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 소로우

하이테크 기기를 훔친 소로우는 자신이 무형의 존재가 되었음을 깨달았다. 그의 몸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었고 영혼은 미묘한 왕국(Subtle Realm)으로 이동되었다. 그곳에서 만난 눈물의 왕(King of Tears)은 소로우에게 신비로운 가면을 건넸다. 이 가면은 영혼과 맞바꾸어 그에게 물리적인 형태와 특별한 능력을 주었다.

어느 날, 체포된 소로우는 아만다 월러가 창설한 최초의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강제로 합류했다. 하지만, 팀이 실패한 후에 전원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초비밀 감옥에 수감되었다. 맥스웰 로드가 이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위치를 발견하고 그들을 풀어주었고, 그들을 이용해 저스티스 리그가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들 수 있기를 희망했다.

이들은 자신들을 막으려는 저스티스 리그와 현재의 수어사이드 스쿼드 연합에 대항해 싸웠다.
그는 할리 퀸을 상대로 가면을 벗었는데, 이미 미쳐있는 할리 퀸은 그의 맨얼굴을 보고도 멀쩡할 수 있었다. 소로우는 원더우먼과 싸우게 되었는데, 원더우먼이 그에게 자신의 얼굴을 보도록 만들었다. 자신의 얼굴을 본 소로우는 포털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