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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대니얼
W. “대니” 체이스(Daniel W. “Danny” Chase)
직업: 모험가, 정부요원
소속: 뉴 타이탄스, (과거에 뉴 틴 타이탄스, 블랙 랜턴 군단)
눈: 녹색 모발: 적발
첫등장: (대니 체이스로서)New Teen Titans Annual Vol. 2
#3 (1987);
(팬타즘으로서)New Titans #73 (February 1991);
(복합체로서)New Titans #84 (March 1992)
초능력
염력, 사진기억력
능력
천재적 지능, 스파이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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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타즘
Phantasm
(환영)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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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체이스는 제 2차 세계대전 중에 맨해튼 프로젝트를
수행한 미국 정보요원인 프랭클린 체이스의 손자이다. 방사능 사고를 겪은 프랭클린은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손자인 대니는 염력을 지닌 채로 태어났다.
대니와 그의 부모인 존과 체리는 중앙조사국 CBI의 요원들이었다. 도쿄에서의 임무에서 존과 체리는 용병
고디바(Godiva)에게 납치되었다.
대니는 CBI 요원 킹 패러데이(King Faraday)에게 도움을 청했고, 패러데이가 구출임무를 수행하려
했지만 상관의 허락을 받지 못했다. 스스로 행동하기로 한 대니는 CBI 컴퓨터를 이용하여, 뉴 틴 타이탄스를
소집했다. 부모님은 무사히 구출되었다.
이 임무 후에 뉴 틴 타이의 리더인 나이트윙(Nightwing)은 대니에게 합류를 권유했다. 부모님의 허락을
받은 대니는 뉴 틴 타이탄스의 가장 어린 멤버가 되었다.
대니는 코드네임과 수퍼히어로의 복장을 사용하는 것은 거절했다. 대니는 첩보요원 훈련을 받은 인재였으나,
팀워크를 알지 못했으며 성급하고 고집 센 소년이었다. 누구와도 잘 지내는 체인질링(Changling)도
대니와는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 프로 요원다운 냉정한 겉모습에도 불구하고, 상처받았을 땐 정신을 잃었다.
두 번째 로빈(Robin)인 제이슨 토드가 조커(Joker)의 손에 죽은 후에, 나이트윙은 어린 대니가
팀을 떠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결정했다. 당연히 대니는 이 소식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 화를 내며 뛰쳐나갔다.
틴 타이탄스의 멤버였던 제리코(Jericho)는 범죄조직 와일드비스트 소사이어티(Wildebeest Society)를
차지했다. 그는 영혼만 남은 아자라스(Azarath) 차원의 사람들을 역대 틴 타이탄스의 멤버들의 몸에
집어넣어 마법 전사로 만들려는 계획을 세우고, 타이탄스 멤버들을 사냥하기 시작했다. 당시 뉴 틴 타이탄스는
뉴 타이탄스로 개편되어 있었다. 뉴 타이탄스의 멤버들이 공격받는 동안, 나이트윙은 와일드비스트의 기지에
와일드비스트 전사로 위장하여 들어갔다. 나이트윙은 다른 와일드비스트들과 함께 대니를 사냥하려고 추적했다.
14세가 된 대니는 지적능력과 초능력이 더 높아졌지만, 그의 성격은 여전히 단체생활에 맞지는 않았다. 워싱턴
DC에서 부모와 함께 살던 대니는 쇼핑몰에서 공격을 받았다. 대니는 와일드비스트의 실수로 폭사 당하고 말았는데,
사실 그것은 와일드비스트로 위장한 나이트윙의 행동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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