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3에서 온 크라임
신디케이트(저스티스 리그의 사악한 버전)가 파괴된 저스티스 리그 워치타워 앞에 많은 범죄자들을 초대했을
때 위즐도 부름 받았다. 그들은 자신들이 저스티스 리그를 물리쳤으므로 시크릿 소사이어티 오브 슈퍼빌런즈에
가입하여 자유롭게 세상을 누리자고 했다.
이후 위즐은 센트럴파크에서 치타가 이끄는 동물 테마 빌런 그룹인 메나저리(Menagerie)에 합류했다.
위즐과 메나저리는 아르거스(A.R.G.U.S.)의 스티브 트레버 대령과 킬러 프로스트가 센트럴파크를 지나갈
때 매복하고 있다가 기습했다. 하지만 트레버는 위즐을 총으로 쏘았고 킬러 프로스트는 그를 얼음 덩어리 안에
가둬버렸다. 그리고 킬러 프로스트는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위즐의 몸에서 에너지를 흡수하여 위즐이 죽은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