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업데이트 08.05.07
그린 애로우II Green Arrow II (녹색 화살2)
본명: 코너 호크 Connor Hawke
직업: 모험가
소속: 팀 애로우, 저스티스 리그 오브 어메리카
가족: 올리버 퀸(Green Arrow, 아버지), 다이나 랜스(Black Canary II, 새어머니)
눈: 그린 모발: 블론드
첫등장: Green Arrow (vol.1) #0 (October, 1994)

초능력
없음
(용의 피에 몸을 담그어, 불사, 힘, 스피드를 얻었지만, 이후 이 설정은 나오지 않는다)

능력
세계최고의 궁술실력
본 것을 따라할 수 있는 세계최고의 무술실력

무기/장비
활과 화살
 
올리버가 수행자의 마을에 온 뒤, 수년간 공부 중이던 코너와 만났다.
올리버는 사고로 한 범죄자를 죽인 뒤에 평화를 찾기 위해서 십여 년 전에 그 마을에 온 적이 있었다.
그는 가장 친한 친구인 할 조단을 죽였다는 생각에 쫒겨 다시 그 마을로 돌아왔다.
그린 애로우의 열렬한 팬이었던 코너의 도움으로, 올리버는 내면의 평화를 되찾고 다시 세상으로 나가기로 했다.
올리버와 함께 여행하기로 한 코너는 그의 사이드킥이 되었고, 올리버의 동료이자 옛 연방요원인 에디 파이어스와도 만났다.

할 조단의 유령덕분에, 올리버는 코너가 자신의 아들임을 알게 되었다.
에디 파이어스는 이미 짐작하고 있었다.
올리버는 이것을 받아들이려하지 않고, 정부를 위해서 에덴 군단 Eden Corps라는 테러집단에 위장침투했다.
하지만, 일이 잘 안되어 올리버는 한 팔에 폭탄을 달고 비행기를 탄 채로 메트로폴리스로 돌진하게 되었다.
올리버는 메트로폴리스를 구하기 위해서, 도시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으로 비행기를 몰고 가서 자폭했다.
코너는 그린 애로우가 되어, 아버지의 일을 계속 수행했다.

코너는 에디와 함께 여행하며, 무술스승인 마스터 잰슨 Master Jansen와도 때때로 함께 했다.
코너는 아버지와 할 조단의 사이처럼, 새로운 그린랜턴인 카일 레이너와 친구가 되었다.
올리버의 오랜 연인이었던 블랙 커네리는 코너에게 올리버가 사용했던 활을 주었다.

그는 로빈(팀 드레이크)과 같은 친구들을 만들어가면서, 멍키 피스트 Monkey Fist의 실버멍키 Silver Monkey 같은 적들도 만들었다.
실버멍키와의 첫 대결에선 코너가 졌지만, 재대결에서는 실버멍키를 이겼다.
멍키 피스트는 실버멍키의 상실로 인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 세계의 상위권 무술가들을 공격했다.
페이퍼 멍키 Paper Monkey라는 이름으로, 레이디 시바 Lady Shiva가 고담 시에 왔다.
코너는 배트맨, 나이트윙, 로빈과 함께 했다.
시바의 마지막 상대는 멍키 피스트의 주요표적인 코너였다.
시바는 코너를 쓰러뜨렸지만, 전에 시바의 생명을 살린 적이 있는 로빈이 죽이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시바는 어른이 된 뒤에 도전하여 죽이겠다고 로빈에게 경고한 뒤에 코너를 살려두었다.
배트맨은 코너에게 시바에게서 살아남은 대신에, 그녀에게 도전하려는 전사들의 표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코너는 아버지를 대신해서 저스티스 리그의 멤버제의를 받았다.
두 번째 면접날, 그는 단독으로 키 Key로부터 저스티스 리그를 구하고 멤버가 되었다.
배트맨은 렉스 루쏘의 인저스티스 갱을 무찌르기 위해서, 코너를 리그 안의 "배신자"로 이용했다.
코너는 나중에 자신이 길거리수준에 더 적합하다고 여기고, 예비멤버상태로 리그에서 떠났다.
그와 에디는 한동안 수행자의 마을로 돌아갔지만, 로빈을 돕기 위해서 몇 차례 바깥세상으로 나오기도 했다.

올리버가 살아돌아왔을 때, 코너를 그를 뒤쫒았다.
마법사 스탠리 도버에게서 올리버를 구한 뒤, 둘은 함께 스타시로 이주했다.
둘은 미아 디어든과 함께 살게 되었다.
코너는 오노매러피아 Onomatopoeia와 콘스탄틴 드라콘에게서 각각 중상을 입기도 했다.
오노매러피아에게서 입은 부상에서 회복되는 동안, 올리버와 아스널은 옛 소유물들을 회수하기 위해서 전국을 여행했다.
올리버가 코너의 출생에 참석했음을 밝히는 사진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책임에서 도망쳤던 그는 코너에게 이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
이미 어머니에게서 들어 알고 있었던 코너는 올리버를 용서하고 있었다.

인피니트 크라이시스 후, 코너는 올리버, 미아와 함께 한 섬에서 훈련을 했다.
올리버와 블랙 커네리가 결혼한 뒤, 다시 한 번 올리버가 죽는 사태가 벌어지고, 코너는 다시 그린 애로우가 되었다.
그는 블랙 커네리, 배트맨과 함께 올리버가 아직 살아있다고 믿었다.
올리버는 역시 아마존에게 포로로 잡힌 채 살아있었고, 블랙 커네리, 코너, 미아는 그를 구출했다.
가족이 재결합한 순간, 코너는 누군가로부터 저격당해 가슴을 맞고 쓰러졌다.
올리버는 병원에서 미아에게 자신이 코너를 버렸다는 사실을 이미 그가 알고 있었다는 것을 듣게 된다.
의사와 할 조단은 코너를 살릴 수 있었지만, 독탄환으로 인해 코너가 식물인간상태에서 회복이 되지 않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올리버는 결코 다시는 아들을 떠나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진짜로 결혼한 올리버와 블랙 커네리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 코너를 돌보던 간호사들을 죽은 채로 발견되고 코너는 사라져있었다.
올리버는 코너를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비고
어머니는 문데이 "산드라" 호크 Moonday "Sandra" Hawke라는 히피여성으로, 올리버 퀸이 젊은 날 정복했던 수많은 여자들 중 하나였다.
그녀는 흑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두었는데, 코너는 이 때문에 세 인종의 특징이 모두 섞인 외모를 지녔다.
문데이는 무기거래상인 마일로 아미티지와 결혼했는데, 그는 코너의 적이 되었다.
그런데, 올리버의 아이를 가진 또 하나의 여성 샤도 Shado가 작품 속에서 종종 코너의 어머니로 오인되고 있다.
최근에는 버즈 오브 프레이 Birds of Prey 시리즈에서, 오라클이 코너의 어머니는 샤도라고 잘못 말한 것 때문에 더욱 혼동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