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나이트는 오리지널
스타맨인 아버지 테드를 존경하며 자랐다. 아버지와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오브 아메리카가 라그나로크의 군대와
싸우기 위해 사라졌을 때, 그가 죽은 줄 안 데이비드는 스타맨의 유산을 이어받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아버지의 오랜 적이었던 미스트에게 속아 당시 새로운 스타맨으로서 활동하고 있던 윌 페이튼과 싸우게
되었다.
윌이 자신보다 더 나은 스타맨이라고 판단한 데이비드는 슈퍼히어로 활동을 그만두었다. 하지만 무사히 돌아온
아버지가 스타맨에서 은퇴하면서 그래비티 로드를 물려주었다. 데이비드는 오팔 시티의 새로운 수호자로 명성을
쌓기를 원했다.
힘의 감각에 도취된 그는 아버지의 유산을 명예롭게 하기로 맹세했다. 데이비드는 강도, 자동차 절도, 마약
거래를 저지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녁, 도시를 순찰하던 중에 미스트의 아들인 카일이 쏜 저격용 소총에
맞아 사망하고 말았다.
이 사건으로 인해 남동생 잭이 마지못해 새로운 스타맨이 되었다. 데이비드는 종종 동생에서 유령으로 나타나서
인생의 시련과 고난에 대해 이야기하곤 했다.
몇 년 후, 블랙 랜턴 군단이 탄생하면서 데이비드의 시신은 블랙 랜턴으로서 되살아 잭을 죽이려 했다. 하지만
잭을 돕고 있는 빌런 출신인 셰이드가 데이비드를 그림자 속에 가두어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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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처음에는 테드가 잭보다 데이비드를 더 좋아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그는 데이비드가 아닌 잭이 스타맨을
이어받기를 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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