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가 어렸을 때 어머니는 부족민들을 보호하다 죽었다.
아버지인 리처드 지웨는 탄투 토템(Tantu Totem)을 마리에게 넘기려고 했지만, 마리의 타락한 삼촌
무스타파 막사이가 그것을 빼앗으려 했다. 아버지가 거절하자 막사이의 부하들이 총격을 벌였고, 마리는 토템을
갖고 도망쳤다.
길거리에서 힘들게 자란 마리는 일류 패션 디자이너, 모델, 리얼리티 쇼 스타, 동물 운동가로 성장했다.
앤젤라 첸의 토크쇼에서 인터뷰 중이던 마리는 자신의 홍보 프로그램에 참여한 샬롯의 어머니가 실종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마리는 탄투 토템의 능력을 사용해서 샬롯의 어머니와 함께 철장에 갇혀 있던 사람들을
찾아냈는데, 스파이더바이트(Spiderbite)라는 빌런이 이들을 지키고 있었다. 마리는 스파이더바이트를
물리치고 샬롯에게 어머니를 되찾아주었다. 이 사건이 끝난 후, 마리는 슈퍼히어로 빅슨이 되는 것에 삶을
바치기로 결심했다.
U.N.이 각국의 대표 슈퍼히어로들로 구성된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을 결성하면서, 빅슨도 참여하게 되었다.
외계인 페락서스(Peraxxus)를 물리친 후에 열린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의 공개 출범식장에서, 무정부주의자
슈퍼빌런인 브레이크다운(Breakdown)과 그가 이끄는 버너즈(Burners)가 폭탄을 터뜨렸다.
몇몇은 사망하고, 빅슨과 아이스, 파이어는 혼수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빅슨과 아는 사이였던 배트윙(데이빗
자빔베)은 의식이 없는 그녀를 찾아와 들여다보고, 대신 리그에 합류했다.
나중에, 배트맨은 빅슨을 찾아와 새롭게 결성한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의 멤버가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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