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업데이트 16.10.17
세계: 프라임 어쓰(뉴52 이후)
본명: 바솔로뮤 헨리 “배리” 앨런(Bartholomew Henry “Barry” Allen)
다른 이름:
직업: 과학수사요원
소속: 저스티스 리그
: 파랑 모발: 금발
첫등장: Flash Vol 4 #1 (November, 2011)

초능력
스피드 포스(Speed Force; 태초부터 존재해 온 초스피드의 에너지 차원)를 몸에 받아들여, 초스피드, 초지구력, 빠른 치유, 노화 감속(가장 친한 사람들에게 부여할 수 있다), 에너지 고형물을 생성, 비행(몸을 회전시켜), 강화된 감각, 무한질량 펀치, 사물을 통과할 수 있다, 스피드 포스를 나눠줄 수 있다, 다른 이로부터 스피드 포스를 훔쳐올 수 있다, 초스피드로 돌아가는 두뇌활동, 소용돌이 생성
능력
법의학, 병리학, 화학, 범죄학, 맨손 전투

무기/장비
코스튬을 넣어둔 반지  
플래시 Flash (섬광)
 
배리의 부모는 사이가 좋지 않아서, 어머니 노라는 이혼을 하고 싶어 했다. 배리가 철자 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아버지 헨리가 이혼서류를 받은 날, 배리는 부모 간의 말다툼 때문에 책방으로 가서 시간을 보내야 했다. 그러나 집에 돌아온 배리가 본 것은 살해당한 어머니와 체포당하는 아버지였다.
노라와 몰래 만나고 있었던 경찰관 대릴 프라이(Darryl Frye)가 배리를 돌봐주었다. 아버지의 결백을 입증하고 어머니의 살해범을 찾기 위해, 배리는 법의학자가 되었다. 배리는 수년 동안 아버지를 면회하며 증거를 꼭 찾아 무죄를 증명하겠다고 했지만, 어떤 증거로 찾지 못하고 있었다.

지친 헨리는 결국 자신이 죽였다고 자백을 해버렸고, 배리는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 충격을 받고 말았다. 그 날 밤, 폭풍우가 치면서 번개가 배리의 연구실 창문을 통해, 유리병을 떨어뜨려 흠뻑 젖은 배리의 가슴에 내리쳤다.
오랫동안 혼수상태에 놓여 있던 그는 초스피드 능력을 얻은 채 눈을 떴다. 그는 초스피드에도 견딜 수 있도록 제작한 특수 코스튬을 넣은 반지를 만들고, 정의를 위해 싸우는 플래시가 되었다.

센트럴 시티에서 배트맨(Batman)과 슈퍼맨(Superman)이 싸움을 벌이자, 플래시는 전부터 알고 지내던 그린 랜턴(할 조던)의 요청을 받고 달려와 싸움을 말렸다. 그러나 슈퍼맨이 자신의 속도를 따라잡아 손가락으로 쓰러뜨리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들 네 슈퍼히어로는 포털을 통해 나타나는 외계인들을 보고 맞서 싸웠다. 이들은 곧, 원더우먼(Wonder Woman), 아쿠아맨(Aquaman), 사이보그(Cyborg)와 합류해서 외계의 군대에 대항했다.
그리고 이 외계인 군대의 주인이자 지구침공의 주인공인 다크사이드(Darkseid)가 나타났다. 일곱 명의 히어로들은 간신히 다크사이드를 부상 입히고 그의 세계로 돌려보낼 수 있었다.

이들은 앞으로 다가올 지구의 위기를 막아내기 위해서 팀을 결성하기로 합의했다. 미국 정부에 의해 감사인사를 받는 자리에서, 플래시는 팀의 이름을 “슈퍼 세븐(Super Seven)”이라고 즉석으로 대답했다. 결국 저스티스 리그(Justice League)가 정식 명칭으로 정해졌다.

경찰서 동료 패티 스피봇(Patty Spivot)과의 첫 데이트에서, 배리는 이론 물리학자인 다윈 일라이어스(Darwin Elias) 박사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 박사는 인간게놈을 재형성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했다. 그런데 갱단이 이 장치를 훔쳐 갔고, 플래시가 장치를 되찾는 과정에서 갱 한 명이 죽었는데, 알고 보니 그는 배리의 옛 친구인 마누엘 라고(Manuel Lago)였다.
그런데 갑자기 마누엘이 살아 돌아와 배리의 아파트를 찾아왔다. 뒤이어 똑같이 생긴 여러 명의 마누엘이 나타나 이 마누엘을 붙잡았는데, 그들은 기자이자 배리가 한때 좋아했던 아이리스 웨스트(Iris West)를 인질로 잡고 있어서, 배리는 마누엘이 잡혀 가는 것을 보고 있어야만 했다.
마누엘은 사실 CIA를 위해 일하고 있었고, 공식적으로 16개월 전에 사망했다. 그러나 마누엘의 클론들은 자신들을 몹 룰(Mob Rule)이라고 부르고 있었으며, 급속히 세포의 손상이 일어나고 있었다. 이들은 자신들의 오리지널을 이용하면 자신들의 수명을 늘릴 수 있다고 기대했다.
 
몹 룰이 이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전자기장을 발사했다가 도시의 전력이 끊겨버리자, 수많은 재해들이 발생했다.
배리와 패티는 마누엘을 구하려고 했지만 배리가 머리에 총을 맞고 말았다. 마누엘은 책임을 지기 위해 몹 룰에게 자신을 바치기로 결심했다. 패티 덕분에 배리는 죽지 않고 살아났고, 몹 룰에게 납치되어 있던 일라이어스는 마누엘을 이용해 그들의 DNA를 재형성하기 시작했다.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플래시가 중단시켰지만, 클론들은 모두 죽어버리고 마누엘만 살아남았다. 일라이어스는 플래시의 초스피드가 전자기장 폭풍을 일으켰고, 재형성 과정에 문제를 만들었음을 알려주었다.
플래시의 초스피드는 시간의 틈을 열었고, 이에 맞서기 위해서 일라이어스는 플래시의 내장 에너지를 측정하는 장치를 만들어 균열의 가능성이 생길 때 경고했다. 또한 정전 시에 도시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저장하는 목적도 갖고 있다.

정전된 동안 아이언 하이츠 교도소를 탈출한 캡틴 콜드(Captain Cold)는 병원에 입원해있는 여동생 리사의 생명유지 장치가 전력부족으로 인해 위험한 것을 알고 플래시를 비난했다. 플래시가 어느 사이엔가 초능력을 얻은 캡틴 콜드와 싸우는 동안, 또 다른 틈이 열리면서 아이리스 웨스트와 몇몇이 스피드 포스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사람들은 배리 앨런도 이때 그들과 함께 사라진 것으로 여겨졌다. 아이리스를 구하기 위해 스피드 포스로 들어간 플래시는 오래 갇혀 있었던 로스코 하인즈를 만났다. 그는 전자기장 폭풍이 발생했던 원인이 하인즈였음을 알고 화가 나서 그를 공격했지만, 웜홀에 함께 빠져 지능이 있는 고릴라들의 도시로 떨어졌다.

고릴라 시티에선 그로드(Grodd)가 왕에 즉위하는 순간이었다. 플래시는 스피드 포스를 통한 여행 때문에 기억을 잃어버렸고, 그로드는 그의 뇌를 먹으려고 했다. 그러나 고릴라 장로들은 플래시가 예언에 나온 영예로운 사자라고 믿었다.
그들은 묶여 있던 플래시를 풀어주고 그에게 스피드를 준 것과 동일한 힘이 자신들에게 지능을 주었음을 설명해주었다. 그 사건은 사실은 플래시로 인해 일어난 일이었지만 아무도 알지 못했다. 이것은 모든 인류를 위해 스피드 포스가 플래시를 이용해 하고 있는 일 중 하나였다. 기억을 되찾은 플래시는 자신을 질투하는 그로드를 물리쳤다.

집으로 돌아간 배리는 일라이어스가 플래시 반대운동을 벌이는 것을 보고 혼란에 빠졌다.
그는 결국 자신이 죽은 줄 알고 있는 패티에게 정체를 밝히기로 했다. 그러나 패티는 마르돈 카르텔을 물려받은 마르코의 동생 클라우디오의 미해결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과테말라로 가버린 뒤였다. 마르코는 그녀를 납치했다.
플래시는 마르코가 범죄자 웨더 위저드(Weather Wizard)이며, 그도 캡틴 콜드처럼 초능력을 얻었음을 알게 되었다. 패티는 다른 포로에게서, 클라우디오의 아내인 엘사가 남편을 죽였고 마르코도 조종하고 있음을 들었다. 결국 배신을 알게 된 마르코는 플래시가 패티를 구하는 동안에 엘사를 죽였다. 패티는 플래시 때문에 배리를 잃었다고 생각하여 플래시를 보고 싶어 하지 않았고, 플래시는 정체를 밝히는 것을 나중으로 미뤘다.

배리 앨런의 죽음을 일단 유지하기로 한 그는 키스톤 시티에서 캡틴 콜드의 빌런 팀인 로그스(Rogues)의 단골 바에 취직을 했다. 히트 웨이브(Heat Wave)가 찾아와 캡틴 콜드와 싸움을 벌이는 바람에 플래시가 이들을 체포하려고 했지만, 골든 글라이더(리사)가 나타나 히트 웨이브만 구해갔다. 은퇴했다가 범죄와 싸우기 위해 돌아온 파이드 파이퍼(Pied Piper)가 캡틴 콜드를 잡아서 경찰에 넘기려 했지만, 트릭스터(Trickster)가 경찰에 체포당하기 직전의 콜드를 구했다.
플래시는 일라이어스가 자신을 이용해 연구를 발전시키려 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골든 글라이더가 자신보다도 더 빠른 속도로 그를 죽이려 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일라이어스가 로그스에게 한 짓에 대한 복수로 그를 찌르고 도망쳤으므로, 한발 늦은 플래시가 그를 찔렀다는 오해를 받았다.

약 18개월 전, 캡틴 콜드가 이끌던 로그스는 플래시 때문에 작업 실패를 했다. 콜드는 실패의 원인인 트릭스터를 팀에서 내쫓았지만, 그의 리더십을 의심하는 멤버들과의 불화를 없애진 못했다. 이런 그에게 일라이어스가 다가와 게놈 재형성 장치를 사용해 초능력을 얻으라고 권했다. 실험 덕분에 전원 초능력을 얻긴 했지만, 골든 글라이더는 혼수상태에 빠지고 정신은 유령처럼 떠돌게 되었다. 그녀의 남자친구 미러 마스터(Mirror Master)는 거울 속 세상에 영원히 갇혀 버렸다. 이에 골든 글라이더는 오빠를 제외시켜버리고 로그스를 재결성했다. 캡틴 콜드는 플래시와 힘을 합쳐 로그스에 맞서기로 했다.
그들은 로그스를 제압하는데 성공하고 콜드의 배신으로 플래시가 쓰러졌는데, 그로드의 고릴라 군단이 센트럴 시티에 쳐들어왔다. 로그스는 플래시를 도와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일시적으로 손을 잡기로 했다.
로그스가 고릴라 군대와 싸우는 동안, 플래시는 그로드를 쫓았다. 이번엔 스피드 포스 에너지를 충전한 그로드는 플래시보다 우세했고, 선한 고릴라인 솔로바(Solovar)가 대신 자신의 목숨을 희생했다. 탈진한 플래시가 쓰러지자, 이젠 정체를 알고 있는 패티가 마누엘 라고의 어머니 집으로 데려다 눕혔다. 잠자는 동안, 플래시의 정신은 그로드와의 전투로 인한 모든 발생 가능한 결과를 보게 되었다. 어떤 결과든 패티가 죽거나 치명상을 입게 되는 것으로 나타나자, 그는 그로드에게 항복하기로 결정하고 패티와 마지막 순간을 보냈다.

일라이어스의 연구실에서 그로드와 마주한 플래시는 그를 스피드 포스 안으로 끌고 들어갔다. 그런데 갑자기 아이리스가 탄 탱크가 달려와 부딪혔다. 아이리스를 보호하기 위해서, 플래시는 매머드를 소환하여 그로드를 스피드 포스의 깊숙한 곳으로 받아버렸다. 플래시는 아이리스를 비롯한 스피드 포스 안에 갇혀 있던 사람들을 데리고 센트럴 시티로 돌아올 수 있었다. 아이리스는 스피드 포스에서의 기억을 잃었고, 고릴라들은 모두 후퇴했다. 스피드 포스에 갇혀 있던 모든 이들은 초능력을 얻게 되었다.
아웃랜더스(Outlanders)라는 집단이 트릭스터를 탈옥시키려 할 때, 이를 막으려던 플래시의 능력이 갑자기 사라졌다. 배리는 슈퍼빌런들의 무기로 무장하여 아웃랜더스를 막으려고 하다가, 갑자기 다시 초능력이 돌아와 사태를 해결할 수 있었다.

경찰서의 지하 기록보관실에서 일하게 된 배리에게, 패티는 스피드 포스 탈출자들 중 둘이 살해되었음을 알렸다.
플래시는 또 다른 탈출자인 스프린트(Sprint)에게 물어보려 했으나, 그는 협력을 거부하고 도망쳤다. 시신을 조사하던 플래시는 키드 플래시(Kid Flash)라는 인물이 범인일 가능성을 발견했다. 키드 플래시와 이야기를 하려 했지만, 그가 대화를 거부하고 도망치는 바람에 둘은 전 세계를 돌며 달리게 되었다. 키드 플래시는 끝내 그를 신뢰하지 않고 자신을 데리러 온 틴 타이탄스(Teen Titans)를 따라 갔다. 플래시는 키드 플래시의 과거에 대해 의문을 가졌지만, 일단 범인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플래시는 아이리스도 스피드 포스로부터 초능력을 얻은 것을 알고 그녀를 위한 특수보호복을 만들었다. 그는 아이리스를 패티에게 맡기고 일라이어스에게 물어보러 갔다가, 진범인 리버스 플래시(Reverse Flash)가 박사를 공격하는 것을 보았다. 리버스 플래시는 플래시와 싸우던 중에, 시간을 변경시키기 위해 스피드 포스를 차지할 것이라는 속내를 밝혔다.
범인을 알아차린 아이리스가 뛰어들어 개입하고, 플래시의 스피드 포스 에너지를 빨아들이던 리버스 플래시는 자신이 아이리스의 동생인 대니얼 웨스트임을 밝혔다. 대니얼은 자신들 남매가 어렸을 때의 과거로 가서 아버지를 죽이려고 했다.
플래시가 스피드 포스 에너지를 빨아들이고 대니얼을 현재로 데리고 돌아와 살인죄로 체포했다. 일라이어스 박사와의 파트너십을 끝낸 플래시는 아버지의 사건파일을 다시 열고 무죄를 증명하기로 결심했다.

배리는 할 조던과 함께 레스토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으나, 갑자기 둘 다 워 월드(War World)라는 행성으로 텔레포트되는 일이 벌어졌다. 둘은 아이들을 납치하는 이들을 만나 뒤를 쫓았는데, 납치된 아이들이 검투사로 키워져 토너먼트에 참여하고 있었다. 배리가 아이들을 집으로 돌려보내는 동안, 할은 대신 자신들이 토너먼트에 참여하겠다는 거래를 했다. 둘은 차례차례 승리하고 올라와 결승에서 맞붙게 되었다. 일시적으로 스피드 포스와의 연결이 끊긴 배리는 할의 파워링을 이용해 승리할 수 있었다.

타르 핏(Tar Pit)과 레인보우 레이더(Rainbow Raider)가 플래시의 주의를 끌기 위해서 도시 전역의 은행을 털기 시작했다. 플래시는 그들을 쫓다가 임시로 만든 해골 묘지를 발견했다. 키스톤 시의 연쇄살인범에게 희생된 피해자들을 위한 것이었다. 그는 연쇄살인범이 체포된 후에 어머니의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것을 떠올리고, 공범이 있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조사에 착수했다.
진짜 범인은 사실 육체에서 육체로 옮겨 다니는 유령으로, 자신의 숙적이었던 도시의 설립자의 후손들을 죽이고 다녔다. 유령은 자신의 후손들의 몸을 영원히 차지할 수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배리였다. 배리는 유령을 물리치기 위해 유령 히어로인 데드맨(Deadman)과 손을 잡았고, 데드맨이 먼저 플래시의 몸을 차지했다. 둘은 유령을 미스터리의 집(House of Mystery)이라는 신비한 장소에 가두어버릴 수 있었다

세 개의 히어로 팀인 저스티스 리그,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 저스티스 리그 다크가 판도라(Pandora)의 상자를 쫓다가, 서로 상자를 차지하기 위해 싸웠다. 슈퍼빌런의 연합인 시크릿 소사이어티의 리더인 아웃사이더(Outsider)가 상자를 작동시켜서 평행차원인 지구3의 크라임 신디케이트(Crime Syndicate)라는 슈퍼빌런 팀을 데려오는 입구를 열었다.
세 리그의 멤버들은 각자의 정신 감옥에 갇혀 버렸다. 이 감옥은 히어로 각 개인이 갖고 있는 가장 큰 두려움 위에 지어졌다. 크라임 신디케이트는 손쉽게 지구를 정복했다. 탈출한 배트맨과 렉스 루터의 인저스티스 리그가 크라임 신디케이트를 막아내고 세 리그의 멤버들을 구출했다.

5년 후의 미래에서, 플래시는 교통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아이리스가 들것에 실려 가고 한 청소년이 죽어 있었다. 플래시는 그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년 후의 미래에서, 플래시는 파란색 코스튬을 입고 자신이 어떻게 놓쳐버렸는지 이야기하고 있었다. 벽에 붙여둔 신문에는 교통사고로 죽은 청소년이 아이리스의 조카인 월리 웨스트(Wally West)라는 기사가 보이고 있었다.
배리는 모굴(Mogul)이라는 범죄자를 취조하면서 무기 사용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는 살인사건을 조사하면서, 크라임 신디케이트가 정복했을 때 증거보관실에서 훔쳐낸 무기와 장비를 이용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결국 살인사건의 범인이 시본 형사임을 알아내고 체포했다.
20년 후, 미래의 플래시는 고릴라 그로드를 처형하고 과거의 자신을 죽이기 위해 시간여행을 시작했다. 과거로 돌아온 그는 암으로 죽게 된 캡틴 콜드를 지켜보고 자신의 삶을 망치지 못하도록 다른 로그스의 활동을 막았다.

5년 후 미래의 월리 웨스트가 죽은 날로 간 플래시는 월리와 아이리스를 구할 수 있었지만, 자신이 치명상을 입고 말았다. 그는 월리에게 자신의 초능력을 전해주었다. 플래시는 스피드 포스의 틈을 완전히 메우기 위해서는 다시 5년 전의 과거로 가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그의 에너지를 쓰기 위해서 5년 전의 플래시가 희생되어야 했고, 그렇게 되면 월리의 사고도 놓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플래시에게 초능력을 전해 받은 월리가 과거로 보내졌고, 스피드 포스의 틈을 메우기 위해 자신의 생명력을 사용했다.
이것은 스피드 포스에 갇힌 플래시를 벗어나게 해주었고, 미래의 플래시가 대신 갇혀버렸다. 플래시는 범죄자들을 불구로 만들어 자신의 이미지를 망쳐버린 미래의 플래시를 공격했다. 플래시의 자리를 되찾는데 성공했으나, 미래의 플래시는 죽어가면서 어머니의 살해범을 알아내지 못했지만, 쏜(Thawne)이란 이름이 단서라는 것은 알아냈다는 유언을 남겼다.

배리는 교도소에 갇힌 아버지를 찾아갔다. 그러나 쏜의 이름을 들은 아버지는 크게 화를 내며, 자신을 찾아오지 말라고 하면서 쏜으로부터 멀리 떨어지라고 경고했다. 얼마 후, 플래시는 노란색 옷을 입은 스피드스터를 목격했다. 그리고 아버지의 탈옥 소식을 들었다. 다른 곳에 감금되어 있는 아버지를 찾아낸 그는 자신이 아들인지 모르는 아버지로부터 이오바드 쏜(Eobard Thawne)이란 인물이 어머니를 살해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쏜은 플래시를 질투하여 미래에서 온 스피드스터로, 줌(Zoom)이라고 불렸다. 그는 사람들을 위기상황에 몰아넣은 뒤 죽어가는 것을 구해주어 자신의 동료로 삼았다. 그리고 그들이야말로 번개에게 선택받은 사람들이며, 악마인 플래시를 죽여야 한다고 속였다. 그 작전의 일환으로, 플래시의 아버지를 탈옥시키고 일부러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던 것이다. 또한 경찰서에 폭탄을 터뜨려 플래시에게 누명을 씌웠다.
그는 플래시의 아버지에게 플래시의 초능력을 훔칠 수 있는 장갑을 만들도록 시켰다. 그러나 플래시와의 대결에서, 줌의 추종자 하나가 알아낸 진실을 폭로하자 다른 추종자들이 그에게 등을 돌리고 장갑을 파괴해버렸다. 줌은 아버지를 데리고 도망쳤으나, 시간이 느려진 사이에 플래시가 이전까지 달려본 적 없는 아주 빠른 스피드로 쫓아와 그를 공격하고 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