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디먼트 킹은 배트걸(바바라
고든)의 활동 초창기에 처음 등장했다. 그는 우스꽝스러운 인물로 여겨졌고, 배트걸과 로빈(딕 그레이슨)에게
쉽게 잡혔다.
몇 년 후, 조커가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고 믿었을 때 그는 다른 빌런들을 조커화시켰다.
그는 쇼핑몰에서 블루 비틀(테드 코드), 블랙 커네리, 로빈(팀 드레이크)와 맞닥뜨렸다. 그들은 콘디먼트
킹을 삼류로 보고 엄청나게 과소평가했다. 하지만 그는 아캄 정신병원에 갇혀 있던 시기에 포이즌 아이비에게
자신의 새로운 ‘레시피’에 사용될 향신료들에 대해 배웠다고 밝혔다. 그는 조미료총을 발사해 이 세 히어로들을
과민성 쇼크로 쓰러뜨렸다.
그러나 블루 비틀이 우유를 사용하여 화재를 막고 콘디먼트 킹을 붙잡아 쇼핑몰에 설치된 폭탄을 제거했다.
나중엔 배트맨과 로빈을 상대로 붙었다가 쉽게 패했다.
제너럴 이모터스(General Immortus)가 삼류 빌런들을 모았을 때 그도 합류했다. 그리고 휴먼
플레임(Human Flame)을 제너럴 이모터스와 아킬레스 밀로 교수에게 소개해주었다. 그러나 나중에 분노한
휴먼 플레임에 의해 양쪽 눈에 조미료통이 꽂힌 채로 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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