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업데이트 2020.11.24
닥터 페이트 Doctor Fate
세계: 프라임 어스(플래시포인트 이후)
본명
:
칼리드 나소(Khalid Nassour)
직업: 학생, 마법사
소속: 저스티스 리그 다크, (과거에 질서의 지배자들)
가족: 켄트 넬슨(Doctor Fate, 어머니의 삼촌)
: 검정 모발: 검정
첫등장: Convergence: Aquaman #2 (July, 2015)

초능력

마법: 차원이동, 비행, 마법 에너지 발사, 강한 빛 생성 등.
능력

의학지식, 오컬트 지식.
무기/장비
운명의 헬멧(Helmet of Fate): 물, 바람, 땅, 번개, 불의 원소를 조종할 수 있다. 염력, 사물을 통과, 치유능력, 위치추적주문, 마법 인식.
힘의 지팡이(Staff of Power): 에너지 발사.
 
이집트인 무하마드 나수르와 미국인 엘리자벳 사이에서 이집트계 미국인으로 태어난 칼리드는 뉴욕 시의 큰 거리에서 살고 있었다. 칼리드가 의대에 진학하기 이틀 전, 아누비스(Anubis)가 폭우와 홍수를 일으켰다. 칼리드는 브루클린 박물관에서 여자친구인 샤야에게 줄 선물을 고르고 있었는데, 운명의 헬멧(Helmet of Fate)을 든 이집트 여신 바스테트(Bastet) 신상이 말을 걸어왔다. 바스테트는 칼리드가 파라오의 핏줄이므로 헬멧을 쓰고 세상을 구하라고 권유했다. 칼리드는 자신이 환각에 빠졌다고 믿고 뛰어나가 샤야에게 문자를 보냈다.

지하철을 타러 간 칼리드는 기차 선로에 떨어진 어린 소녀를 보고 뛰어 내려가 밖으로 꺼내주었다. 그러나 칼리드가 미처 올라오기 전, 지하철이 그를 향해 질주해서 들어오고 있었다. 놀라고 당황한 칼리드가 멈추라고 소리쳤는데 정말로 지하철이 멈춰서버렸다. 사람들이 모두 놀랐지만 칼리드는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알 수 없었기에 역 밖으로 나갔다.
비를 맞으며 역에서 나온 칼리드는 자신의 고양이인 퍽(Puck)과 마주쳤는데, 퍽은 바스테트에게 빙의되어 있었다. 바스테트는 퍽을 통해 말을 걸어왔고, 결국 그를 박물관에 데려가서 헬멧을 쓰고 용사가 되라고 부추겼다. 헬멧을 쓴 칼리드는 자신이 바람을 비롯한 여러 원소를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공기를 타고 공중부양을 해냈다.

자신이 환각에 빠진 상태라고 믿은 칼리드는 택시를 몰던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해 도움을 청하는 목소리를 들었다.
헬멧이 도우러 가라고 지시하여 칼리드는 헬멧을 쓰고 날아갔다. 아누비스의 재칼들을 쫓아버리고 택시에서 아버지를 꺼내는 사이, 헬멧을 차지하지 못한데 분노한 아누비스가 근처의 비행기를 격추시켰다. 칼리드는 겨우 비행기를 불시착시키고 아버지를 병원으로 데려갔다.

집으로 돌아온 칼리드에게 지혜와 정의의 신 토트(Thoth)를 모시는 사제이자 역사상 가장 강력한 마법사들인 질서의 지배자(Lords of Order) 중 하나인 나부(Nabu)가 헬멧을 통해 역사와 사명을 가르쳐주었다. 칼리드는 헬멧을 쓰고 폭우로 인해 일어난 홍수로부터 사람들을 구하기 시작했다.
아누비스는 아버지가 입원한 병원에 불을 내고, 달려온 칼리드에게 헬멧을 넘겨주면 시력을 잃은 아버지가 앞을 볼 수 있게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칼리드는 아버지를 위해서 원한 적 없던 헬멧을 건네주었고 아누비스는 아버지의 시력을 되돌려주었지만 대신 칼리드의 시력을 앗아갔다. 아누비스는 헬멧을 가져가지도 않고 세상을 폭우로 멸망시켜 청소하려고 했다. 칼리드는 앞을 볼 수 없게 되었지만 헬멧을 쓰면 볼 수 있었다.

바스테트는 칼리드에게 아누비스를 상대해서 세상을 구하도록 용기를 북돋았고, 칼리드는 발전소에서 아누비스와 맞서다가 죽었다. 그의 영혼은 이집트의 저승인 두아트(Duat)로 떨어졌고, 아누비스는 그의 심장을 꺼내어 저울에 무게를 달았다. 토트는 여기에 나타나 힘의 지팡이(Staff of Power)를 칼리드에게 주어 아누비스를 물리칠 수 있게 했다. 칼리드의 시력도 돌아왔다. 칼리드는 오시리스를 대신하여 두아트의 지배자가 될 수 있었지만 거부했다.

집으로 돌아온 칼리드는 아누비스의 홍수로 인한 피해의 일부를 복구하며 헬멧의 뜻에 따라 “세상을 치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 시작했다. 대신 수업에 나가지 못해 학교 생활은 위기에 놓였다. 근처에서 벌어진 이집트 정부의 인권탄압에 대한 항의시위가 폭동으로 번지려 하는 가운데, 칼리드는 심하게 분노한 시위대를 진정시키고 체포된 친구 아킬라를 탈출시켰다.

집으로 돌아온 그는 어머니의 삼촌인 켄트 넬슨과 만나게 되었다. 닥터 페이트로 활동했던 켄트 넬슨은 왜 마법이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되지 않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려주며 지도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이집트의 저승인 두아트에서 아프리트와 같은 악마들이 왜 탈출하는지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를 벌여 미라나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유령 같은 언데드들이 깨어나는 배후에 오시리스(Osiris)가 있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켄트는 칼리드를 제자로 삼아 계속 훈련을 시켰다.

다크 멀티버스의 습격과 경이의 나무(Tree Of Wonder)의 등장 이후, 칼리드가 켄트와 함께 공부하며 명상을 하고 있을 때, 나부는 켄트에게 지구상의 모든 마법을 없애서 질서를 회복하자는 아이디어를 꺼냈다. 밤이 되자 켄트는 몽유병 증세를 보이며 나부의 명령에 따라 헬멧을 집어 들었다. 나부는 닥터 페이트가 된 그의 육체를 장악했다. 이를 목격한 칼리드는 꽃병으로 변해 운명의 탑(Tower of Fate)에 남겨졌다.
이후, 저스티스 리그 다크가 탑에 찾아왔을 때 맨배트(Man-Bat)에 의해 떨어져 금이 가면서 잠시 풀려날 수 있었다. 그는 서둘러 자신이 누구이고 왜 갇혔는지 설명하다가 점토 조각으로 변해버렸다. 호기심이 생긴 맨배트는 마법을 배우기 시작했고 결국 칼리드를 꽃병에서 떼어낼 수 있었다. 칼리드는 그 후 저스티스 리그 다크와 함께 질서의 지배자들에 대항해서 싸웠고, 이후 키르케(Circe)와의 싸움에서 헬멧을 쓰고 닥터 페이트가 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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