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플래시

헨리 앨런은 빠른 치유를 촉진하는 혈청을 개발했다. 나이브스 마로니(Knives Maroney)라는 범죄자가 헨리의 실험실에 침입하여 그 혈청을 빼앗으려 했지만, 헨리는 넘겨주지 않으려 했다. 그때, 아내 노라와 아들 배리가 연구실을 찾아왔다. 마로니는 노라를 살해한 뒤에 혈청을 넘기지 않으면 배리도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갑자기, 번개가 연구실을 강타했다.
배리와 마로니 둘 다 헨리의 혈청에 흠뻑 젖은 상태로 번개에 맞았다. 연구실에는 불이 붙어, 배리와 마로니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죽었다.

배리는 그 사고로 초인적인 스피드를 얻었고 그 새로운 힘을 사용하여 나이트 플래시가 되어 도시를 보호했다. 마로니 또한 초스피드를 얻어 나이트 플래시의 숙적이 되었지만, 노화가 거꾸로 진행되는 부작용을 겪었다. 그래서 배리가 어른이 되었을 때 마로니는 어린아이가 되었다.

월리 웨스트의 쌍둥이 아이들인 제이와 아이리는 자신들의 배리 앨런을 찾아 포털을 통해 나이트 플래시의 세계로 왔다. 배리는 초능력 쌍둥이들을 마로니의 부하라고 착각하고 공격했다. 그들은 도망치다가 마로니에게 “구조”되었고, 마로니로부터 잔인한 폭군인 나이트 플래시로부터 세상을 구하라는 말을 들었다.

쌍둥이는 나이트 플래시와 싸웠지만 마로니가 나이트 플래시를 죽이라고 말했을 때 누가 악인인지 깨달았다. 제이 개릭이 쌍둥이를 찾기 위해 도착했고 수적으로 밀린 마로니는 도망쳤다. 쌍둥이와 나이트 플래시는 서로 사과했다.
제이 개릭과 쌍둥이가 떠날 때, 나이트 플래시는 다른 히어로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덧붙임
나이트플래시의 설정은 플래시와 배트맨의 혼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