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무아젤 마리

퐁트브로-라베이 자치정부 출신의 사빈은 여학생이면서 동시에 잔인한 나치 친위대 장교인 뷔르켈 대령의 하녀로 일했다.

사비네는 스파이인 마드무아젤 마리가 대령을 암살하려다 실패한 후, 처형당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마리의 베레모를 집어 든 사빈은 뷔르켈 대령과의 근접성을 이용해 마리의 임무를 완수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베레모에 숨겨둔 끈으로 그의 목을 졸라 죽였다. 그 후 전쟁 막바지에 연합군과 함께 일하며 새로운 마드무아젤 마리가 되었다.

전쟁이 끝난 후 사빈은 21세기가 되어서야 조세핀 토탱을 후임으로 맞이해 교육시켰다.

사빈 로트 코스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