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니 굿니스의 학생인
일루딘은 다크사이드의 최고 암살자 칸토-13으로부터 무기를 훔쳐서 고발당했다. 훔쳤기 때문이 아니라 붙잡혔다는
이유로 그에겐 처벌이 내려졌다. 그런데 그는 동료 학생들을 쉽게 물리쳤다.
칸토-13의 요청에 의해, 어린 일루딘은 다크사이드의 능력으로 르네상스 시대의 지구로 추방되었다.
이탈리아 교사에게서 훈련을 받게 된 일루딘은 클라우디아라는 여인과 사랑에 빠졌다. 지구로 쫓아온 칸토-13은
일루딘과 클라우디아의 결혼식장을 급습하여 클라우디아를 죽였다. 싸움 끝에 일루딘이 칸토-13을 쓰러뜨리고,
직접 지구로 내려온 다크사이드는 실패한 칸토-13을 없애버렸다.그는 일루딘을 자신의 새로운 칸토로 삼아
아포칼립스로 데리고 돌아갔다.
미스터 미라클이 아포콜립스로 돌아왔을 때, 칸토는 미스터 미라클을 붙잡아 그래니 굿니스에게로 데려갔다.
칸토는 르네상스 시대와 아포콜립스의 양식이 조화된 스타일의 패션을 입고, 자신의 암살활동에 예술적 자부심을
갖고 있다. 또한 미스터 미라클과 일종의 직업적인 존경심을 공유하고 있다.
다크사이드가 우주 생명체의 무한한 에너지원인 소스(Source)를 공격하는 동안, 칸토는 바나 미그달의
아르테미스를 상대했다. 이 전투 도중에 칸토가 아르테미스의 연인이었다는 것이 암시되었으나, 아르테미스는
다른 아마존들과 함께 14살부터 악마의 차원에 갇혀 지냈으므로,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뉴 갓들이 누군가로부터 살해당하기 시작하자, 칸토는 다크사이드의 곁을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오라이언,
미스터 미라클, 슈퍼맨을 감시하던 중에 인피니티맨(Infinity-Man)에 의해 죽임을 당했고, 칼리백이
그의 시신을 발견했다.
다크사이드가 다크 사이드라는 이름의 인간으로 등장했을 때, 칸토도 칼리백과 함께 인간의 모습으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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