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들리 "립" 재거는 제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미 육군 소속의 상사였다.
그는 태평양 군도 추장의 딸을 구출하고 그 답례로 유도를 배웠다.
그는 주도마스터가 되어 올-스타 스쿼드론의 멤버로 활약했다.

그에게는 타이거 Tiger라는 일본인 소년인 사이드킥이 있었다.
타이거는 나중에 주도마스터가 입양하려 했지만, 국내법상 불가능했던 탓에 그는 타이거와 이별해야 했다.
이에 버림받았다고 여긴 타이거는 어른이 되어 악당 아바타 Avatar가 되었다.

주도마스터는 난다 파르밧 Nanda Parbat에서 얼마동안 살았다.
거기에서는 시간이 다른 방식으로 흐르기 때문에, 주도마스터는 더 젊어졌다.

인피니트 크라이시스 당시 메트로폴리스에서 대전투가 벌어졌을 때, 주도마스터는 베인 Bane에게 등이 부러져 죽었다.
그에게는 토머스 재거라는 아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