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트 써스턴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그는 투명망토를 착용하고 인비저블 후드로 범죄와 싸우기 시작했다.
나중에는 이름을 인비저블 저스티스 Invisible Justice로 변경하기도 했다.

진주만 공습이 일어나기 전, 그는 엉클 샘에 의해 프리덤 파이터즈에 영입되어 기지를 수호했다.
팀 전체가 크게 피해를 입었지만, 마그노 Magno를 제외하고는 전부 살아남을 수 있었다.

인비저블 후드는 아이시클 Icicle과 미스트 Mist에게 살해되었다.
릴레이티브 히어로즈 Relative Heroes라는 히어로 팀의 블라인드사이드 Blindside(타이슨 길포드)는 켄트가 자신의 할아버지라고 믿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