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더 스트리트

대니는 살아있는 거리이다. 수수께끼의 조직인 노웨어(N.O.W.H.E.R.E.)는 십대 초인들을 표적으로 삼아 납치하고 있을 때, 키드 플래시(Kid Flash)와 솔스티스(Solstice) 역시 붙잡혀서 포로가 되어 있었다. 대니는 레드 로빈(Red Robin)의 요청으로 이들에게 접촉했다.
대니는 레드 로빈이 틴 타이탄스를 결성하기 훨씬 전부터 그와 알고 지냈다. 레드 로빈은 대니가 “지성이 있는 트랜스젠더 거리”라고 했다. 틴 타이탄스 전원이 노웨어에게 잡혔을 때, 대니는 텔레포트 능력을 이용해 그들을 탈출시켜주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더 강해진 대니는 스스로를 “대니랜드(Dannyland)”라고 부르며 독특한 놀이동산으로 변신했다.
대니는 생명체를 탄생시킬 수 있는 능력까지 개발했는데, 어쩌다보니 자신의 코믹북 등장인물인 케이시 브링크(Casey Brinke)에게 생명을 주었다. 현실 세계에서 자신을 발견한 케이시는 대니에게 돌아간 뒤에야 자신의 모든 역사가 대니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것을 알 수 있었다.

벡트라(Vectra)라는 사악한 외계의 기업은 대니의 존재와 그의 능력을 알고 구금하여 패스트푸드 체인점으로 재판매할 수 있는 상품을 끊임없이 공급하도록 강요했다. 대니는 둠 패트롤(Doom Patrol)이라는 팀에게 도움을 청했다.

대니 더 스트리트 코스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