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의 어린 펑크
록커인 카르마는 정신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가 한 상점에서 넥타이핀을 훔쳤을 때, 거칠어 보이는 세 사람의
관심을 끌었다. 카르마는 정신능력을 사용해 그들 중 하나가 다른 한 명을 때리게 만들었는데, 타격이 너무
세서 난간 너머로 넘어갔다. 카르마는 난간을 붙잡은 그가 떨어지지 않도록 도왔는데, 이 상황을 모르는 경찰관이
목격하고 총을 쐈다. 카르마는 그냥 도망쳤고, 그 남자가 떨어져 죽었으므로 살인죄로 수배되었다.
둠 패트롤의 창시자 나일스 콜더의 아내인 셀시어스가 새로운 둠 패트롤을 조직하면서 카르마를 영입했다. 캔자스시티에
본부를 두고 새롭게 출발하는 둠 패트롤에서 카르마는 가치 있는 존재가 되었다. 팀이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후, 카르마는 여전한 법망을 피하기 위해 팀을 떠났다.
체포되어 수감된 카르마는 “신들의 전쟁” 당시에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합류했다. 임무를 마친 후에 사면을
해준다는 조건이 걸려 있었다. 그러나, 키르케의 성을 공격하는 첫 임무에서 목숨을 잃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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