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메이커 원

스캇 소여 중령은 공군 장군 웨이드 아일링의 명령으로 실험에 참여한 4명의 해병대 장교 중 한 명으로, 합성 동위원소 프로테움(Proteum)에 노출되어 순수한 에너지 존재로 변했다. 특수 수트를 입은 그는 “인간 스텔스 전투기”이자 저스티스 리그의 제거를 위해 헌신하는 울트라마린 군단의 창설 멤버 워메이커 원이 되었다.

샤기맨의 시신을 회수하는 그들의 첫 임무에서 울트라마린은 아일링 장군이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과 샤기맨의 시신에 에일링의 정신을 이식하려는 목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자신들이 프로테움에 노출되어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어 장군에게 대항하고 저스티스 리그가 그를 제압하는 것을 도왔다.

울트라마린은 미군에서 분리되어 미래의 공중도시인 슈퍼비아를 건설하고, 이곳에서 세계 평화 유지 임무를 위해 전 세계의 다른 히어로들을 모집했다.

몇 년 후 울트라마린은 고릴라 그로드의 손에 넘어갔고, 그로드는 울트라마린을 살아있는 무기로 삼아 세계를 정복하려 했다. 이 사건으로 워메이커 수트가 부서진 소여의 의식은 자유로워졌고, 그로드의 계획을 저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로드가 패배한 후 울트라마린은 규율을 지켰다는 것을 증명할 때까지 큐크(Qwewq)의 신생 우주로 추방되었다.

파이널 크라이시스 동안 워메이커는 울트라마린을 이끌고 저스티파이어즈를 물리쳤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은 실패로 돌아갔고 슈퍼비아는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