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다크는 자신이 미국의
범죄계의 주요 인물이라고 주장했으며, 범죄 조직인 하이브(H.I.V.E.)의 2인자로 행세했다. 또한 어떤
조직도 사용한 적이 없는 독특한 첨단 장비에 접근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CIA와 FBI가 그를 주요 범죄자로 여기고 수사했지만, 조사 결과 그 어떤 범죄행위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크는 와이파이에 열광했고, 최신의 대량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통해 조직원들과 연락을 주고받았다.
특히 수사관들을 당황하게 한 것은 그의 나이가 너무 어려 보인다는 점이었는데, 다크는 20대 초반으로 보였지만
이미 탄탄한 인맥을 형성하고 있었다.
다크는 틴 타이탄스에 대항하던 중 밴달 새비지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하지만 불멸의 힘을 부여한 애들린
케인의 피를 수혈받은 덕분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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