들이었다. 빈센트는 성공의 비결이 리뉴(Renu)라는 이름의 신기한 퍼티(접합제) 덕분이라고 아들에게 말했다. 리뉴는 어떤 형태든 원하는 대로 조각할 수 있는 물질이었다. 하지만 리뉴에 인체에 유해한 독성물질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발견된 후에 빈센트는 제작사에 의해 해고당했다.

20년 후, 잘생긴 외모로 자란 버질은 연기력이 뒤를 바쳐주면서 금세 떠오른 인기 배우가 되었다. <메타모포시스>라는 영화의 촬영장 스태프인 글로리 그리핀은 이후에 버질의 여자친구 겸 개인 비서가 되었다. 영화가 공개된 후에 버질은 큰 호평을 받았고, 아버지를 떠올리게 한 <두 번째 피부>라는 영화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버질이 운전해서 자신의 아파트로 돌아오고 있을 때, 아버지가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는 전화를 받았다. 충격을 받은 버질은 차 사고를 냈고, 이 충돌로 인해 얼굴이 크게 손상되었다.

그는 경력을 회복하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으로, 리뉴를 남용해가며 잘생긴 얼굴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고담 시의 한 제조 공장에서 리뉴 화학물질을 대량으로 훔치려 했으나 배트맨에게 붙잡혔다. 회복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된 버질의 괴이한 모습은 뉴스 보도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영화배우로의 경력은 엉망이 되었고, 글로리는 그를 떠났다.
배트맨은 병원에 있는 버질을 찾아가서 그가 되고 싶은 사람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버질은 올바른 선택을 하지 못하고 경찰이 압수한 리뉴를 보관하는 창고에 침입을 시도했다. 경찰이 그에게 총격을 가했을 때, 화학물질을 뒤집어쓴 버질의 전신은 괴물 같은 클레이페이스로 변했다. 그리고 나서 자신을 해고한 영화의 세트장을 공격했지만 배트맨에 의해 저지당했다.

배트맨이 등장한 지 2년째 되는 해, 조커와 리들러는 배트맨을 죽일 권리를 놓고 서로 전쟁을 벌였다.
각자 범죄자들을 모집해 군대를 꾸렸는데, 클레이페이스는 리들러의 편을 선택했다. 리들러는 우선 조커를 처치하기 위해 배트맨과 손을 잡고 조커의 군대를 상대로 몇 주 동안 전투를 벌였다. 조커를 궁지에 몰아넣는데 성공한 리들러와 그의 군대는 배트맨을 배신할 계획이었으나, 배트맨이 먼저 그들을 배신해 모두 체포했다.

조커가 고담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동안, 배트맨은 포이즌 아이비와 해결사 겸 남편인 클레이페이스와 싸워야 했다. 그러나 이것은 포이즌 아이비가 클레이페이스를 조종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로빈(데미안 웨인)이 죽은 후, 클레이페이스는 DNA 조직 하나로 유전자 코드까지 변신시켜 브루스 웨인이 되었다. 웨인이 배트맨 인코퍼레이티드와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악용해서 그가 은행을 털었다는 누명을 씌우고 웨인 엔터프라이즈를 차지하는 삶을 노렸지만, 안티 클레이페이스 수트를 입은 배트맨에게 제압당했다. 클레이페이스는 오직 한 사람만의 DNA 코드로만 열릴 수 있는 유리 용기 안에 갇혔다. 그 사람은 클레이페이스로서도 더 이상 될 수 없는 버질 칼로였다.

지구 3에서 온 크라임 신디케이트가 저스티스 리그가 죽었다고 발표한 날 밤, 클레이페이스는 불량배들과 은행을 털려고 했지만, 그들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모두 때려 죽였다. 신디케이트의 소사이어티가 멤버들을 모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클레이페이스는 그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반군 본거지라고 생각했던 곳을 파괴했다. 그런데 이곳은 사실 소사이어티가 히어로들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만든 장소였으므로, 계획을 망쳐버린 셈이 되었다. 클레이페이스는 스스로를 바보라고 부르며 남은 부분을 몽땅 날려버렸다.

배트맨이 사라졌으므로, 아캄 정신병원의 수감자들은 자신들끼리 고담 시를 나눠 갖기로 했다. 클레이페이스도 자신의 몫을 받았다. 그러나 베인이 블랙게이트 교도소의 죄수들을 모집하여 스케어크로우가 이끄는 아캄 출신들에게 고담의 지배권을 요구해오는 바람에 평화는 깨졌다. 양쪽 진영 사이의 전쟁이 벌어지는 동안, 클레이페이스와 미스터 프리즈는 신디케이트에 대한 반란으로 고담에 온 로그스를 영입하려고 시도했다. 로그스가 초대를 거부하면서, 로그스와 아캄 죄수, 블랙 마스크 간의 삼파전이 시작되었으나, 고담 시를 차지한 것은 베인과 그의 블랙게이트 죄수들이었다.

저스티스 리그가 복귀하고 크라임 신디케이트가 몰락한 후, 클레이페이스는 고담에서 탈출을 시도했다. 그러나 떠나려 할 때, 한 무리의 광신도들에게 납치되어 냉동되었다. 광신도들은 마녀 모가인 르 페이를 부활시키기 위해 클레이페이스의 점토 일부를 사용해 의식을 진행했다. 부활이 성공하자 클레이페이스는 기억을 잃고 몸에 일부 손상을 입은 채로 버려졌다. 다행히 래그맨이 그를 구조해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가 욕조에 넣어주었다.
범죄자임을 알았지만 아직 기억이 돌아오지 않은 클레이페이스는 배트우먼의 팀에 합류하여 모가인 르 페이를 상대로 싸웠다. 하지만 이들은 실패하고, 모가인은 인공위성으로 마법을 퍼뜨려 고담을 뉴 캐멀롯이라고 불리는 중세 버전의 도시로 변화시켰다. 클레이페이스와 히어로들은 포기하지 않고, 마법의 돌 안에 모가인을 가두고 주문을 깨뜨려 고담을 원상복구시키는데 성공했다.

범죄의 삶으로 돌아가는 것을 피하고 싶었던 클레이페이스는 래그맨과 함께 새로운 민간인 신분으로 살아가려고 했다.
그러나 히어로로서의 활동은 오래 가지 못했다. 기억을 되찾은 그는 새로 건립된 아캄 저택에 수감되었다.
조커가 배트맨을 위한 최종 게임을 위해 고담으로 돌아왔을 때, 아캄에 있던 모든 범죄자들은 풀려났고 조커 베놈에 중독되었다. 클레이페이스와 이미 화학물질에 대한 면역력을 얻은 소수의 범죄자들만이 조커화되지 않은 채 탈출했다. 혼란에 빠진 클레이페이스와 다른 아캄 사람들은 배트맨을 만나고 조커를 쓰러뜨리는 것을 도와주기로 했다.

배트맨과 조커가 서로 마지막 전투에서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삶은 계속되었고, 클레이페이스는 범죄의 야망을 계속했다. 자신의 딸 캐서린을 고담 아카데미에 보내 그의 옛 라이벌 연기 교사 사이먼 트렌트를 감시하게 했다. 하지만 고담 아카데미 학생들에게 저지당해 도망쳐야만 했다.

클레이페이스로 변신하기 전 마지막으로 출연한 영화 <메타모포시스>가 재개봉하자, 이를 보기 위해 아캄을 탈출한 클레이페이스는 배트맨과 배트우먼을 만나게 되었다. 배트맨은 클레이페이스가 기회만 주어진다면 진정으로 달라질 것이라고 믿고 있기에, 자신이 새로 조직하는 팀에 합류할 기회를 주었다. 범죄자로서의 삶에 지친 클레이페이스는 배트맨의 제안을 받아들여 다른 자경단원들과 함께 일명 “고담 나이츠”라는 팀에 합류했다. 배트맨은 버질 칼로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는 팔찌 장치를 주었고, 그는 팀 내에서 오펀에게 특히 친밀감을 느꼈다.

강력한 허리케인이 몰려오자, 배트맨과 고담 나이츠는 홍수가 날 위험에 처한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클레이페이스는 수백 명의 경찰관으로 분열해서 대피에 앞장섰다. 그 외에도 여러 모험에서 배트맨을 감싸고 갑옷 형태가 되거나 클레이페이스 형태로 분열해서 싸우는 등 많은 활약을 했다.

예전에 버질이 클레이페이스가 되어 영화 촬영장을 공격했을 때, 여자친구였던 글로리를 화학물질로 뒤집어씌웠다.
이로 인해 글로리는 클레이페이스와 비슷한 존재로 변화되었다. 배트맨과 빌런들의 싸움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들은 빅팀 신디케이트(Victim Syndicate)라는 그룹으로 뭉쳐서 복수를 개시했다. 글로리 역시 머드페이스라는 이름으로, 클레이페이스에게 보복하려 했다. 배트맨과 고담 나이츠가 이들을 진압한 후, 버질은 입원한 글로리를 찾아가 용서를 구하고 화해했다.

몬스터 멘 혈청에 감염된 클레이페이스는 성난 괴물로 변해 고담 시를 파괴했다. 고담 나이츠가 그를 제압하려는 동안, 배트우먼의 아버지 케인 대령은 딸에게 클레이페이스를 완전히 녹일 수 있는 화학물질이 든 총알을 주었다. 그를 막으려는 모든 시도가 실패하자, 배트우먼은 이 총알로 클레이페이스를 죽였다. 이 행동은 팀에 균열을 초래하여 결국 해체로 이끌었다.
하지만, 클레이페이스는 살아남았고, 능력이 없어진 상태였다. 혼자 있고 싶었던 그는 이를 비밀로 하고, 오펀이 잘 있음을 확인한 뒤에 잠적했다. 빅토리아 옥토버 박사만이 그가 살아남았다는 것을 알고, 그 총알이 그를 치료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베인이 배트맨을 무너뜨리고 고담 시를 장악했을 때, 능력을 되찾은 클레이페이스는 조커로 변신해서 휴고 스트레인지가 지휘하는 고담 경찰의 형사 역할을 맡았다. 사실 이건 배트맨의 요청에 의한 행동이었다. 배트맨이 돌아온 것을 본 그는 파트너인 리들러를 때려눕히고 본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배트맨과 함께 다른 빌런들도 제압했다.

클레이페이스는 한참 후에 크록, 녹아웃, 체셔, 파이어플라이다를 불러 사이먼 세인트의 피스키퍼 부대로부터 앨리타운을 방어하자고 설득했다. 그들에겐 과거의 행동에 대해 속죄할 기회를 약속했다. 이들은 대규모 피스키퍼 부대에 맞서 싸웠으나 수적으로 열세였다. 다행히도 캣우먼이 오고, 뒤이어 포이즌 아이비를 찾으러 온 할리 퀸과 가드너가 합류했다.
캣우먼은 클레이페이스에게 아이비로 변신해줄 것을 부탁했다. 리들러와 펭귄은 고담 시로 가는 아이비를 도중에 납치했는데, 이 아이비가 바로 클레이페이스의 변신이었다. 그는 펭귄과 그의 부하들을 모두 제압했다. 결국 피스키퍼 부대가 모두 제압되면서 앨리 타운을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클레이페이스 코스튬
히어로스타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