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모포

렉스 메이슨은 고대 이집트 유물인 고대 유성에서 발산하는 에너지에 노출되어 신체의 각 부분이 네 개의 원소로 변해버렸다. 메타모포라는 메타휴먼이 되어버린 이후, 배트맨은 아웃사이더즈라는 팀을 만들면서 그를 영입했다.
탈리아 알 굴의 조직인 리바이어던과 맞서면서, 배트맨은 아웃사이더즈를 우주정거장으로 보냈다. 그러나 리바이어던과 손잡은 빌런 로드 데스맨이 우주정거장을 폭파시켜버렸다. 세상은 아웃사이더즈 팀이 죽었다고 믿었지만, 사실 메타모포가 이들을 구해냈다. 나중에 메타모포는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의 일원으로 고려되었으나 선택받지는 못했다.

사이먼 스태그는 다크 멀티버스로 통하는 포털을 열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메타모포를 N번째 금속으로 변신하라고 강제했다. 메타모포는 미스터 테리픽과 플라스틱맨과 함께 스태그에게 포털을 닫게 하려 했으나, 세 사람은 포털 속으로 빨려 들어가버렸다. 다크 멀티버스에 면역이 된 플라스틱맨은 두 사람을 감싸 보호했다.
진공 상태 속에 있던 셋은 팬텀걸을 만났다. 팬텀걸은 몸이 어떤 것과도 접촉하지 못하고 투과되는 상태가 되어 있었고, 자신도 모르게 이 히어로들을 자신에게로 끌어당기는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다른 지구의 히어로인 톰 스트롱은 홀로그램을 통해, 멀티버스를 구하기 위해서는 메타모포와 그의 동료들이 필요하다고 알렸다. 나중에, 미스터 테리픽은 메타모포를 스태그에게로 돌려보냈다. 메타모포와 새로운 친구들을 위해서였지만 그들은 다시 만나게 되었다. 메타모포는 다른 사람들과 떨어질 수 없다는 것이 드러나자, 그들은 테리픽스(Terrifics)라는 팀을 결성했다.

신문에 실린 “슈퍼맨 이론”이란 기사에서 메타모포의 사진이 실렸다. 내용은 정부가 인간에게 초능력을 주기 위해 실험을 해왔다는 것을 밝히고 있었다. 메타모포의 행방은 알 수가 없었으나, 슈퍼맨이 모함을 당하고 혼수상태에 빠진 후에 히어로들이 화성으로 향할 때 함께 했다. 이들은 화성에서 닥터 맨해튼과 싸웠지만 쉽게 패했다.

메타모포 코스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