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초이는 신체 크기를
바꾸는 슈퍼히어로 아톰으로 잘 알려진, 아이비 대학교 교수인 레이 파머 박사의 조교이다.
라이언은 그와 가깝게 협력하면서, 그 기술에 레이 본인만큼이나 능숙하게 되었다. 어느 날, 시간 강도 현상들을
연구하던 레이는 외딴 장소에 갇히게 되었고, 라이언에게 바이오 벨트를 차고 자신을 찾는 수색대를 이끌라고
부탁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레이의 실종으로 인해 플럼 학장에게 질책을 받은 라이언은 바이오 벨트를 차고 와이파이를 통해 연구실로 돌아갔다.
도착하자마자 연구실 안에는 레이 파머를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에 영입하러 온 배트맨과 로보가 기다리고
있었다. 라이언이 레이가 실종되었다는 것을 밝힌 후 배트맨은 그냥 떠나려 했지만, 로보가 라이언이 칠판에
쓴 일련의 방정식에 깊은 인상을 받자 그들은 라이언을 대신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아톰이 된 라이언은 그 후 오리건 주의 배니티 시에서 레이를 팀에 영입하는 것을 도왔다. 라이언은
이후 수트를 입었고, 익스트리미스츠와의 싸움에 참여했다가 로드 하복에게 죽을 뻔했다. 후퇴했던 그는 수트의
스캐너로부터 얻은 독특한 방사선을 추적하여 익스트리미스츠가 크라비아에 있음을 찾아내고 팀과 함께 물리쳤다.
킬러 프로스트의 온열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라이언은 함께 글론쓰라는 외계 생물의 잘린 머리를 찾으러 부자연
역사 박물관에 갔다. 안타깝게도 그들은 잘린 머리를 찾지 못했고, 테러스미스가 박물관을 공격하면서 그와
싸워야 했다.
프로스트의 치료법을 찾지 못한 라이언은 마침내 레이로부터 받은 신호를 삼각측량했다. 팀에 도움을 요청하여
배트맨, 프로스트, 로보와 함께 슈링크쉽을 타고 초소형 우주인 마이크로버스에 진입했다. 하지만 이들이 마이크로버스에
진입하자마자 무엇인가에 의해 공격을 받아 행성에 추락했다.
외계 군대의 공격을 받은 그들은 레이 파머와 함께 일했던 프레온이라는 사람을 만났는데, 심지어 레이의 바이오
벨트를 가지고 있었다. 프레온은 라이언에게 다중 양자 폭풍이 일어나는 문제로 마이크로버스를 도우려고 노력했던
레이의 또 다른 파트너인 애런 오트에 대해 말했다. 프레온은 이후 생각하는 행성인 모즈-가로 데려갔는데,
그곳에서 만난 애런은 프레온을 믿지 말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들은 양자 폭풍을 맞으면서 도망칠 수밖에 없었다.
라이언이 더 작아져서 모즈-가에게 접근해 이야기해보겠다는 계획을 프로스트에게 말하자, 프로스트는 그에게
키스한 후에 돌아오길 기원했다.
모즈-가의 분자구조에 들어간 라이언은 마이크로버스에 있는 다른 이들과 달리 그를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기
때문에 라이언에게 반응해주었다. 비록 모즈-가가 양자 폭풍을 막지 못했지만, 그는 라이언이 레이를 찾는
것을 도울 수는 있었다. 라이언은 돌아와서 그의 팀과 애런이 널 군대와 싸우는 것을 도왔고, 그들은 마침내
폭풍의 발화 지점으로 가서 마침내 레이와 재회했다. 그러나 레이는 라이언에게 애런과 오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했다. 애런이 널이라는 이름으로 다녔고, 마이크로버스를 구하려는 자신과 프레온을 배신한 인물이라는 것이었다.
다행히 라이언은 널을 물리쳤고, 그의 바이오 벨트로 발화 지점에서 점점 작아져서 역폭발을 사용함으로써 마이크로버스를
구했다. 이 승리 이후, 라이언은 레이로부터 더 고전적인 아톰 수트를 받았다.
리그가 투명성을 보여주기 위해 그들의 생추어리를 일반에 개방한 후, 리그 멤버들은 존 포터라는 다큐멘터리
제작자와 인터뷰를 했다. 실제로 존 포터는 빌런 프로메테우스의 위장이었다. 프로메테우스는 리그를 공격해
방문객들과 함께 그들을 생추어리에 가둬놓았고, 레이는 일시적으로 팀을 떠났다. 그는 또한 라이언의 바이오
벨트를 해킹해 그의 질량을 변화시켜 무형으로 만들었다. 라이언은 생추어리를 돌아다니다가 블랙 카나리를 발견했다.
밀도가 낮았기 때문에 그는 독순술을 통해 블랙 카나리와 의사소통을 했고, 자신을 다시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카나리 크라이를 사용하라고 말했다.
마침내 모두가 다시 뭉쳐 프로메테우스를 물리쳤다. 싸움이 끝난 후 로보는 멤버들에게 프로스트가 마이크로버스에
있던 널 군대의 일원으로부터 생명력을 빨아먹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리전 오브 둠이 멀티버스의 창시자 퍼페추아를 영원한 감옥에서 해방시킨 후, 라이언은 퍼페추아의 오른팔이
된 렉스 루터의 군대에 맞서 정의의 전당을 지키기 위해 합류했다. 루터의 공격을 시작으로, 리그 멤버들은
정의의 전당을 지키며 퍼페추아의 군대에 맞서 거대한 전투를 벌였다.
라이언은 미스터 테리픽에 의해 지구상의 가장 뛰어난 지성들 중 일부로 구성된 팀인 T-카운슬에 영입되었다.
그는 테리픽스를 도와 악마들과의 싸움에서 몇몇을 축소시켰다. 알고 보니 이들은 악마 슬레로쿠가 납치한 사람들이었으며,
사이먼 스태그가 자신의 암을 악마가 치료할 수 있다고 믿으며 함께 저지른 짓이었다. 세바스천 스태그가 게이트웨이
시티를 공격하자, T-카운슬은 테리픽스를 다시 돕기 위해 나타났다. 팀이 로보와 싸우다가 우주에 발이 묶였을
때, 사이보그의 아버지인 사일러스 스톤은 팀을 배신하고 스태그에게 합류했다. 그럼에도 T-카운슬은 지구로
돌아와 스태그의 계획을 멈추는데 성공했다.
라스트 52 멀티버스에서 싸우는 동안, 라이언은 지구 0의 저항군의 일부로서 악몽 같은 생명체들과 싸우기
위해 참여했다. 그러나 미스터 테리픽이 메탈멘이 자신의 T-구체와 결합해 라스트 52 멀티버스의 형태를
바꾸도록 하면서, 그가 과학이 아닌 마법을 다루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소용이 없는 것을 보면서 모든 희망을
잃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라스트 52 멀티버스에서 태어난 라이언의 악몽 같은 상대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이 “라”는
연구를 그만두고 슈퍼빌런이 되는 쪽을 선택한 인물이었다. 라이언은 자신을 향해 방사선 광선을 쏘던 라와
싸웠지만, 몸을 줄여 라가 공격할 수 없게 만들었다. 라가 닥 매그너스와 미스터 테리픽의 희망이 한심하다며
그들을 끝내려 하자, 라이언은 처음으로 거대해져 발로 라를 짓밟았다. 라에 맞선 이 승리는 미지에 대한
탐구심을 다시 일깨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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