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업데이트 18.03.29
리들러 Riddler (수수께끼를 내는 사람)
세계: 프라임 어스(플래시포인트 이후)
본명
:
에드워드 니그마(Edward Nygma)
다른 이름: 모킹버드(Mockingbird), 비지니스맨(Businessman)
직업: 범죄자, 전략가
소속: 없음
: 녹색
모발: 빨강
첫등장: Batman Vol 2 #1 (November, 2011)

초능력

없음
능력

천재적인 지능, 전략 분석, 컴퓨터 해킹, 탈출기술, 기계 공학 지식.
무기/장비
온갖 장치가 되어 있는 물음표 지팡이.
한계

정신질환.
 
브루스 웨인의 외삼촌이자 웨인 엔터프라이지즈의 CEO인 필립 케인은 브루스가 고담을 떠나 있는 동안에 에드워드 니그마를 믿음직한 전략가로 여겼다. 사실 니그마의 과거는 의문투성이였다.
브루스가 고담에 돌아와서 니그마가 웨인 엔터프라이지즈를 위해 한 모든 음습한 계획들을 근절하겠다고 위협하자, 니그마는 레드 후드 갱을 보내 암살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회사에서의 위치가 위태로워진 니그마는 자석으로 필립을 사무실에 가두어서 사임하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리들러라는 별명을 사용하며 고담의 전력을 차단하고, 시민들에게 현명해지거나 죽어야 한다고 선언했다. 고담에 빛이 사라진 이 시기를 이후에 “제로 이어”라고 부르게 되었다.

리들러는 칼 헬펀(Karl Helfern)이란 복수심에 가득 찬 과학자를 내세워 도시를 굴복시키는데 필요한 모든 물질들을 모으도록 지시했다. 헬펀은 웨인 엔터프라이지즈에게 큰 상처를 주는 것이었지만, 리들러의 목적은 고담이 더 영리해져서 단순화된 인류를 근절시키겠다는 것이었다.
배트맨이라는 자경단원이 나타나 헬펀 박사에게 정신이 팔려 있는 동안, 리들러는 고담 시를 둘러싼 주변의 옹벽을 폭파하여 생존 도전을 시작했다. 곧 허리케인이 몰아쳐 시내에 홍수가 밀려왔다. 리들러는 패밀라 아이슬리 박사가 개발한 특수한 화학물질을 이용해 식물을 번성시켜 도시 전역을 어두운 정글로 뒤덮어버렸다.

배트맨은 고든 경위와 웨인 엔터프라이지즈의 루시어스 폭스와 함께, 리들러가 방송을 하고 있는 장소를 발견했다. 고담 박물관이었다. 마침내 배트맨과 얼굴을 마주 하게 된 리들러는 12개의 수수께끼에 답하라고 요구하며 도전했다.
배트맨은 도시를 관통하는 기상 관측기구를 폭파시킬까봐 잠시 그를 따라다니다가, 리들러가 모든 수수께끼를 다 내기 전에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전력이 복구되고, 리들러의 고담 통치는 끝이 나버렸다.
리들러는 일반적인 블랙게이트 교도소에 수감하기엔 너무 위험하다고 간주되어 아캄 정신병원에 감금되었다.

리들러는 제로 이후 약 일 년 간 수감되어 있었고, 리들러는 경찰들이 수사가 풀리지 않을 때마다 찾아오면 단서를 찾아주었다. 그러다 교도관들의 사랑하는 이들 이름을 하나하나 읊는 것만으로 위협하여 탈옥할 수 있었다.
그는 조커가 저지른 일관성 없어 보이는 살인들에 대해 듣고는, 조커를 찾아가서 웃는 능력을 잃었다고 추론하며 함께 배트맨을 쓰러뜨리자고 제안했다. 이 제안에서 재미를 느끼지 못한 조커는 리들러의 배에 총을 쏴버렸다. 이 일은 “농담과 수수께끼의 전쟁”을 불러 일으켰다.
고담의 모든 슈퍼빌런들은 조커와 리들러의 편으로 나뉘어 각각 작은 군대를 형성했다. 그들은 배트맨이나 시민들은 안중에도 없었다. 양 진영은 몇 주 동안 서로 싸웠고, 배트맨은 이 전쟁의 희생자들을 줄일 수가 없었다.

배트맨은 어느 한 쪽을 쳐서 없애기 위해선 둘 중 하나랑 손을 잡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리들러가 자기 과시를 위해 카이트맨(Kiteman)의 어린 아들을 죽이긴 했지만, 배트맨은 리들러의 편에 서서 조커 쪽 빌런들을 하나씩 제압해갔다.
결국 그는 조커의 마지막 남은 병사인 카이트맨을 붙잡아 그의 글라이더 기술을 이용해 리들러 군대와 함께 조커의 은신처까지 들어갔다. 리들러는 배트맨을 배신하고 그를 공격하려 했으나, 배트맨은 카이트맨에게 설치해둔 비밀장치를 작동시키기 해서 모두 건물 밖으로 역발진시켜 쫓아내버렸다.
리들러는 항복하면서 이 모든 게 어떻게 하면 조커가 다시 웃을 지 그 해답을 얻기 위해 세심하게 계획된 것들이라고 밝혔다. 리들러가 이것을 밝히는 동안에 배트맨은 카이트맨의 아들을 떠올리고 시민들의 희생을 생각했다. 분노를 주체 못 한 배트맨은 칼을 집어 들어 리들러를 찌르려 했다. 그러나 조커가 맨손으로 그 칼을 받아내고, 마침내 큰 웃음을 터뜨렸다. 두 빌런은 아캄 정신병원으로 끌려갔고, 전쟁은 그렇게 끝이 났다.

자신의 얼굴 피부를 가면처럼 벗겨낸 후에 탈옥했던 조커가 고담에 돌아와 아캄을 장악했다. 그리고 배트맨의 도착을 기다리며 아캄을 꾸미기 시작했다. 아직 수감중인 상태인 리들러는 조커에게 자신을 내보내달라고 부탁했다.
리들러가 유용한 동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 조커는 배트맨이 도착했을 때 자신의 게임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지 알아보려고, 리들러를 시험해보기로 결정했다.
조커는 리들러의 감방에 독성 가스 캡슐을 던져넣고서는 생존하려면 스스로 나올 방법을 찾으라고 말했다. 리들러는 문제없이 탈출하여 조커의 계획에 동참했고, 배트맨의 적들을 대상으로 한 조커의 왕실놀이 버전에 따라, ‘전략가’라는 칭호를 얻었다. 하지만 조커가 패배하면서 리들러는 다시 수감되었다.

지구 3에서 크라임 신디케이트라는 슈퍼빌런들이 도착해 리들러를 비롯한 모든 슈퍼빌런들을 풀어주었다. 그들은 저스티스 리그를 죽인 것처럼 보였다. 5년 전에 카드놀이 때문에 한 경비원에게 앙심을 품고 있던 리들러는 즉시 웨인 엔터프라이지즈로 가서 그를 죽였다. 그는 모든 보안 시스템을 무력화시키고, 배트맨이 돌아올 때까지 카드놀이를 하고 있었다.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배트맨과 고담을 파멸시키는 계획을 벌이면서 도시가 대혼란에 빠진 사이, 리들러는 배트맨을 자신에게 오도록 유인했다. 이 일의 배후를 알아내기 위해 배트맨은 리들러의 초대에 응하여 파인스킬스 밀러 산으로 찾아갔다.
배트맨은 리들러에게 진짜 적을 말하라고 위협했지만, 리들러는 지친 상태의 배트맨을 이기고 싶지 않다며 직접 알아내서 이기고 오라고 했다. 그럼에도 배트맨이 강제로 고담으로 끌고 가서 수사를 돕게 하려 하자, 리들러는 설치해둔 폭탄들을 터뜨려버렸다. 큰 눈사태가 일어나고 배트맨은 팔이 부러진 리들러를 구출해 고담으로 데려갔다. 하지만 리들러는 고담으로 돌아가는 것을 두려워하며, 그저 배트맨이 자신을 돌아보길 바랐을 뿐 자신은 절대로 배후가 누군지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시간이 지난 후, 조커가 배트맨과 고담을 향한 대규모 공격을 벌이는 동안, 리들러는 아캄 정신병원을 재건하는 동안 대신 사용된 아캄 저택(웨인 저택)에 감금되어 있었다. 바깥의 고담 시민들은 조커의 정신조종 독소에 감염되어 버렸다.
도시가 구조되고 배트맨이 죽은 것처럼 보이자, 수감자들은 다시 새롭게 개조된 아캄 정신병원으로 이송되고 아캄 저택은 다시 웨인 저택으로 복원되었다. 조커의 공격으로 인해 브루스 웨인은 모든 기억을 잃고 삶을 새롭게 시작하려 했다.
그러나 리들러와 클레이페이스, 미스터 프리즈는 저택에 몰래 숨어 있다가, 브루스가 저택에 돌아오자 그의 삶을 망치려고 했다. 배트맨에게 투자해온 것에 대한 보복이었다. 하지만 새로운 배트맨(제임스 고든)이 나타나면서 이들은 모두 제압되었고, 아캄 정신병원으로 끌려갔다.
 
리들러 코스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