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카 닷맨

애브너 크릴은 왜인지 모르겠지만 무시무시한 미스터 폴카-닷이 되어 고담 시에서 점과 반점을 바탕으로 한 범죄를 연속으로 일으켰다. 따라서 배트맨과 로빈과 충돌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반점투성이의 괴상한 코스튬을 입었는데, 옷에서 반점을 떼어내면 위험한 무기나 기이한 탈출용 차량 같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었다. 그는 로빈을 사로잡았지만 배트맨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몇 년 후 그는 돌아왔지만, 이번엔 옷에 있는 반점들은 그냥 장식에 불과했다. 야구배트로 폴리 경관을 구타해서 아주 경미한 부상을 입히고 당시 도시의 슈퍼빌런들에게 질려버린 하비 불록 형사에게 심하게 얻어맞았다.
이 사건으로 폴카 닷 맨이라는 이름으로 주목을 받은 그는 경찰서를 상대로 폭력성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고, 이로 인해 불록은 한동안 정신과 의사와 정기적으로 상담을 해야 하는 징계를 받았다.

나중에 애브너는 삼류 악당들과 함께 제너럴 이모터스(General Immortus)의 팀에 합류했다.
그들은 아킬레스 밀로 교수 덕분에 능력과 장비를 업그레이드했다. 그러나 일원인 휴먼 플레임(Human Flame)이 배신했고, 대부분이 그와 싸우다가 잔혹하게 죽고 말았다. 애브너는 맨홀 뚜껑이 떨어져 머리가 으깨졌다.

폴카 닷맨 코스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