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아이시클의 아들 캐머론은
아버지가 콜드건에 수년에 걸쳐 노출되어 변형된 유전자를 물려받았기 때문에, 극저온의 능력을 가진 메타휴먼으로
태어났다. 뿐만 아니라 그의 피부는 하얗게 변해버려서 알비노처럼 보였다.
위저드에게 영입된 캐머론은 2대 아이시클로서 인저스티스 소사이어티에서 활동했다. 이 기간 동안 미국인들은
슈퍼히어로나 코스튬 자경단에 등을 돌렸고, 그들을 금지하는 법이 통과되었다. 아이시클은 나중에 인저스티스
언리미티드에 초대되어 캐나다에서 열리는 국제 무역 회의를 공격했다. 글로벌 가디언즈와 인피니티 Inc.를
상대로 싸운 인저스티스 언리미티드는 승리를 거두었다.
아이시클은 솔로몬 그런디를 찾는 임무를 맡았고, 최면에 걸린 제이드와 아이스를 지원군으로 데려갔다. 그들은
그런디를 추적해 북극까지 갔고, 결국 캘거리로 데려올 수 있었다. 빌런들이 부유한 사업가들을 협박해서 돈을
뜯어내려 했지만 일이 잘못되는 바람에 인피니티 Inc.에게 저지당했다. 다른 이들이 체포되는 동안 아이시클은
탈출했다.
스타 스팽글 키드, 스트라이프, 스타맨과 전투를 벌인 아이시클은 그를 구출해준 자니 소로우의 초대로 새로운
인저스티스 소사이어티에 합류했다. 그러나 울트라 휴머나이트가 자니 썬더의 썬더볼트를 장악한 후 세상을 다시
만들었을 때, 아이시클은 어쩔 수 없이 저스티스 소사이어티를 도와 울트라 휴머나이트에 대항했다.
배트맨과 슈퍼맨이 공공의 적이 되었을 때, 아이시클은 캡틴 콜드와 킬러 프로스트와 함께 렉스 루터 대통령의
지원을 받아 워싱턴 D.C.에서 두 히어로들을 공격했다. 하지만 모든 빌런들은 결국 패배했다.
알렉산더 루터 주니어는 아이시클에게 자신이 만든 시크릿 소사이어티에 합류해달라고 요청했다. 미러 마스터로부터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작전 하나를 수행해달라는 제의를 받아들이기도 했다. 그 후, 그는 인저스티스 리그와
라이브라의 시크릿 소사이어티 같은 다양한 범죄 팀과 함께 했다.
그는 아르테미스와 사귀었고, 아르테미스는 임신을 했다. 어머니가 자신을 낳다가 죽었기 때문에, 아이시클은
아르테미스가 다칠까봐 걱정했다. 그래서 소유자가 일시적으로 무적이 되는 신비한 막대기를 훔치려 했다. 둘이
그 막대기를 찾는 중에 아워맨과 리버티 벨 커플을 만났고, 블루 웨이브를 막기 위해 그들과 함께 해야 했다.
아워맨이 아르테미스와 뱃속의 아기를 보호하려다 칼에 찔리자, 아이시클은 두 히어로에게 막대기를 갖도록 했다.
그러나 아워맨은 전에 한 약속에 따라, 창고에서 막대기를 훔쳐 아르테미스가 딸을 무사히 출산할 수 있도록
빌려주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