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스톤은 고등학교 풋볼
팀의 스타 선수였다. 그는 초인들의 활동에 관심이 있었지만 풋볼 장학생으로 대학에 가는 것에 더 중점을
두고 있었다. 그리고 과학자인 아버지 사일러스 스톤 박사가 자신의 경기를 관람해주길 원했지만, 바쁜 아버지가
경기를 보지 못하는 날이 계속 되어 거리가 멀어져 있었다. 빅터가 아버지를 만나러 스타 연구소를 찾아갔을
때, 스톤 박사는 지구 전역에서 등장하고 있는 초인들 때문에 바쁜 것이라고 설명해주었다.
낙심한 빅터가 떠나려고 할 때, 연구 중이던 파더 박스(Mother Box)가 갑자기 활성화되더니 붐 튜브가
열렸다. 그 에너지로 인해 몇몇 과학자들은 죽거나 중상을 입었고, 빅터 역시 치명상을 입게 되었다.
아내처럼 아들마저 잃고 싶지 않았던 박사는 아들에게 나노봇을 주입하고 프로메테안의 피부 이식, 로봇에게
생명을 줄 수 있는 윌 매그너스 박사의 리스폰소미터, 아이보 교수의 A-메이즈 운영 체제와 프로토타입 B-메이즈
운영 체제, 대학원생 라이언 초이의 화이트 드워프 스태빌라이저, 파더 박스에서 나온 에너지 등이 사용되었다.
T.O. 모로우 박사와 새라 찰스 박사가 이 작업을 도왔다. 이를 통해 빅터는 방대한 뉴 갓 데이터 라이브러리에
액세스하고 다크사이드의 진정한 침략 계획을 알아낼 수 있었다. 사고 후 처음 깨어난 빅터는 다리를 움직일
수 없었고, 자신의 새로운 로봇 몸을 발견했다.
그가 누워있던 레드 룸이 패러데몬 무리의 공격을 받고, 새라 찰스가 위험해지자 사이보그의 방어 시스템이
자동으로 반응하여 팔이 음파 대포로 바뀌었다. 그는 건물의 절반과 함께 괴물들을 파괴했다. 그리고 아버지가
자신을 이렇게 만든 것에 수치심을 느껴 벽에 난 구멍을 통해 탈출했다.
빅터는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패러데몬의 공격을 받는 여성을 구했고, 그 과정에서 패러데몬의 일부 구성요소를
흡수하여 붐 튜브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새로운 능력은 그를 주요 전투 현장으로 자동 이동시켰고,
그곳에서 아쿠아맨, 배트맨, 플래시, 그린 랜턴, 슈퍼맨, 원더우먼을 만났다. 외계인 침공의 한가운데서
그는 자신의 새로운 힘들을 제어하려고 애쓰면서 다크사이드와 그의 패러데몬 군대에 맞서 싸우는 것을 도왔다.
슈퍼맨이 다크사이드를 아포콜립스로 돌려보내자 외계인의 기술을 이용해 포털을 닫아버렸다. 이 위기로 인해
슈퍼히어로가 마침내 대중에게 받아들여졌고, 일곱 명의 히어로들은 최초의 공개 슈퍼히어로 팀인 저스티스 리그가
되었다.
사이보그가 된 빅터는 자신의 인간성보다는 메카닉을 더 걱정하는 아버지와 화해를 하지 않았다. 데이비드 그레이브스가
저스티스 리그에 공격을 시작한 후, 리그는 영혼의 계곡으로 가게 되었다. 사이보그는 자신의 영혼 일부가
육신을 떠난 것을 알게 되었다. 자신의 인간 부분이 빅터 스톤은 죽었고 사이보그는 그냥 모조품이라고 설득하려
했지만, 이것이 가짜라는 것을 안 사이보그는 리그와 함께 그레이브스를 물리쳤다. 이 사건으로 진정한 영웅이
되는 법을 배운 그는 자신을 살리고 싶었던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고 용서하기 시작했다.
닥터 맨해튼이 잃어버린 시간을 돌려놓은 후, 사이보그가 저스티스 리그의 원년 멤버인지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리그는 아펠락시아인과의 전투 이후 창설되었는데, 사이보그는 이 사건에 참여한 것으로 묘사되지 않았다. 대신
틴 타이탄tm의 멤버로 자주 등장했으며, 팀 동료 스타파이어와 함께 타이탄 타워에 살기도 했다.
아틀란티스가 공격을 해왔을 때, 사이보그는 수중활동을 위한 갑옷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전 세계를 상대로
리그 멤버들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이후 저스티스 리그는 아만다 월러의 팀인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와
갈등을 겪게 되었다. 두 팀이 싸우는 동안 슈퍼맨이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의 멤버인 닥터 라이트를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어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사이보그와 마샨 맨헌터는 라이트의 시신을 부검하여 그의 죽음이
슈퍼맨의 잘못이 아님을 증명했다.
히어로들에게 상자를 열어달라고 부탁한 수수께끼의 여성 판도라로 인해 저스티스 리그는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 저스티스 리그 다크와의 갈등이 계속 고조되었다. 그러나 상자를 열자마자 포털이 열렸고 지구 3의
사악한 크라임 신디케이트가 넘어와 세상을 노예로 만들어버렸다. 사이보그는 인공신체가 뜯겨져 나가기 시작하더니
숨어있던 소프트웨어 바이러스인 그리드(Grid)로서 존재하게 되었다. 바이러스는 크라임 신디케이트를 돕는
아토미카가 심어둔 것이었다. 아토미카는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의 멤버로 저스티스 리그에 위장 침투한
것이었으며, 슈퍼맨의 신경계에 크립토나이트를 심어둔 것도 자신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진정한 정체는 먼저
이 세계로 와 있던 크라임 신디케이트의 멤버였다.
사이보그는 배트맨과 그린 랜턴 사이먼 바즈 덕분에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다. 배트맨과 캣우먼은 크라임 신디케이트로부터
탈출하여 스타 연구소로 사이보그를 데려갔다. 스톤 박사는 아들을 다시 사이보그로 만드는 것에 마음 아파했지만,
사이보그가 이번은 자신의 선택이라며 세상을 위해서 해줄 것을 종용했다. 사이보그는 더욱 슬림한 갑옷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윌 매그너스 박사를 찾아가 매그너스의 실패작인 안드로이드 팀인 메탈멘을 데리고 크라임
신디케이트와 맞서 싸웠다. 메탈멘이 시크릿 소사이어티 멤버들과 싸우는 동안, 사이보그는 그리드와 디지털
세계로 들어가서 싸웠다.
그리드는 사이보그의 인간 측면을 악용하며 우세를 나타냈으나, 사이보그는 자신이 인간과 기술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한다면서 자신의 기술 측면을 포용했다. 그는 그리드를 종료시키고 배트맨을 도와서 파이어스톰의 매트릭스
안에 갇혀 있던 저스티스 리그 팀들을 풀어주었다.
그 후 사이보그는 새로 합류한 샤잠이 리그에 적응하는 것을 도왔고, 나머지 멤버들은 전 착용자의 죽음 이후
사라진 파워링을 찾아 나섰다. 왼쪽 어깨에 엑스박스가 달려 있다는 농담을 하며 모니터 근무를 하던 중에
반지를 찾기 위해 샤잠의 마법을 실험하지만, 샤잠의 제안으로 둘은 탁구를 치며 한가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신고가 들어오자 리그의 모든 멤버들이 둠 패트롤보다 먼저 날뛰는 새로운 파워링을 확보하기 위해 총출동했다.
샤잠에게 새로운 파워링이 된 제시카 크루즈에 대항하도록 한 후 사이보그는 파워링 자체에 접속하여 이 반지와
제시카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냈지만 파워링이 그의 시스템을 단락시켜 거부한 후 강제로 쫓겨나 전투에서 제외되었다.
샤잠은 사이보그를 황급히 의료실로 급히 옮겼고 그는 스타 연구소에서 회복되었다. 사이보그는 아버지로부터
다시 반지에 접속하면 영원히 그 안에 갇힐 수 있다는 경고를 받은 후 반지 안에서 본 것에 대해 궁금해
했다.
배트맨의 아들 데미안 웨인이 사망하고, 대부분의 저스티스 리그는 아포콜립스의 글로리어스 갓프리와 패러데몬
군대에 맞서 싸웠다. 적들은 혼돈의 파편과 데미안의 석관을 탈취한 후 아포콜립스로 후퇴했다. 사이보그를
포함한 모든 리그 멤버들은 배트맨에게 지구에 닥칠 결과를 고려할 때 아포콜립스로 뛰어드는 것은 자살임무나
다름없으며 이상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결국 배트맨은 사이보그의 텔레포트 시스템을 탈취해 워치타워에 보관하던
위험한 헬배트 전투수트를 되찾아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고 했다. 하지만 사이보그는 샤잠, 아쿠아맨, 원더우먼,
렉스 루터, 캡틴 콜드와 함께 배트맨을 물리적으로 제지할 수 있도록 관리자 접근을 차단해버렸고, 배트맨은
마지못해 포기하고 배트케이브로 돌아갔다.
하지만 배트맨은 결국 패러데몬으로부터 빼앗은 개인용 머더 박스를 사용해 아포콜립스로 떠났다. 나머지 배트맨
패밀리는 사이보그에게 도움을 청했다. 배트케이브에 간 사이보그는 배트컴퓨터의 더 정교한 시스템에 직접 접속할
수 있는 콘솔로 안내를 받았는데, 사실 이 모든 것은 배트맨이 사이보그의 특정 약점에 맞춰 고안한 선제
대응책이었다.
사이보그는 일시적으로 무력화되어 VR 시뮬레이션에 들어가 평화로웠던 대학시절을 다시 경험했다. 그 사이에
배트걸은 머더 박스를 연구하여 아포콜립스로 향하는 길을 확보하고 배트맨을 쫓아갔다. 결국 꿈속에서 깨어난
사이보그는 자신을 그렇게 이용했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자신의 다리에 올라탄 타이터스와 함께 배트맨 패밀리를
따라잡기 위해 떠났다.
헬배트 수트를 입은 배트맨은 혼자서 아포콜립스 군대의 상당 부분을 물리치며 나아가고 있었고, 패밀리는 그런
그에게 알프레드가 준 로빈 메달을 보여주며 처음의 목적을 상기시켰다. 광폭한 분노에서 벗어난 배트맨은 사이보그까지
따라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칼리백이 이들을 제압하기 위해 다크사이드의 성에서 카오스 캐논을 발사할
준비를 하는 동안, 히어로들은 다크사이드의 군대를 점령하고 사이보그가 거대한 전쟁 엔진을 단숨에 반으로
찢어버렸다.
하지만 사이보그가 아포콜립스의 컴퓨터에 시한폭발 장치를 설정하러 갔을 때, 자신의 내부 시스템 대부분이
파괴되는 치명적인 피드백을 받아 다크사이드가 등장했을 때엔 작동이 불가능해졌다. 배트맨이 다크사이드를 막고
싸우는 동안 사이보그는 배트걸에게 자신의 머더 박스를 연결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었다. 다크사이드가 배트맨의
붐 튜브 발전기를 부쉈기 때문에 사이보그가 아포콜립스에서 벗어날 유일한 수단이었다. 내부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조작한 사이보그와 나머지 배트 패밀리는 배트맨이 회수한 카오스 파편에 다크사이드의 오메가 이펙트로 힘을
실어 빠져나갔다.
배트케이브로 돌아오긴 했지만 여전히 몸을 가누지 못하는 사이보그는 데미안 웨인이 성공적으로 부활하는 것을
지켜보았지만, 열려 있던 붐 튜브에서 두 번째 변칙이 발생하고 칼리박이 이를 뚫고 돌진해 들어왔다. 칼리백이
제압당하는 사이에 사이보그는 무너진 시스템을 재구축하려 노력했다. 마침내 이것이 성공하고 배트맨이 배트플레인을
준비하는 동안 아직 열려 있는 붐 튜브를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배트맨이 배트플레인을 칼리박에게 들이받아
포털 안으로 밀이넣고 사이보그가 포털을 닫았다. 위협이 끝나자 사이보그는 리그의 나머지 팀원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리기 위해 돌아가 처리할 리그 업무가 있다고 말했다.
배트맨은 전 세계의 수상한 연관성을 조사하던 중 실수로 모든 사람이 가장 두려워하는 어둠이 실체화 된 더
큰 멀티버스의 일부인 다크 멀티버스로 가는 포털을 열어버렸다. 다크 나이츠라고 불리는 사악한 배트맨들이
어둠의 지도자 바르바토스의 이름으로 지구를 침략했다. 사이보그는 다크 멀티버스의 사악한 배트맨 중 하나이자
사이보그가 된 머더 머신에게 붙잡혀 고문을 당했다. 리그 멤버들의 비밀을 알아내려는 의도였다. 사이보그는
다른 머더 박스들의 통제 의식을 마주하게 되는데, 이들은 사이보그가 원래의 인격을 삭제하고 자신의 몸을
머더 박스에게 완전히 항복하는 변신을 통해서만 다크 나이츠를 이길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변신에 거의 굴복할 뻔했지만, 레이븐의 영혼이 나타나 부분적으로는 변신에 굴복하면서도 자신을 붙잡아야
한다고 설득했다.
이를 통해 사이보그는 붙잡힌 동료들을 해방시키고 다크 나이츠와의 전투에서 새로운 동맹을 찾기 위해 레이븐,
플래시와 함께 울티마 툴레라는 우주선을 타고 멀티버스를 탐사할 수 있었다. 모든 히어로들의 노력 덕분에
지구는 바르바토스의 손아귀에서 풀려날 수 있었고 다크 나이츠도 물리쳤다.
저스티스 리그는 미국 정부가 그들의 규제받지 않는 자율성을 조사하기 위해 재판에 회부하면서 대중의 지지를
잃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팬 중 하나가 배트맨처럼 분장하고 수사관을 살해한 사건이 벌어져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사이보그가 리그의 리더로 나서서 정치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성과는 거의 없었다.
워치타워마저 두 번째로 추락하여 아프리카에 떨어지자 리그의 명성은 바닥에 떨어지고 말았다. 사이보그와 리그는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과 전쟁을 벌이려는 아프리카의 군벌 레드 라이온으로부터 워치타워의 첨단 기술을 지켜야만
했다. 레드 라이온은 미국 정부를 상대로 저스티스 리그와의 관계와 아프리카 분쟁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거액을 갈취하려고 시도했다. 사이보그의 지휘 아래 저스티스 리그는 아프리카에서 철수할 수밖에 없었고,
세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했다.
다크 멀티버스의 침공의 여파로 인해 소스 월이 깨지면서 오메가 타이탄으로 알려진 외계 거인 종족이 풀려났다.
브레이니악은 이 오메가 타이탄들이 자신의 고향 콜루를 위협하자 지구로 와서 지구 최고의 히어로와 빌런들에게
협조를 구하고, 이들을 네 팀의 저스티스 리그로 나누어 오메가 타이탄을 막아낼 작전을 시작했다. 사이보그는
팀 위즈덤에 배정되었다. 지혜의 타이탄이 콜루를 파괴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이보그의 팀은 행성의 지혜의
나무를 약화시키려 했다.
하지만 브레이니악 2.0에 따르면 오리지널 브레이니악이 이들을 모두 속인 것이었다. 브레이니악 2.0은
이 계략을 바로잡으려 했지만 이미 피해를 입은 후였다. 지구의 히어로들은 지혜의 타이탄이 콜루를 파괴하는
것을 막지 못했고, 다음 타이탄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지구로 돌아갔다. 타이탄이 지구를 집어삼키는 것을
막을 방법을 찾지 못한 사이보그는 오리지널 브레이니악이 심어놓은 엔트로피의 나무의 우주의 씨앗을 강화해
배고픈 엔트로피 타이탄 안에 넣는 것이 물리치는 방법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저스티스 리그는 우주의 씨앗을
엔트로피 타이탄에게 쏘았고, 타이탄의 세 형제는 그를 잡아먹고 싶은 욕구를 참지 못해 엔트로피를 파괴했다.
지구는 무사할 수 있었다.
사이보그는 스타파이어, 그린 랜턴 제시카 크루즈, 아즈라엘과 힘을 합쳐 이전에는 영향을 받지 않았던 우주
공간을 탐험했다. 이 팀은 고대 신의 힘을 이용해 멀티버스를 정복하려는 다크사이드가 새로 만들어낸 “고스트
구역”으로 이끌려 들어가게 되었다.
슈퍼맨이 누명을 쓰고 혼수상태에 빠지자 사이보그는 전 세계의 히어로들과 함께 화성으로 가서 수수께끼의 적인
닥터 맨해튼과 싸웠지만 쉽게 패배했다.
사이보그는 나이트윙, 도나 트로이, 레이븐, 체인질링, 스타파이어와 함께 아스널을 기리고 새로운 타이탄들을
훈련시킬 목적으로 타이탄스 타워에 타이탄스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레드 X라는 빌런으로 인해 타워가 폭파되었을
때, 사이보그와 체인질링은 혼수상태에 빠져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다행히 학생들 중 그렉과 사이브러의 아이디어
덕분에 두 사람은 깨어날 수 있었지만, 둘이 하나로 합체되어 사이비스트(Cybeast)라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서로의 차이점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다툼을 거듭했으나, 다행히 다시 별개의 존재로 돌아올 수 있었다.
퍼라이어가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대로 세상을 재창조하려 한 후, 저스티스 리그는 해체를 했고 타이탄스가 그
자리를 맡게 되었다. 고향인 디트로이트에 돌아온 사이보그는 곧 도시를 변화시키려는 공격적인 인공지능과 대립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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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사이보그의 몸에는 파더 박스가 통합되어 있어 차원 간 이동 포털인 붐 튜브를 열어 자신과 동료들을 텔레포트시킬
수 있다. 그러나 그룹을 수송할 때는 약 1,000회 중 한 번 정도 과부하가 걸리며, 이때는 모든 대상자를
아포콜립스로 수송하게 된다.
한때 자타나와 데이트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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