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퀸타스는 경쟁적인
연쇄살인범 가족과 함께 자랐다. 가족 중 유일하게 체포되거나 살인혐의를 받은 적이 없는 메리는 자신이야말로
어머니의 칭찬을 받을 만하다고 느꼈다. 수년간의 끊임없는 경쟁 끝에, 메리는 자신의 가족을 능가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들을 직접 죽이는 것뿐이라고 결심했다.
10월 28일, 메리는 오빠 찰스를 뒷골목에 묶어둔 뒤에 죽여 심장을 제거하고 배를 찢어 창자를 쏟아지게
해두었다.
이틀 후인 10월 30일, 오빠 파테르노에게도 똑같이 했다. 로빈(팀 드레이크)은 메리가 살인범이라는 것을
추론할 수 있었고, 다음 희생자는 조카인 개럿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핼러윈 날, 메리는 개럿을 의자에 묶어두고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메리는 아버지가 14세에 살인을 시작했을 때 가장 어린 살인자였고, 오빠
파테르노는 5년 동안 감옥에 갇혀 있었음에도 여전히 최고로 높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은 항상 기록을 세우는 것보다는 살인에서 주제에 더 관심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메리가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을 때, 로빈이 창문으로 뛰어들어 싸웠다. 메리는 로빈에게 제압당했고, 내년
핼러윈에 돌아오겠다고 맹세하면서 발코니 아래로 뛰어내렸다. 아래엔 경찰들이 진을 치고 있었지만, 메리는
많은 인원을 죽이고 탈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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