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업데이트 08.01.30
라스 알 굴 Ra's Al Ghul (악마의 머리)
본명: ?
직업: 암살집단의 수장
소속: 데몬, 리그 오브 어새신즈
가족: 탈리아(딸), 닛사(딸, 사망), 대미언(손자), 센세이(아버지, 사망)
: 녹색 모발: 흰줄이 있는 회색
첫등장: Batman #232 (June, 1971)

초능력
없음

능력
라자러스 구덩이 Lazarus Pit 안의 비밀 화학물질로 인해 생명력을 연장
백병전 기술
검술의 달인

한계
부작용으로 인한 광기
 
라스 알 굴은 아라비아어로 "악마의 머리"라는 뜻을 가진 이름으로, 본명은 세월의 흐름 속에 잊혀진 것으로 보인다.
라스의 나이가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지만, 어쩌면 십자군 전쟁 이전에 태어났을지도 모른다.
사막의 종족으로 태어났던 그는 의학을 공부한 끝에 술탄의 주치의가 되었다.
오로지 죽음을 물리치는 것에만 관심이 있었다.
술탄의 아들이 잔인하게 굴긴 했지만, 그는 학문과 사랑하는 아내가 있어서 행복했다.

술탄의 아들이 병으로 거의 죽어갈 때, 라스는 죽음으로부터 되돌릴 수 있는 이상한 물질의 구덩이들을 발견했다.
그는 그 구덩이를 라자러스의 구덩이 Lazarus Pit라고 불렀다.
라스는 술탄의 아들을 이 구덩이에 담갔다.
부활 과정에서 이성을 잃고 초인적인 힘을 지니게 된 술탄의 아들은 항상 빼앗고 싶었던 라스의 아내를 라스가 보는 앞에서 죽여 버렸다.
곧 제정신을 찾게 된 그와 술탄은 이 사태에 대해 라스를 비난했다.
아내의 시신과 함께 우리에 갇힌 라스는 사막에 매장되었다.
가까스로 살아난 라스는 술탄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하고, 사막의 종족들과 함께 도시의 시민들을 전부 죽였다.
또한 그들이 숭배한 악마의 동상을 파괴했고, 몇몇 생존자는 그에게 악마의 이름을 붙여주었다.
라스는 권력과 돈을 지닌 채 이후의 세기들을 살아왔다.
그 이후로 수세기 동안 그는 혼자였다.

라스는 자신을 신처럼 대우하는 절대적인 충성심을 지닌 부하들을 갖고 있다.
세계 제 2차 대전, 라스는 히틀러의 동맹에게 자신의 군대를 보냈다.
가장 신뢰하는 두 부하가 히로시마에서 죽었고, 라스는 그들의 아들을 돌보았다.
부모가 죽는 순간부터 소년은 숙명론자가 되었고 콰인 Qayin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콰인은 실수로 라스의 아름다운 아내 멜리산데 Melisande를 라자러스 구덩이로 밀어 죽였고, 외동딸 탈리아는 그 광경을 지켜봤다.

지구를 자연의 상태로 돌려놓는 것이 그의 위대한 욕망이다.
수년 후, 배트맨은 라스의 옛부하로부터 탈리아를 구출했다.
그는 자신의 범죄조직을 만들어 라스의 라이벌이 되었던 것이었다.
탈리아는 배트맨과 사랑에 빠졌고, 라스는 사위자격이 있는지에 대해 검사하기 위한 계획을 준비했다.
그 목적을 위해, 라스는 로빈을 납치하고 탈리아가 납치되었다고 가장했다.
뛰어난 두뇌는 배트맨이 사실은 브루스 웨인이라는 것을 쉽게 추측했다.
배트맨은 그의 계획을 알고 탈리아와의 결혼을 거절했다.

과학자들 중 하나가 강력한 금속 몰리브데늄 Molibdenum을 만드는 공식을 훔쳤을 때, 라스는 배트맨에게 다시 도움을 청했다.
공식은 공기 중에 노출되면 치명적인 전염병인 에볼라 걸프-A Ebola Gulf-A를 퍼뜨리는 성질이 있었다.
배트맨은 할 수없이 라스를 도왔다.
그런데 그가 정부의 비밀 프로젝트를 연구하다가 죽은 스털링스 Sterlings라는 과학자의 두뇌를 훔친 후에 큰 적이 되었다.
라스는 그 전염병을 지구에 퍼뜨리려는 계획이 있었다.
라스는 여전히 탈리아에게 배트맨이 좋은 배우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배트맨이 심각하게 다쳤을 때, 라스는 그를 구하고 자신의 동굴로 데려갔다.
사막에서 전갈 독의 해독제를 제공하기 위해 탈리아가 그에게 키스한 후에 둘은 일종의 결혼을 했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사위가 되어 평화롭게 살자고 부탁했다.
배트맨은 한동안 동의하고 탈리아와 아들을 상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라스가 아직 악한 짓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떠났다.

배트맨과 함께 어른이 되어 무시무시한 중동의 테러리스트가 된 콰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도 함께 행동했다.
배트맨과 라스는 서로를 적으로 여기면서도 일종의 존경심 또한 지니고 있다.
라스는 더 나은 세상을 목표로 삼으며 사회 법률과 관습보다 자신의 판단을 우선으로 한다.
그는 고대와 미래무기들로 무장한 광신적인 추종자들의 군대를 소유하고 있다.

한때, 라스는 저스티스 리그 오브 어메리카 멤버들의 약점이 적힌 배트맨의 노트를 발견했다.
이것으로 인해 사건을 일으켰지만, 라스는 실패했다.
대신에, 저스티스 리그 내에 배트맨에 대한 불신이 생겨 그가 한때 탈퇴하게끔 만들었다.
한편, 아버지와 그의 계획에 환멸을 느낀 탈리아는 어새신즈를 떠나 렉스 루쏘를 위해서 렉스콥 LexCorp을 운영했다.
라스는 탈리아와의 불화를 배트맨 탓으로 돌리고, 배트맨과 나이트윙 사이를 갈라놓으려고 했지만 이것 역시 실패했다.
한때, 그와 블랙 커네리가 사귀었다.
블랙 커네리가 부상을 입고 라자러스 구덩이에서 치유했을 때, 그녀의 소리능력이 회복되었다.

자신을 강제수용소에 버린 닛사 랏코 Nyssa Raatko는 아버지 라스에 대한 복수를 꾸미고, 탈리아를 납치하여 세뇌시켰다.
배트맨은 닛사가 수퍼맨을 죽이려는 것을 막을 수 있었지만, 라스를 공격하는 것은 막지 못했다.
죽어가는 라스는 이것 역시 딸들에게 남기는 자신의 원대한 계획의 일부분이라고 밝혔다.
두 딸은 라스가 옳았다는 것을 깨닫고, 그의 이상을 실현하기로 결심했다.
닛사와 탈리아는 리그 오브 어새신즈의 리더가 되었다.
탈리아는 브루스 웨인에 대한 사랑을 거부하고, 닛사와 함께 배트맨을 적으로 선언했다.
라스의 시신은 화장되었다.

라스의 부하인 화이트 고스트 White Ghost는 몰래 대미언을 라스의 부활을 위한 육신으로 선택했다.
탈리아와 대미언은 도망치고, 배트맨과 싸우던 화이트 고스트는 라자러스 구덩이에 빠졌다.
라스는 방사능 중독으로 부패된 육신에 옮겨져 부활했다.
따라서 그는 다른 육신이 필요했다.
어린 대미언의 육신을 노린 탓에, 배트맨의 방해를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대미언과 로빈을 새 육신의 후보로 잡아둔 라스는 배트맨의 제의를 받고, 본질의 샘 Fountain of Essence을 찾았다.
이때, 역시 라스의 부활을 방해하려는 센세이 Sensei와의 싸움이 벌어졌다.
라스의 아버지임이 밝혀진 센세이는 라스를 물리친 후, 배트맨마저 쓰러뜨린다.
센세이가 이겼다고 생각했을 때, 배트맨이 그를 본질의 샘으로 밀어 넣었고, 순수한 영혼이 아닌 그는 죽었다.
그 사이, 라스는 난다 파르밧 Nanda Parbat의 승려의 육신을 차지하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