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리스(폴라 브룩스)

약 18~19세의 폴라 브룩스는 맨헌터인 폴 커크의 팬으로, 그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 무술과 사격 훈련을 받으며 다트를 발사할 수 있는 특수 석궁을 제작했다. 타이그리스라는 이름으로 올스타 스쿼드론과 영 올스타즈의 야구 특별 시범경기에서 처음 등장했고, 이후 청소년 보조팀이 그린 랜턴과 자메이카 고아 소녀를 구출하는 것을 돕기 위해 카리브해로 떠날 때 비행기에 몰래 숨어들었다.

맨헌터는 폴라를 파트너로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대신 영 올스타즈에 합류할 수 있게 되었다. 그 기간 동안 아이언 먼로를 위해 자주 행동하면서 그 때문에 팀 동료인 퓨리와 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폴라는 악시스 아메리카라는 나치 전사들과의 전투에서 구드라로 알려진 발키리의 공격을 받아 죽은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이후 다시 살아서 나타난 폴라는 이전과 다른 태도를 보이며 빌런 헌트리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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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후반에 와일드캣과 여러 차례 싸운 폴라는 인저스티스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고 팀 동료인 스포츠마스터(로렌스 크록)과 결혼했다. 맨헌터는 한동안 폴라를 제자로 받아들였는데, 심지어 사악하게 변한 후에도 이를 유지했다.
폴라와 스포츠마스터의 딸인 아르테미스는 이후에 새로운 타이그리스가 되었다.

헌트리스 코스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