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업데이트 2019.09.04
그린 애로우 Green Arrow (녹색 화살)
세계: 프라임 어스(플래시포인트 이후)
본명
:
올리버 "올리" 퀸(Oliver "Ollie" Queen)
다른 이름: 애로우(Arrow), 다크 헌터(Dark Hunter)
직업: 자경단원, 사업가, 활동가, 모험가
소속: 팀 애로우, 저스티스 리그, (과거에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 저스티스 리그 유나이티드)
가족: 에미코(Red Arrow, 이복여동생)
: 녹색 모발: 금발
첫등장: Green Arrow Vol 5 #1 (November, 2011)

초능력

없음
능력

뛰어난 활솜씨, 맨손 전투, 곡예술, 변장술, 침투능력.
무기/장비
활, 다양한 기능을 가진 속임수 화살들, 모터사이클.
 
시애틀을 기반으로 하는 거대기업인 퀸 인더스트리즈의 젊은 후계자인 올리는 고등학생 시절 자동차를 몰다가 전복되어 몇 군데 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아버지 로버트 퀸은 그런 올리를 보고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 올리가 이유를 묻자, 그는 “너가 나니까.”라며 대답했다. 하지만 성인이 된 올리는 엄청난 파티광의 면모를 보이며 아버지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로버트는 아들을 태평양의 석유시추 작업의 사무직으로 강등시켰으나, 올리는 그곳마저 파티장소로 만들어버렸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파티가 열리던 중, 유명한 락스타를 태우고 오기로 한 헬리콥터 한 대가 석유를 차지하려는 테러리스트들에게 강탈당했다. 친구 토미 멀린의 경고를 무시한 올리는 아버지에게 배웠던 활과 화살로 테러리스트 리더에게 맞섰다. 테러리스트들은 올리의 여자친구 리나를 폭탄에 연결해두고 그 기폭장치를 갖고 있었다.
올리는 테러리스트의 손에서 기폭장치를 떨어뜨리는데 성공했지만, 장치는 튕기면서 작동되어 시추시설의 반을 폭발시키면서 리나까지 죽였다. 다행히 올리는 토미에 의해 구조되었는데, 대신 토미는 심한 화상을 입고 말았다.
올리는 무인도의 해안에 떠내려 와 약 일 년 간 활과 화살만으로 생존해야했다.

섬에서 돌아온 올리는 고담 시 전역이 정전 사태인 것에 대해 알게 되었고, 어머니 모이라 퀸이 도우러 그곳으로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어머니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올리는 곧장 고담으로 갔다. 킬러 모쓰(Killer Moth)가 모이라를 표적으로 삼았지만, 때마침 나타난 배트맨과 올리의 노력으로 구할 수 있었다.

자신의 활솜씨로 도시를 구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올리는 자경단원 그린 애로우가 되었다.
한달 후의 어느 날 밤, 올리는 부상을 입고 피를 흘리게 되었다. 도움이 필요했던 그는 회사의 보안 책임자인 존 디글(John Diggle)을 방문했다. 디글의 치료를 받은 올리는 도시를 지키기 위한 자경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디글이 자신의 신원을 아무에게도 밝히지 않고 자신이 돌아왔다는 사실조차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기 때문에 그를 믿었다. 또한 디글은 기꺼이 모이라를 지키려 하기도 했었다. 디글은 올리의 활동에 동참했고 두 사람은 팀으로 움직였다.

올리는 로이 하퍼라는 어린 해커가 퀸 산업의 R & D 부서를 해킹하자, 그를 교도소에서 꺼내주어 일자리를 주기로 했다. 그들은 한동안 함께 했지만, 로이는 현장에서 활동하기를 원했다. 토미로부터 자신의 무모함이 사람들을 죽게 한다는 경고를 떠올린 올리는 로이가 위험한 일에 나서는 것을 꺼려했다.
로이는 이것을 원망하기 시작하여 술을 입에 대기 시작했고, 결국엔 알콜중독에 빠지고 말았다. 결국 올리는 로이와의 파트너 관계를 청산했다.

이후, 나오미라는 해커와 잭스라는 엔지니어의 도움을 받아가며, 그린 애로우 활동을 하는데 자회사 Q-코어를 이용했다.
그러나 그린 애로우로서의 활동은 퀸 인더스트리즈의 CEO라는 진짜 직업과 아버지의 친구인 이사회장 에머슨 때문에 많은 방해를 받았다. 에머슨은 올리버가 Q-코어의 홍보를 하지 않을 경우 이사회에서 퇴출시킬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올리는 인터넷에 자신의 범죄 영상을 올리는 러쉬(Rush)라는 슈퍼빌런을 쫓았다.
올리는 비서 애드리언을 자신의 대리인으로 삼았다. 에머슨은 애드리언에게 거부권을 행사하라면서 올리에게 압력을 가했고, 그래서 회사에 대한 영향력을 약화시키려 했다.

한편, 블러드 로즈(Blood Rose)라는 암살자와 동료 마이더스(Midas)가 시애틀 해안가를 점령했다.
블러드 로즈는 올리를 죽이려고 했지만 결국 부상을 입고 말았다. 마이더스는 한때 박테리아를 이용해 유독폐기물을 처리하는 방법을 연구하던 과학자였다. 그는 환경 테러리스트의 잘못된 정보에 넘어가, 그 테러리스트가 일으킨 폭발로 인해 유독폐기물 인간이 되었다. 그는 블러드 로즈와 있을 때에만 안정감을 느꼈기 때문에, 블러드 로즈의 복수를 위해 애드리언을 납치해 올리를 유인하려 했다.
올리가 애드리언을 구하고 마이더스를 제압했지만, 블러드 로즈가 그를 도우러 나타났다. 나오미는 블러드 로즈가 사실은 안드로이드라는 것을 밝혀냈고, 올리는 은신처를 습격해 블러드 로즈를 폭파시켰다. 올리는 그 잔해를 마이더스에게 가져다주었고, 마이더스는 자신이 만든 블러드 로즈를 사랑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로봇 머리의 자폭장치가 작동하면서 올리는 도망쳐야만 했다. 폭발 속에서도 마이더스는 살아남아 블러드 로즈를 수리할 희망을 안고 메트로폴리스로 떠났다.

어느 때인가 그는 저스티스 리그에 들어가고 싶어서 그들을 찾아갔지만, 그들은 그린 애로우를 받아주지 않았다.
밀린 일을 처리하느라 고심하던 올리의 사무실에 스카이라크(Skylark)라는 세 여성이 공격을 해왔다. 그들에게 매력을 느낀 올리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회사 비행기를 이용해 그들의 연구실이 있는 캐나다로 날아갔다.
스카이라크와 아버지 리어(Leer)는 곤충과 동물을 금속과 결합시키는 유전자 연구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비행기가 착륙하려는 순간에 스카이라크는 다시 올리버를 공격하여 비행기를 충돌시키고, 이 사고로 올리는 죽었다고 여겨졌다. 나오미는 회사를 빼앗으려는 에머슨을 막기 위해서 비행기가 도난 된 것처럼 조작했다.
한편, 탈출한 올리는 유전자 변형 늑대들에게 공격받았다. 늑대들을 죽이길 거부한 올리에게, 스카이라크 중 한 명이 이 공격들이 올리를 좋은 사람이라고 믿은 아버지의 실험이라는 것을 설명해주었다. 또한 오염으로 인해 지구에 데드존이라는 구멍이 생겼다면서, 아버지는 살아남기 위해 유전자 실험을 하다가 미쳐버렸다고 알려주었다. 올리와 스카이라크 아가씨는 아버지와 그의 동물들에게 쫓기게 되었다.

에머슨이 올리버의 죽음을 언론에 알리자, 나오미와 잭스는 로버트 퀸의 계약서를 확인했다. 그들은 올리에게 피해를 입힐 경우에 에머슨의 권한이 모두 몰수된다는 조항을 발견했으나, 올리가 살아있다는 전제 하에서였다. 다행히도 그들은 북극에서 올리의 위치를 찾아낼 수 있었다.
스카이라크 자매는 서로 떨어져 있으면 살아남지 못했다. 올리를 따라온 착한 스카이라크는 점점 병이 깊어져갔고, 그들은 리어가 점령한 탄광촌을 발견했다. 그런데 나쁜 스카이라크 자매 하나가 착한 스카이라크를 납치하고 위장해서 올리의 곁에 남았다. 아무것도 모르고 함정으로 걸어 들어간 올리에게 리어는 착한 스카이라크가 배신했다고 주장했고, 올리는 그의 말을 진짜로 믿어버렸다. 다이너마이트가 폭발하면서 리어의 연구실은 산사태에 묻혀버렸고, 올리버에게 신뢰를 잃은 착한 스카이라크는 자신의 가족들 곁에 남기로 했다. 올리버는 헬리콥터를 타고 온 나오미에 의해 구조될 수 있었다.

올리버는 회사가 자신의 손에서 점점 떠나는 것 같은 심정을 느끼면서, 다크 애로우즈(Dark Arrows)라는 점령 운동(Occupy movement)을 위해 활동하는 남녀 궁수들을 막았다. 잭스와 나오미는 점점 일이 힘들어지면서 그린 애로우를 위해 일하는 것을 그만두려고 계획했다.
진팡이라는 중국 사업가는 Q-코어를 잃은 에머슨의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여 올리에게 되팔려고 했다. 대신 얼굴인식 소프트웨어를 그 대가로 요구했고, 그것으로 보안업계의 강자가 되려 했다. 진팡의 사악한 목적을 알아차린 올리는 그에게 기술 제공하는 것을 거부했다가 진팡의 선조들의 유령들과 싸워야만 했다.
중국의 요원 수지 밍(Suzie Ming)은 올리버를 도와 함께 유령을 물리쳤고, 수지 밍이 진팡의 활동을 항상 감시하기로 했다.

시애틀로 돌아온 그는 우주에서 온 윙멘(Wingmen)들에 맞서는 호크맨을 도왔다. 무기를 실은 배를 항구에 선적하려던 해로우는 그린 애로우에 의해 방해를 받는 바람에, 그의 목에 현상금을 걸었다. 그러나 올리는 암살자를 처치하고 해로우를 경찰에 넘길 수 있었다. 나중에 해로우의 여자친구는 해로우의 부하 파이크가 바다의 날 퍼레이드에 맞춰서 폭발물로 가득한 창고를 터뜨리려 한다는 정보를 주었다. 올리는 때맞춰 도착해 파이크를 설득할 수 있었지만, 해로우가 탈옥하여 그곳에 도착했다. 지붕위에서 싸움이 벌어졌고, 올리는 경찰 헬리콥터의 구조 케이블에 해로우와 그 여자친구를 묶어두었다. 그러나 파이크는 실수로 폭파장치를 가동시켰고 올리가 간신히 그를 구출했는데, 알고 보니 폭발물은 불꽃놀이 폭죽이었다.

미국의 초인 활동 관련 기관인 아르거스(A.R.G.U.S.)는 정부 소속의 저스티스 리그인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를 결성하기로 했는데, 스티브 트레버가 그린 애로우를 강력히 추천하여 가입했다.
올리는 시크릿 소사이어티라는 범죄자들의 연합을 조사하기 위해 다크 헌터라는 이름으로 위장침투했다가 발각되어 죽을 뻔 했다.

얼마 후, 올리는 신문을 보고 에머슨이 퀸 인더스트리즈를 라이벌 회사인 스텔무어 인더스트리즈에 매각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에머슨은 올리에게 Q-코어에 너무 집착하는 바람에 회사를 잃었다고 설명하며, 올리가 퀸의 가업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했다. 올리가 뭐라고 묻기도 전에, 그의 화살 하나가 창문을 통해 날아와 에머슨을 죽이고 말았다. 경찰의 의심을 사게 된 올리는 나오미, 잭스의 도움을 받으려 했으나, 그들이 있던 Q-코어 빌딩이 폭발하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다.
겁에 질린 올리는 자신의 안전가옥 중 하나로 숨었고, 뛰어난 궁수인 코모도(Komodo)로부터 자신의 운명을 낭비했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코모도에게 패해 죽을 위기에 쳐한 올리는 마지막 순간에 메이거스(Magus)라는 이에게 구조되었다. 올리버는 애리조나 주 블랙 메사로 가는 선적용 컨테이너에 숨어서 잠들었다가, 해답을 찾으려면 블랙 메사로 가라는 메이거스의 메모를 발견했다.

한편, 올리버는 누명을 벗게 48시간을 달라며 스티브 트레버에게 부탁하고, 예전에 나오미를 스토킹한 이유로 해고된 직원 헨리 파이프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 그들은 퀸 인더스트리즈로 돌아와 에머슨의 방에서 비밀 공간을 찾아내고, 올리가 좌초되었던 섬의 해변에서 아버지와 에머슨, 그리고 또 한 남자가 같이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메이거스가 나타나 블랙 메사로 가서 해답을 찾으라고 하면서, 아웃사이더즈(Outsiders)라는 것에 대한 힌트를 주었다. 그런데 경찰이 금세 도착해버렸고, 올리는 창문을 통해 줄을 타고 탈출하려 했지만, 코모도가 줄을 자르는 바람에 바닥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올리는 살았지만, 그린 애로우는 경찰의 수배를 받게 되었다.

그는 몰랐지만, 나오미는 코모도의 딸인 에미코에게 감시당하며 살아 있었다. 코모도는 올리를 붙잡아 죽기 직전까지 구타하고 자신이 로버트 퀸을 죽였다고 인정했다. 올리는 간신히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었으나, 에미코가 화살로 아버지를 구출했다. 코모도와 에미코는 탈출하고, 헨리가 과다출혈로 인해 쓰러진 올리버를 구했다.
코모도는 화살 클랜(Arrow Clan)이라는 그룹에 속해 있었고, 상관은 올리가 살아있음에 분노하며 끝까지 처리하던지 프라하로 돌아가라고 했다. 코모도는 올리를 불러내기 위해 나오미가 아직 살아 있음을 밝혔다. 올리는 헨리에게 나오미를 맡기고 자신은 코모도를 추적했다. 코모도의 눈에 화살을 꽂아 넣었으나 그는 도망쳤고, 구출된 나오미는 복수를 위해 그린 애로우를 돕겠다고 주장했다.

진실을 찾기 위해 블랙 메사로 가던 올리는 고속도로에서 보안관에게 얻어맞아 기절한 뒤에 사막에서 깨어났다.
며칠을 방황한 그는 간신히 메이거스의 텐트를 발견할 수 있었고, 메이거스는 환각의 형태로 올리에게 과거를 보여주었다. 과거에 애로우 클랜의 본거지를 찾는데 집착한 로버트 퀸은 에머슨과 사이먼 라크루아를 데리고 탐험을 떠났다. 그의 강박관념은 자신의 회사와 가족을 버리게 만들었고, 에머슨은 그것이 불만이었다.
화살 클랜은 아웃사이더즈라는 엘리트 집단의 멤버가 되기 위해 선택된 사람들이 리더가 되는 몇 개의 클랜들 중 하나였다. 각 클랜은 화살, 주먹, 칼, 방패, 창, 도끼 등을 진정한 깨달음을 스며들게 하는 토템무기로 삼았다. 사이먼 라크루아는 이것을 알고 화살 클랜의 리더가 되기 위해 로버트 퀸을 살해하고 코모도가 되었다. 사실, 다가올 코모도의 도전을 대비하기 위해 올리를 섬으로 보낸 것이 에머슨이었다.

메이거스는 액스 클랜의 리더인 존 부처를 올리에게 소개해 주었다. 올리가 세 개의 머리달린 용을 환각 속에서 보았다고 하자, 메이거스는 두 번째 용이 동유럽의 소국인 블라타바(Vlatava)에 있다고 알려주었다. 올리는 회사를 포기하고 나오미, 헨리와 함께 블라타바로 향했다. 올리와 동료들은 블라타바의 지배자인 국제적 범죄자 카운트 버티고(Count Vertigo)가 두 번째 용과 관련 있다고 추측했다.
버티고의 건물에 침입한 올리는 지하실에 감금된 여성을 발견하여 풀어주었지만, 그 여성은 올리를 처음에 로버트 퀸으로 착각했다. 그러나 그들은 버티고에 의해 발각되어 현기증 공격을 받아 균형을 잃고 쓰러지고 말았다. 헨리는 그가 전자기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화살통에 장착한 전자기장 블라스트를 사용하도록 해 버티고의 능력을 중화시켰다.
그 덕분에 탈출에 성공한 후, 여자는 자신을 샤도(Shado)라고 소개하고 에미코는 코모도의 친딸이 아니라 자신과 로버트 퀸의 딸이라고 밝혔다.

샤도가 로버트를 만난 경위를 설명한 후, 두 사람은 버티고와 대결했다. 올리는 버티고의 능력에 머리 쪽을 맞은 탓에 쓰러졌고, 샤도는 고통을 무릅쓰고 차를 마련해 탈출하면서 버티고의 고문을 죽였다. 그리고 그린 애로우를 자신이 데리고 있다는 것을 코모도에게 알릴 수 있도록 버티고를 살려두었다.
다시 맞닥뜨린 버티고의 공격으로 인해 올리는 고막이 터져 조준 능력이 손상되었다. 샤도는 그가 버티고와 맞설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기절시킨 후, 대신 버티고와 싸웠다. 나중에 의식을 되찾은 그는 버티고와 대결하기 위해 나섰다. 샤도는 리처드 드래곤에게 얻어맞은 상황이었다. 올리는 버티고에게 바짝 붙어서 일부러 얻어맞은 뒤에 머리 뒤에 달린 초능력 장치를 떼어냈다.

올리가 훈련을 거쳐 100% 준비되었음을 입증하자 샤도는 즉시 섬으로 돌아갈 것을 제안했다. 올리는 주저했지만 샤도는 코모도가 찾고 있는 토템 화살은 섬 안에 자신이 기억하는 장소에 있을 것이라며 설득했다. 섬에 가까이 가면서 올리는 자신이 공격당하고 홀로 섬에 고립되었던 경험을 떠올렸다.
올리는 섬을 돌아다니면서 계속해서 데자뷰를 느꼈다. 사냥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기술을 익혀 활쏘기를 터득할 때까지의 기억을 떠올렸다. 장소를 찾은 샤도는 폭발하는 화살을 달라고 해서 돌담에 구멍을 낸 뒤 토템 화살의 안식처를 밝혀냈다. 하지만 토템 화살은 제자리에 있지 않았다. 그 직후 두 사람은 방패 클랜에게 공격을 당했는데, 속임수 화살로 물리칠 수 있었다.
방패 클랜의 리더인 코디악(Kodiak)이 공격하자 후퇴하여 올리가 전에 섬에서 복면을 쓴 남자들에게 붙잡혀 고문을 받았던 오두막까지 가게 되었다. 당시 올리는 탈출하기 위해 그 중 한 명을 죽일 수밖에 없었다. 그들이 오두막에 도착했을 때, 납치범들을 지휘했던 용 복면을 쓴 남자를 발견했다. 그 남자는 복면을 벗었는데 바로 아버지 로버트 퀸이었다.

로버트는 코모도의 살인욕구를 진정시키기 위해 ‘불멸의 요술쟁이’ 메이거스의 도움을 받아 죽음을 위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죽었다고 여겨진 오랜 세월 동안 실제로 로버트는 올리가 자신을 방어할 수 없으면 코모도의 손에 죽을 것이기 때문에 그를 섬으로 오게 만들고, 준비가 될 때까지 세게 몰아붙이며 싸우기까지 했다. 심지어 자신의 손으로 직접 올리를 죽일 결심까지 했었다.
올리가 섬을 떠난 후 그린 애로우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로버트는 메이거스를 그곳으로 보내서 다시 섬으로 오게끔 했고, 그래서 화살 클랜에서 자신의 자리를 대신할 수 있었고, 그들은 그들의 타고난 권리인 아웃사이더즈를 차지할 수 있었다.

올리는 아버지가 단지 화살 때문에 자신과 어머니를 떠난 것에 화가 났지만 코디악이 나타나는 바람에 말다툼을 끝낼 수 없었다. 올리는 코디악의 한 팔을 붙잡았고, 로버트가 화살로 배를 맞혔다. 싸움이 끝나자 올리는 코모도의 방패 하나를 집어 들어 그것으로 로버트를 쓰러뜨린 다음 아웃사이더즈를 저지하기 위해 프라하로 향했다.
지역 갱들을 심문한 그는 클랜의 매복 공격을 받았지만 물리칠 수 있었다. 올리는 아웃사이더즈의 본부에 잠입하려 했지만 제압당했다. 코모도는 에미코에게 올리버 퀸을 죽여보라며 설득했다. 올리는 자신과 마주한 에미코에게 사실은 자신의 여동생이고 왜 자신을 죽일 수 없는지에 대한 진실을 말했다. 코모도는 에미코 앞에서 올리의 머리를 향해 활을 쐈다.
이때 올리가 아버지와 샤도와 함께 창문을 부수고 들어왔다. 자신의 시신을 보고 혼란스러워하는 사이, 죽은 올리는 일어나 앉아 얼굴을 정상으로 바꾸면서 머리에서 화살을 뽑아냈다. 바로 일곱 번째 클랜인 마스크였다.

올리는 창, 주먹, 화살 클랜에 맞서면서 샤도와 로버트, 카타나, 부처, 도끼 클랜, 메이거스의 도움을 받았다. 코모도를 상대한 샤도는 죽을 뻔했지만 로버트와 올리에 의해 구조되었다. 하지만 로버트는 결국 코모도에게 살해되었다.
부모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에미코는 양아버지에게 등을 돌렸다. 그리고 그가 화살을 잡은 후 그를 죽여서 스스로의 죽음을 볼 수 있게 했다. 올리는 시애틀로 돌아가기 전, 화살 클랜의 토템 화살을 꺾으며 자신의 친권을 거부하기로 결정했다.

시애틀로 돌아온 그는 나오미와 헨리가 두려워하고 있으며 자신들을 버려둔 것에 대해 화가 나 있는 것을 알았다.
롱보우 헌터즈(Longbow Hunters)의 일부인 레드 다트(Red Dart)가 이들의 은신처에 폭발을 일으켰고 올리는 압도되었지만 에미코가 도와주었다. 그리고 나오미의 지원 덕분에 롱보우 헌터즈를 쓰러뜨릴 수 있었다.
알고 보니 올리가 자리를 비운 사이, 존 디글이 혼자서 그린 애로우의 역할을 잠시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올리가 도시의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은 그가 섬에서 돌아온 이후 암으로 고통 받다 사망한 어머니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올리가 아웃사이더즈 전쟁을 치르는 동안 리처드 드래곤이 디글을 납치한 것을 알고 그에게 맞섰지만, 버티고가 드래곤과 함께 있다는 것을 알고는 놀랐다. 디글을 놓아달라고 요청하고, 드래곤은 디글은 그저 졸개일 뿐이라고 말하며 올리가 동의하는 것을 본 후에 창밖으로 던져버렸다. 급히 발사한 팽창하는 거품 화살이 디글을 구할 수 있었고, 디글은 리처드 드래곤의 정체는 자신이 그린 애로우로 활약할 당시에 쓰러뜨린 조직 보스 리카르도 디아즈의 아들이라고 설명했다. 디글과 올리버는 그를 처리하기 위해 안으로 들어갔다.
부하들을 다 처리하고 맨 위층에서 활을 들고 있는 디아즈만이 남았을 때, 그는 올리와 디글의 무장을 해제시키는데 성공하고 디글의 손에 화살을 꽂았다. 그리고 올리를 해치지만 치명적인 부상은 입히지 않았다. 디글은 디아즈 모르게 뒤에서 자신의 손에 박힌 화살을 뽑아 올리에게 전할 수 있었고, 올리는 이 화살로 디아즈의 다리를 찌른 뒤, 대퇴동맥이 절단되었으니 당장 의료 처치를 받지 않으면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이 도착한 후 올리는 버티고가 탈출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디글은 올리버를 따르고 싶어 했고 올리 역시 재결합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부상당한 헨리가 입원한 병원에 방문한 그는 에미코가 자신의 견습생이 될 것이고 이제 자신의 규칙을 따라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였다. 그는 자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올리는 피를 사용해 무엇이든 치유할 수 있는 닥터 미라클(Doctor Miracle)을 찾아서 데려오기 위해 아프리카로 향했다. 그러던 중 암살자이자 용병인 데쓰스트록(Deathstroke)과 맞닥뜨렸다. 그 역시 올리와 같은 목적을 갖고 있었다.
두 사람은 싸움을 벌였으나 결국 데쓰스트록이 이겼다. 그는 검으로 올리를 찔러 죽였다고 생각했지만, 자신의 검에 닥터 미라클의 피가 묻어 있다는 것을 몰랐다. 올리는 그 덕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

올리는 자신의 집에서 에미코와 함께 살고 있었다. 인신매매 조직을 조사하기 위해 시애틀에 나타난 다이나 드레이크(블랙 커네리)와 만나게 된 그는 함께 팀을 이뤄 나인쓰 서클(Ninth Circle)이라는 이 조직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이들이 시애틀 부두에서 언더그라운드 멘(Underground Men)이라는 집단과 싸우게 되었을 때, 에미코가 불쑥 나타나 도와주었다. 셋이 그들을 저지하고 경찰이 도착한 후, 올리는 퀸 인더스트리즈의 화물상자들이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퀸의 집에서 함께 잔 다이나는 올리와 함께 바이크를 타면서, 에미코만이 돈에 기반을 두지 않는다는 사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다이나가 떠나고 기분이 울적해진 올리는 퀸 인더스트리즈의 최고관리재무자인 사이러스 브로데릭을 만나 조언을 구했다. 회사의 자금이 익명의 계좌에 알 수 없는 목적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 같고, 회사의 자원 역시 어딘가로 빼돌려지고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말했지만, 브로데릭은 그런 문제가 없다고 안심시키려 했다. 사실 나인쓰 서클의 일원이었던 브로데릭은 올리가 떠나자 곧바로 조직에 이 사실을 알렸다.

조직은 샤도를 보냈다. 샤도가 올리의 집에 침입해와 공격하자 에미코가 등 뒤에서 화살을 쏘아 오빠를 쓰러뜨렸다. 그리고 그동안 자신은 어머니를 위한 스파이였다고 밝혔다. 그들은 올리를 그대로 죽도록 바다에 버렸다. 브로데릭은 올리의 비서 웬디를 죽이고 올리가 범인으로 보이게끔 거짓 증거들을 조작했다. 마약중독, 알콜중독, 직장 내 괴롭힘, 도를 넘은 장난, 복잡한 여자관계 등의 거짓말을 퍼뜨렸다.
하지만 올리는 헨리에게 구조되었다. 그 사이 올리가 죽었다고 생각한 다이나는 복수를 위해 나인쓰 서클을 쫓아갔다. 응급처치를 마친 올리는 디글에게 전화를 걸어 함께 나인쓰 서클을 뒤쫓았다.

그들의 기지가 있는 곳을 알아낸 둘은 그곳에서 잠입하고 있던 다이나를 만났다. 또한 에미코가 나타나서 어머니가 올리를 죽이지 못하도록 자신이 먼저 공격했고, 몸에 추적기를 붙여 바다에 버린 뒤 헨리에게 연락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 넷은 나인쓰 서클의 작전 기지 중 하나에 폭탄을 설치했다. 그러나 폭탄이 터지기 전에 탈출하는 도중에 부하들을 데리고 나타난 샤도가 에미코를 끌고 이들이 타려던 헬리콥터를 빼앗아 달아나버렸다. 올리버의 팀은 바다 속으로 뛰어들어야 했다.

올리가 그린 애로우로서 퀸 타워에 들어갔을 때, 브로데릭과 나인쓰 서클 부하들과 마주쳤다. 브로데릭은 올리의 이중 생활에 대해 알고 있다고 밝힌 다음 전 재산을 다 빼앗아왔다고 조롱했다. 곧 지시를 받은 샤도가 나타나 둘이 싸웠다.
그리고 숨겨진 기차역을 통해 탈출했다. 시애틀의 새로운 지하철 시스템으로 마련되었던 장소였다. 이들이 지하철을 타자 열차가 강탈당했다. 올리와 친구들은 승객들을 구출하고 열차를 확보했는데, 모두 나인쓰 서클의 계획이었다.

그런데 누군가가 이것을 보고 있었다. 그 인물은 그린 애로우로 행세하면서 연쇄살인을 저질러 누명을 씌웠다.
그러나 올리는 멀린이 축구 선수인 사이 샘슨을 죽였을 때 그를 목격했고, 경기장을 가로지르며 치열한 결투를 벌였다. 처음에는 이 멀린이 토미라고 생각했으나 토미 멀린의 아버지인 맬컴 멀린이었으며, 브로데릭에게 고용되어 한 짓이긴 했으나 한편으로는 아들의 복수를 하려 했다. 다이나와 시애틀 경찰이 도착하자 멀린은 경찰서장을 향해 화살을 쐈다. 올리가 가까스로 경찰서장을 구할 수 있었지만 멀린은 달아난 뒤였다.
 
그린 애로우 코스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