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업데이트 2018.09.02
투페이스 Two-Face (두 얼굴)
세계: 프라임 어스(플래시포인트 이후)
본명
:
 하비 덴트(Harvey Dent)
다른 이름: 원페이스(One-Face)
직업: 범죄자,테러리스트, (과거에 변호사, 지방검사)
소속: 리그 오브 빌러니, (과거에 시크릿 소사이어티 오브 슈퍼 빌런즈)
: 파랑
모발: 갈색
첫등장: Batman Vol 2 #1 (November, 2011)

초능력

없음
능력

법률지식, 맨손 전투.
무기/장비
은화동전: 멀쩡한 면은 하비 덴트의 온화한 면을, 긁힌 자국이 있는 면은 투페이스의 무자비한 면을 반영하는 결정을 내린다.
자동권총.
한계

이중인격, 색맹.
 
하비의 아버지는 정치인이었지만 악인이었다. 늘 도박을 하고 술에 취해 있으며, 아들을 끊임없이 학대했다. 때때로 동전을 던져 하비를 때릴지 말지 결정하곤 했다. 웨인 부부가 살해되고 며칠 후, 하비는 아버지를 묶어서 집에 가두어버렸다.
며칠이 지나 경찰이 그를 찾아냈고, 하비는 아캄 소년재활원으로 보내졌다.
하비는 그곳에서 브루스 웨인을 처음 만났다. 브루스는 슬픔을 잘 이겨내기 위해 와 있었다. 두 소년은 좋은 친구가 되었고, 언젠가 각각 상대방의 적을 죽이기로 계약을 맺었다. 하비는 브루스의 부모를 살해한 조 칠을 죽이고, 브루스는 하비의 아버지를 죽이기로 했다. 하지만 하비가 집에 있는 동안, 그의 아버지는 동전을 녹여서 앞면이 두 개가 있는 동전을 만들었다. 다시는 할리를 때리지 않겠다는 의미였다. 하비는 브루스와의 계약을 포기하고 아버지에게 두 번째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는데, 브루스로서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순진한 선택이었다.

하비는 자라서 고담의 범죄자들을 위한 변호사가 되어 실력을 뽐내며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브루스가 주최한 파티에서 길다 골드를 소개받았다. 브루스는 둘이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곧, 배트맨이 처음 등장한 이후 하비는 길다와 결혼을 했고, 배트맨이 잡은 몇몇 범죄자들을 무죄판결을 받게 하면서 고담 최고의 변호사 중 한 명이 되었다. 하비는 또한 맥킬렌 조직의 변호사로도 활동했다.
브루스는 그의 재능이 법의 올바른 측면을 위해 더 잘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고담의 지방검사가 될 것을 제안했다. 하비는 제안을 받아들였다. 지방검사가 된 하비는 자신이 변호했던 고담의 부패를 개혁하는 운동을 주도했다.

배트맨이 활동한지 2년째 되는 해에, 하비는 배트맨과 고든 경찰청장과 함께 고담의 범죄조직들을 잡아들이기 위해 긴밀히 협력했다. 브루스는 하비와 함께 아캄 소년 재활원을 다시 열려고 했지만 계획은 무산되었다.
하비와 동료들은 한때 고객이었던 맥킬렌 자매들을 표적으로 삼았다. 하비의 주도로 그 자매를 체포하여 감옥에 보낼 수 있었다. 맥킬렌 자매의 하나가 자살하자, 남은 자매인 에린은 그 시신으로 위장하여 탈출해버렸다. 에린 맥길렌은 덴트를 추적해서 복수를 하려고 했다. 에린은 하비를 납치하고 길다를 죽인 뒤, 하비를 테이블에 묶어 얼굴에 산을 던져 왼쪽 얼굴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혔다.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하비는 미쳐버렸다.

왼쪽 얼굴에 대한 두 번째 인격을 개발한 그는 동전을 던져 50대 50의 확률로 모든 것을 결정하기 시작했다.
그 광기로 범죄자가 된 그는 친구였던 배트맨과 싸우면서 “투페이스”라는 이름을 얻었다. 그리고 얼마 후, 아버지를 리노의 비밀장소에 가두어놓았다.
투페이스는 조커와 리들러의 전쟁에 참가하여 리들러의 군대에 가담했다. 몇 주간의 싸움 끝에, 배트맨은 마침내 전쟁을 진압할 수 있었고, 투페이스도 리들러 무리와 함께 체포되었다.

두 번째 로빈(제이슨 토드)가 죽은 후, 투페이스는 탈옥했다가 팀 드레이크라는 소년의 활약으로 인해 배트맨과 나이트윙에게 붙잡혔다. 팀 드레이크는 세 번째 로빈이 되었다.
몇 년 후, 투페이스는 베인(Bane)이 베놈 공식으로 제조한 약물로 강화되어 아캄 정신병원에서 탈출했다. 스스로 “원페이스(One-Face)”라고 부르며 근육질이 된 그는 배트맨에게 도전했으나 패배하고 원래의 상태로 돌아왔다.

지구 3에서 온 크라임 신디케이트(Crime Syndicate)가 저스티스 리그를 살해하자, 아캄에 있는 모든 범죄자들은 풀려났다. 동전을 튕겨 본 투페이스는 고담 시를 살리기로 결정하고, 한 무리의 하급 범죄자들을 모아 법원에 넘겼다. 그리고 동전을 사용하여 직접 판결을 내렸다. 슈퍼빌런들의 집단인 시크릿 소사이어티 멤버들이 그의 행동을 방해하자, 화가 난 투페이스는 밖으로 나가 혼란을 일으키는 행위에 합류했다.
스케어크로우(Scarecrow)가 이끄는 아캄 수감자 출신들과 베인이 이끄는 블랙게이트 수감자 출신 사이에 고담을 장악하기 위한 전쟁이 벌어졌다. 투페이스는 아캄의 편을 들며 참전했다. 하지만 베인쪽이 승리했다.

에린 맥킬렌이 고담으로 돌아오자마자 구속되어 배트맨과 투페이스의 관심을 끌었다.
복수를 원하는 투페이스는 폭력배들을 시켜 교도소 안에서 에린을 암살하도록 사주했으나, 배트맨이 에린을 구출하여 웨인 저택으로 데려갔다. 에린은 다시 미국을 벗어나려고 시도했다. 투페이스의 작전으로 인해 결국 에린은 경찰에 체포되었으나, 본인은 불이 붙은 건물 안에 갇히고 말았다.
투페이스가 탈출하는 것을 배트맨이 돕자, 그는 브루스 웨인이 배트맨이라는 것을 내내 알고 있었다고 말하고, 아내의 죽음에 대해 그를 비난했다. 자신에게 지방검사직을 제안하지 않았더라면 그런 일은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고든 청장을 구하느라 혼란이 벌어진 틈을 타서 탈출한 투페이스는 은신처로 돌아와 동전을 빙빙 돌리고 아내의 사진을 들여다본 후 스스로 머리에 총을 쐈다.

살아남은 투페이스는 일 년 뒤 다시 나타났다. 총알이 뇌를 비켜 가면서 투페이스의 인격이 하비 덴트의 인격을 압도할 정도로 정신상태는 더욱 나빠졌다.
하비의 인격은 배트맨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자신들이 처음 만났던 아캄 소년 재활원으로 돌아간다면 자신의 상태를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배트맨과 함께 떠나기 시작하자, 투페이스의 인격이 다시 지배하면서, 자신들을 막는데 성공하는 자에겐 고담의 3대 조직으로부터 비밀리에 훔친 수백만 달러를 상금으로 주겠다고 공언했다. 둘은 현상금이 걸린 채로 800km 거리의 여행을 시작했다.

여러 암살자들을 물리친 후 목적지에 도착하는데 성공했으나, 배트맨은 그 치료법이 사실은 하비를 영원히 투페이스로 만드는 화학약품임을 발견했다.
하비는 희망을 버리고 투페이스에게 지배권을 넘겨주기를 원했는데, 이것은 투페이스의 인격조차도 생각 못한 놀라운 결정이었다. 하비는 배트맨에게 이 약품을 자신에게 쓰지 않는다면 고담 전체에 약품을 뿌리겠다고 위협했다.
배트맨은 그에게 다른 화학약품을 주입했고, 그것은 하비가 자신의 약품에 면역이 되게 만들었다. 그래서 그는 영원히 하비나 투페이스, 어느 한쪽이 될 수 없어졌고, 이제 그들은 영원히 싸워야하는 처지에 놓였다.
 
투페이스 코스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