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업데이트 2019.07.12
워록 Warlock
본명: 애덤 워록(Adam Warlock)
다른 이름: 그(Him), 골든 글래디에이터(Golden Gladiator), 애덤 메이거스(Adam Magus), 메이거스(Magus), 구원자(Savior), X-23, 모든 영혼의 주인(Master of all Souls), 미스터 스미스(Mr. Smith), 서브젝트 X-31(Subject X-31), 제이크 밀러(Jake Miller), 얼티밋 어벤저(Ultimate Avenger), 갓 슬레이어(God Slayer), 데몬(Demon), 복수하는 빛의 손(Avenging Hand of Light), 생명의 아바타(Avatar of Life), 애덤 메이거스(Adam Magus), 6457987번 환자(Patient #6457987)
직업: 세계의 구원자, 마법사, 리빙 트라이뷰널의 요원, (과거에 신, 소울 월드의 사제, 영혼 뱀파이어)
소속: 리빙 트라이뷰널, (과거에 인피니티 워치, 우주적 진리교회,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코스믹 어벤저스)
출신지: 태평양 샤드 아일랜드의 비하이브
가족: 아이샤(유전적 쌍둥이), 제미니(유전적 친척), 가데스(선한 본인), 메이거스(악한 본인, 사망),
허버트 윈덤(High Evolutionary, 양아버지)
: 흰색(과거에 빨강) 모발: 금발 피부: 금색
첫등장: (
로서) Fantastic Four #66 (September, 1967);
(워록으로서) Marvel Premiere #1 (April, 1972)

초능력

소울 젬과의 공생적 유대감: 소울 젬과의 경험으로 인해, 소울 젬의 행방을 감지할 수 있고 다른 이가 소울 젬을 사용해도 이에 면역이 되어 있으며 역공을 가할 수도 있다.
생명의 아바타로서 삶과 죽음의 우주적 균형을 지킨다.
인공생명체답게 초인적인 생리적 특성: 힘, 체력, 스피드, 내구력, 반사신경, 민첩성, 비행, 불멸, 세포 재생, 에너지 흡수 및 소비, 다른 이의 영혼과 기운까지 볼 수 있는 초감각.
강력한 텔레파시, 텔레파시 저항력, 예지력, 에너지 조작, 물질 조작, 에너지 구조물 생성, 불꽃 생성, 마법(퇴마술, 신체변화, 영계를 투사, 다양한 주문), 부활, 시간조작, 시간여행, 영혼 감응, 자신의 영혼을 지킬 수 있다.
신비로운 포털 생성, 시공간을 고칠 수 있는 양자마법, 영혼 에너지를 자유자재로 다룬다.
우주적 인식&신비한 감각: 우주적 규모로 웜홀과 다른 불규칙한 것들을 감지하거나 생산, 누군가가 텔레포트를 할 때마다 감지, 영적인 수준의 타락을 감지할 수 있다. 운명의 순환 밖에 존재하므로 우주적 감각에도 감지되기 어렵다.
인-비트위너(In-Betweener) 소환, 타임 젬의 시간 정지, 리얼리티 젬의 현실 왜곡에 저항할 수 있다.
코스믹 파워(Cosmic Power): 우주 에너지 블라스트, 자연적 공간 워프 감지 및 진입, 신체 능력 증대, 치유력.
(과거에) 물질조작, 모든 영혼의 주인(Master of All Souls), 추종자의 믿음이 커질 수록 강력해진다.
어떤 존재와도 의사소통할 수 있다. 영혼을 흡수하여 소울 젬 안에 가둔다. 시공간을 뛰어넘는 영적 대화, 유체이탈.
진실의 빛: 다른 이의 영혼, 감각, 생명, 기억을 살펴볼 수 있다.
강력한 카르믹 블라스트(Karmic Blast).
능력

천재적 지능, 신비학에 대한 지식, 운항술, 해킹, 전략전술, 심리조종, 외계언어에 능숙, 무술, 검술, 창봉술, 철학 지식.
무기/장비
카르믹 봉(Karmic Staff): 부러지지 않으며 자신의 생명의 본질을 확장시켜준다. 봉을 통해 신비한 에너지에 집중할 수 있다.
소울 젬(Soul Gem): 생명의 본질(또는 영혼)을 흡수하고 다룰 수 있게 해주며, 그의 다양한 능력들도 더 잘 다룰 수 있게 해준다.
정신적 연결(Psychic Link): 과거 인피니티 워치 멤버들과 개인적으로 정신 연결이 되어 있다.
한계
내면에 사악한 인격인 메이거스(Magus)가 존재한다. 만약 워록이 죽으면 메이거스가 그의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마법무기, 생성할 수 있는 구조물의 크기와 양에 제한이 있다.
(과거에) 소울 젬에 의존하면서 생명 에너지가 고갈되고 전투력이 둔화되었다.
 
워록은 ‘비하이브(Beehive)’라는 과학자 집단이 만들었다. 과학자들의 목표는 인류 진화의 정점인 완벽한 인간을 창조하는 것이었다. 워록은 처음에 그저 ‘그(Him)’라고만 불렸다. 그러나 이 새로운 존재는 창조자들이 통제할 수 없는 생명체였다. ‘그’는 눈을 뜨자마자 자신이 사악한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연구소에 손상을 입히고 과학자들에게 부상을 입히며 도망쳤다.
토르와 마주친 ‘그’는 프로그래밍 된 본능으로 인해 토르의 곁에 있던 레이디 시프를 짝으로 삼기 위해 납치하려 했다. 화가 난 토르는 ‘그’를 죽을 정도로 때렸고, ‘그’는 즉시 고치로 몸을 감싸 후퇴한 뒤 나중에 다시 태어났다.

유전학자인 하이 에볼루셔너리(High Evolutionary)는 다시 태어난 ‘그’에게 워록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삶의 목적과 방향을 주었다. 그리고 소울 젬(Soul Gem)이란 아이템도 주었다. 곧 워록은 하이 에볼루셔너리가 실험하고 있는 장소인 카운터-어스(Counter-Earth)라는 행성으로 이동했다.
카운터-어스는 유토피아를 건설하려는 목적으로 창조되었지만, 하이 에볼루셔너리가 인간형으로 진화시킨 동물 뉴 멘(New-Men) 중 하나인 맨비스트(Man-Beast)가 그곳을 타락시켰다. 워록은 데이비드 카터, 제이슨 그레이, 에디 로버츠, 엘리 로버츠라는 네 명의 청소년들과 만나게 되었고, 그 중 엘리가 워록에게 이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애덤’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코브라(Kohbra)는 맨비스트를 위해 워록을 찾아다녔고 로단(Rhodan)에게 뒤를 쫓게 했다. 하지만 워록은 소울 젬을 사용해서 로단을 원래의 모습인 고양이로 되돌려놓았다. 워록 일행은 도시로 향했고, 예언자로 변장한 맨비스트가 이들을 유인해서 붙잡았다. 맨비스트는 워록에게 자신의 편에 합류하거나 죽음을 택하라고 했지만 워록은 절대로 가담하지 않겠다고 버텼다. 그래서 맨비스트는 그의 친구들에게 워록이 배신했다며 속였다. 이 사실에 격분한 워록은 맨비스트를 물리쳤다.
카운터 어스 최초의 슈퍼히어로가 된 워록은 청소년 친구들과 세상을 여행하며 맨비스트의 존재를 없애려 했다. 에디와 엘리의 아버지인 바니 로버츠 대령이 로켓을 발사하려는 순간, 뉴 멘의 트라이악스(Triax)가 구경꾼들을 공격했다. 트라이악스는 에디와 엘리를 붙잡아 건물 꼭대기로 데려갔다. 워록은 트라이악스와 싸웠지만 대령이 합세해서 공격하느라 트라이악스가 에디를 옥상에서 떨어뜨려 버렸다. 에디를 구하지 못한 워록은 너무나 화가 나서 트라이악스를 죽였다.

에디의 장례식이 끝난 후, 워록은 모하비 사막으로 숨어서 고치로 몸을 감싸고 몇 주 동안 잠을 잤다. 그리고 두 명의 지질학자가 렉스 카펜터 대통령이 샌 안드레아스 단층선 근처에서 폭탄 실험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을 때 깨어났다.
폭탄이 터지면서 대규모 지진이 일어나자 워록은 간신히 대부분의 파괴를 억제했지만, 그 폭탄은 또한 살상용 새 모양 로봇인 데쓰버드(Deathbird)들을 작동시켰다. 워록은 카운터-어스의 빅터 폰 둠의 도움으로 데스버드를 물리치고 영웅으로서 사람들의 칭송을 받았다. 하지만 몇 시간 후 대통령이 TV를 통해 워록이 대중에게 위협이라는 내용의 방송을 했다.
미군의 공격을 받은 워록은 어쩔 수 없이 잠적해야 했다. 대통령의 동생인 아스트렐라는 워록을 찾아와 친구들이 있는 곳을 알려주었다. 하지만 이것은 함정이었고, 워록은 동시에 브루트(Brute)의 군대와 싸워야 했다.
워록은 전에 갔던 오두막에서 둠을 만났는데, 둠은 제이슨 그레이가 데이비드와 엘리가 폭동을 일으켰다는 거짓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알려주었다. 그들을 구하러 경찰서로 간 워록은 화가 난 시위자들을 막았다. 워록이 데이비드와 엘리를 구출하자, 둠이 달려와 브루트가 돌아와서 카운터-어스의 모든 지열 에너지를 흡수하고 있다고 알려주었다. 그들은 이를 막기 위해 지구의 중심부로 갔다. 워록은 브루트와 싸웠지만, 둠의 희생으로 모두를 구할 수 있었다.

며칠 후, 워싱턴 D.C.에서 난동이 일어났다. 워록은 난동을 일으킨 은 두 생물체와 싸웠지만, 그들은 백악관의 대통령 집무실로 워록을 텔레포트시키고 사라졌다. 워록을 기다리고 있던 카펜터 대통령은 자신이 사실은 맨비스트였다고 밝혔다.
2주 후, 맨비스트에게 패배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워록은 레코더 211(Recorder 211)에 의해 풀려났다. 맨비스트에 대항하기 위해 군대를 모은 워록은 원래 지구에서 온 헐크조차 군대에 합류시켰다. 폭정을 이어가려는 맨비스트는 헐크의 뇌에 칩을 심어서 워록과 그의 추종자를 공격하도록 하는 트로이목마 작전을 개시했다. 워록은 맨비스트의 조종에서 헐크를 풀어줄 수 있었지만, 결국 그와 추종자들은 사로잡혔다. 워록은 공개 재판에서 처형될 예정이었으나 그는 마지막 순간에 고치 안으로 숨어들어갔다. 그가 죽었다고 생각한 워록의 추종자들과 헐크는 맨비스트에게 총공격을 했다.
그때 워록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맨비스트와 모든 사악한 뉴 멘을 원래의 동물 형태로 돌려놓았다. 그리고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다른 세계들이 있다고 말하고 카운터-어스를 떠났다.

워록은 자신의 미래의 버전인 메이거스(Magus)와 접촉하게 되었다. 우주 진리교회(Universal Church of Truth)의 교주인 메이거스는 완전히 미쳐 있었고 무섭도록 강력한 존재였다. 그는 우주의 수십억 생명체를 자신의 발 아래 두었다.
워록은 메이거스와 압도적인 힘의 차이로 인해 이길 수 없었다. 결국 트롤의 핍 더 트롤(Pip the Troll), 가모라(Gamora), 타노스(Thanos)의 도움으로 메이거스가 출현한 타임라인을 제거하는 데 성공하여 그의 존재를 아예 없던 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러자 타노스는 2년 뒤의 미래를 워록에게 보여주었다. 새로운 메이거스의 탄생을 준비하며 죽어가는 자신을 마주한 워록은 이 미래의 자신의 영혼을 소울 젬 안으로 가져가서 위협을 끝냈다.

워록은 우주적 인식(cosmic awareness)을 얻은 지구 출신의 혼수상태의 인간인 스타 씨프(Star Thief)라는 존재와 마주쳤다. 스타 씨프는 워록에게 지구 주변의 별들을 사라지게 만들어 지구를 파괴하여 인류에게 보복하려는 계획을 밝혔다. 어쩔 수 없이 수천 광년 떨어진 곳에서 지구로 돌아온 워록은 자신이 지구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했고, 따라서 지구보다 몇 배나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워록은 새로운 집을 찾기 위해 떠났다.
그가 만난 에인션트 트래블러(Ancient Traveler)라는 외계인은 워록의 미래를 들여다보더니, 많은 친구들이 죽는 것을 보게 될 것이며,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죽음의 원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록은 답을 찾기 위해 소울 젬 안으로 떠났다. 소울 젬은 자신이 여섯 개의 젬 중 하나라는 것을 밝혔다. 그리고 워록을 노예로 삼으려 했으나, 워록은 자살해버려서 호스트를 잃게 만들겠다고 위협하며 무인 행성에 소울 젬을 혼자 남겨두고 떠났다. 그리고 다시 지구를 떠났다.

꽤 오랫동안 우주를 여행하고 우리 은하로 돌아온 후에, 자신이 다시 정상적인 크기로 줄어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지구로부터 멀어져 가고 있는 로켓을 가로챘다. 로켓 안에서 생명체를 감지한 워록은 소울 젬을 이용하여 자신과 로켓을 달의 산소가 풍부한 블루 에어리어로 운반했다. 그곳에서 스파이더맨을 만난 워록은 그를 지구로 돌려보낼 방법을 생각하던 중, 소울 젬을 노리는 스트레인저(Stranger)의 공격을 받았다. 스파이더맨과 가드너(Gardener), 그리고 소울 젬의 도움으로 스트레인저를 물리칠 수 있었지만, 워록은 달의 뒤편에서 금속 알 속으로 들어가 알맞은 시기를 기다렸다.

타노스는 죽음의 여성형인 데쓰에게 너무 깊이 빠져들어 스스로 행성들을 파괴할 계획을 세웠다. 살아있는 모든 것을 죽임으로써 데쓰에게 가장 큰 선물로을 주려는 것이었다. 이 계획을 알게 된 가모라가 타노스를 공격했지만 잔인하게 당하고 말았다. 워록은 가모라를 발견하고 그 과정에서 타노스의 계획의 전모를 알게 되면서 가모라의 영혼을 그의 소울 젬 안으로 데려갔다. 분노한 워록은 타노스에 맞서기 위한 동료들을 찾아 지구의 어벤저스 본부로 갔다. 설명을 들은 어벤저스는 즉시 타노스의 우주선인 생추어리II(Sanctuary II)를 공격할 계획을 세웠다.
타노스는 워록의 동료인 핍의 마음을 지워버렸다. 이를 발견한 워록이 분노하도록 만들기 위해서였다. 워록은 무념무상인 상태의 핍을 소울 젬 안으로 데려갔다. 그러나 타노스는 핍을 공격하기 전에 자신의 계획을 말해 주었기 때문에, 핍의 영혼을 젬으로 데리고 들어온 워록이 그 계획을 알게 되었다. 워록과 캡틴 마블(마-벨)은 즉시 타노스를 공격했다. 캡틴 마블은 의식을 잃었지만 워록은 거칠게 공격을 이어가 타노스를 쓰러뜨렸다. 토르와 아이언맨까지 공격에 합세했다.
몇 분 후, 캡틴 마블은 과거에서 온 워록이 현재의 자신의 고통을 끝내기 위해 흔들리는 영혼을 평화로운 소울 젬 안으로 끌어들이는 것을 보았다.

곧바로 타노스는 워록의 육체를 텔레포트로 보내버린 뒤 부하들을 이끌고 어벤저스를 물리쳤다. 워록의 소울 젬을 가진 그는 지구의 태양을 충분히 파괴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로드 카오스와 마스터 오더가 씽과 스파이더맨을 데려오는 바람에 그렇게 할 수 없었다. 스파이더맨은 어벤저스를 풀어주었고 뒤이어 일어난 전투 속에서 소울 젬을 보관하던 구체를 산산조각 냈다. 젬 안에 있던 워록은 자신이 해결해야 할 마지막 임무가 하나 있다는 것을 감지했다. 젬이 바닥에 부딪히면서 번쩍이는 빛과 동시에 워록의 영혼이 나타났다. 순수한 에너지 존재인 워록은 타노스를 죽여 단단한 돌로 변화시켰다. 그 후, 그의 영혼은 다시 젬 안의 행복한 세계로 들어갔다.

워록은 수 년 동안 소울 젬 안의 소울월드에서 핍과 가모라와 함께 평화롭게 살았고, 타노스는 부활하여 다시 위협이 되었다. 타노스가 전 우주의 반을 사라지게 만들어버리자, 워록은 다시 타노스를 물리칠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최근 죽은 세 명의 인간들에게 자신과 핍, 가모라의 영혼을 집어넣었다. 세 구의 시신은 새롭고 더 강력한 형태로 변화되었다. 그런 다음 그는 지구의 남은 히어로들을 모아 타노스의 우주정거장을 공격했다.
지구 히어로들이 타노스를 공격하며 그의 주의를 끄는 동안, 실버 서퍼(Silver Surfer)가 인피니티 건틀렛을 낚아채는 것이 계획이었다. 하지만 그는 실패했다. 우주의 가장 강력한 존재들을 물리치고 모든 현실의 정점에 오른 타노스는 ‘손녀’라는 네뷸라(Nebula)에게 건틀렛을 빼앗겼다. 워록은 네뷸라를 물리치도록 타노스를 설득했고, 그 일이 실행되는 과정에서 워록이 건틀렛을 얻고 신이 되었다.

리빙 트라이뷰널(Living Tribunal)이라는 우주의 존재가 나타나 워록이 최고가 될 자격이 없다는 것을 납득시키자, 워록은 여섯 개의 인피니티 젬을 다른 이들과 나누었다. 자기 자신(소울), 가모라(타임), 핍(스페이스), 드랙락스(파워), 문드래곤(마인드), 그리고 리얼리티 젬은 몰래 타노스에게 맡겼다.
젬의 소유주들과 함께 새로 결성한 인피니티 워치(Infinity Watch)는 젬을 보호하는 일을 했다. 여기에는 워록의 옛 적인 맨비스트와 트라이악스도 포함이 되어 있었으며, 이 때문에 몰맨(Mole Man)이 운영하는 몬스터 아일랜드에 기지를 세웠다.
얼마 되지 않아 메이거스는 워록과 타노스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히어로들의 도플갱어 군대를 이끌고 다시 나타났다. 워치와 타노스의 조사 결과, 워록이 인피니티 건틀렛으로 신이 되었을 때 자신의 선과 악 측면을 추방하여 완전히 논리적인 존재가 되었고, 그렇게 함으로써 사악한 인격인 메이거스가 다시 만들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인피니티 워치, 타노스, 그리고 지구 히어로 대다수가 힘을 합쳤고, 결국 워록은 메이거스를 소울월드로 추방했다.
그러나 워록은 혼수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우주 존재인 이터니티(Eternity)는 워록을 찾아가 혼수상태에서 깨웠다. 복귀한 워록의 지휘 아래 인피니티 워치는 인피니티 젬을 이용해 메피스토(Mephisto), 카운트 어비스(Count Abyss), 맥삼(Maxam) 같은 적들에게 맞섰다.

워록의 선한 면인 가데스(Goddess)가 살아 있는 모든 존재를 죽여서 죄 많은 우주를 없애려고 지구의 히어로들을 납치했을 때, 워록은 선한 면이 악한 면만큼이나 우주에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부분의 싸움에서 빠진 워록과 타노스는 다시 한 번 우주를 구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지구의 히어로들이 분열되어 서로 싸우는 동안, 워록과 타노스는 뒤에서 복잡한 계획을 실행에 옮겨 가데스를 물리치고 메이거스와 함께 소울월드로 추방했다.

얼마 후, 워록은 그의 마법의 구슬을 통해 정신적으로 이상이 생긴 토르가 실버 서퍼를 공격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워록은 토르와 실버 서퍼 둘 다 도울 계획을 세웠고, 그렇게 해서 토르가 자신에게 빚을 지도록 만들고 싶었다.
토르가 있는 곳으로 텔레포트한 워록은 싸워서 간신히 탈출했지만, 인피니티 건틀렛 사건 때 실버 서퍼와 연결되었던 일로 인해 그의 보드를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둘은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도망쳤다. 스트레인지가 도와주기로 동의한 후, 핍과 인피니티 워치가 갑자기 스트레인지의 집에 나타났다. 그들은 워록을 찾으러 토르에게 가서 싸웠지만 파워 젬을 잃었다고 설명했다.

워록, 실버 서퍼, 스트레인지 등은 오딘의 도움을 받기 위해 아스가르드로 갔다. 그러나 레이디 시프와 베타 레이 빌은 그들을 트롤 함정으로 안내했다. 워록 일행이 모두 트롤 지하감옥에 갇혀 처형을 기다렸지만, 핍이 전투를 통해 재판을 받도록 상황을 만들었고, 워록이 경기장에서 싸우는 동안 핍이 다른 사람들을 구출했다. 그들은 탈출할 수 있었지만 지하감옥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바람에 토르가 뒤 쫓아와 다시 싸웠다. 패배할 위기의 실버 서퍼는 토르와 자신을 다른 장소로 텔레포트로 보냈고, 워록은 부상자들을 돌보기 위해 뒤에 남았다.
결국 타노스가 토르를 우주정거장 생추어리에 감금했고, 모두 실버 서퍼를 따라 이곳에 모였다. 그들은 토르를 어떻게 해야 할지 의논했고, 심리적 안정을 주는 계획이 실패하자 오딘에게로 데려가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 핍은 그들을 바이프로스트를 통해 텔레포트시켰고, 많은 아스가르드 전사들이 그들을 공격해왔다. 오딘마저 그들을 공격했다. 그들은 토르를 도와달라며 오딘을 설득했고, 그래서 아스가르드는 워록과 인피니티 워치에게 빚을 졌다.

몬스터 아일랜드로 돌아온 워록은 맥삼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계속 연구했다. 그와 문드래곤, 드랙스는 그들의 인피니티 젬의 힘을 합쳐 맥삼의 기억의 한 부분을 되찾았다. 그는 다른 현실에서 온 것 같았고, 어떤 식으로든 바둔(Badoon) 종족과 연관되어 있었다. 워록은 바둔과 복잡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가모라가 맥삼을 더욱 불신할까봐 이것을 가모라에게 비밀로 했다.
그날 늦게 인피니티 워치는 어벤저스의 공격을 받았다. 카일 먼슨 상원의원이 워록이 악인이라며 어벤저스를 속였던 것이다.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고 워록, 캡틴 아메리카, 비전이 상원의원과 대결하게 되었을 때, 의원의 정체는 사실 맨비스트라는 것이 밝혀졌다. 싸움이 시작되었지만 워록이 승리했다. 워록은 UN에서 연설을 했고, 그들이 다시는 자신과 인피니티 워치를 괴롭히지 않도록 설득할 수 있었다.

몬스터 아일랜드에서 벌어졌던 어벤저스와 인피니티 워치의 전투 중에 마야라는 이름의 여자가 섬으로 몰래 들어왔다가 어벤저스 중 한 사람에게 맞아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 워록과 인피니티 워치가 돌봐주어 깨어난 마야는 자신이 다른 차원에서 왔으며 카운트 어비스에 맞서는 동맹의 일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카운트 어비스에 대한 반란을 도와달라고 부탁하기 위해 왔다고 했다. 다들 반대했지만 워록은 돕기로 동의하고 마야가 가져온 와인을 한 잔 마셨다.
그런데 이 와인은 사실 사랑의 물약이었다. 함께 마신 두 사람은 결국 인위적인 사랑에 빠져 미친 듯이 키스하고 말았다. 워치는 그 병을 고치려고 몇 시간을 허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바로 그때, 섬에 한 공간이 열리더니 수많은 악마들이 나와 마야를 납치해갔다. 워록은 곧 자신이 속았으며 마야는 어비스의 부하였음을 깨달았다.
소울 젬으로부터 카운트 어비스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들은 그는 싸울 준비가 되었다. 인피니티 워치는 어비스의 세계로 갔고, 거기서 옛 지인들인 다크로어(Darklore)와 미얼린(Meer'lyn)과 마이어린과 재회했다. 워록은 그들과 연합하여 어비스와 싸우러 갔으나 참혹한 패배를 당했다. 워록은 또 다른 계획을 세워서 자신의 소울 젬 안에 있는 영혼 하나를 어비스의 영혼 없는 형태 안으로 옮겨놓았다. 이 계획으로 인해 그는 어비스를 물리칠 수 있었다. 그들은 승리를 축하했지만, 워록은 다크로어가 첫사랑인 마야와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망연자실했다. 난생 처음으로 워록은 가슴이 아팠다.

문드래곤이 도미티안(Domitian)과의 전투로 인해 혼수상태에 놓이는 바람에 드랙스가 곁에서 돌보느라, 워치의 활동 멤버는 워록, 핍, 가모라, 맥삼으로만 구성되어 있었다. 맥삼이 가모라의 워록에 대한 짝사랑에 대해 농담을 하자 가모라가 크게 화를 내면서 긴장이 고조되었다. 가모라는 맥삼과 싸운 끝에 맥삼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워록의 태도에 반발하여 팀을 떠났다. 워록은 타임 젬을 맥삼에게 주었다. 다음날 맥삼이 워록에게 덤벼들었지만, 워록은 텔레파시로 활동하는 문드래곤의 도움으로 그를 물리쳤다. 워록은 맥삼이 다른 시대에서 왔기 때문에 타임 젬이 그를 돌려보내기 위해 옛 기억을 일깨웠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결론지었다.

즉시, 다른 우주에서 도착한 위협이 모든 젬을 훔쳐갔다. 인피니티 워치는 흩어졌고 워록은 모든 젬을 찾기 위해 떠났다.
탐색을 하던 워록은 울트라버스(Ultraverse)라는 다른 우주와의 사이에 있는 관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먼 과거 시대로 보이는 곳에서 깨어난 그는 자신을 메시아라고 칭송하는 추종자들을 발견했다. 그는 자신이 갓휠(Godwheel)이라 불리는 거대한 구조물 안에 있으며, 흡혈 암흑신인 룬(Rune)을 물리치려는 딜라아비(Dilhaabi) 족의 전사 사제들과 함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곧, 룬의 무리들이 공격하여, 전사 사제들 수십 명을 죽였다. 워록은 룬과 밤이 깊도록 싸웠다.
마침내 워록은 지쳤고, 룬은 칼을 워록의 가슴에 꽂아 치명상을 입혔다. 워록이 죽어 누워 있을 때, 루네는 그의 영혼을 빼내려 했지만, 워록의 유체이탈 기술 때문에 실패했다. 워록이 죽자 룬은 밤새도록 울부짖었고, 워록은 재생 고치에 둘러싸였다.

그 사이에 몇 세기 동안, 워록의 본질과 유전 물질은 “슈-지(Shu-Ji)”라는 우주 에너지 형태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었다.
울트라버스의 1960년대나 70년 무렵에 슈-지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는 우주선이 홀든 레이더 장군에 의해 지구에서 발견되었다. 레이더와 이 우주선으로 인해 알라딘(Aladdin)이라는 정부의 비밀조직이 커졌고, 레이더는 이 힘을 미국을 위해 사용하려고 했다. 외계의 기술로 만들어진 인공지능 지니(GENIE)와 일하면서 슈-지 에너지는 둘이서 가장 잘 다룰 수 있음을 알게 된 그들은 유전적으로 에릭 존스톤과 노엘 로빈슨이라는 쌍둥이를 키웠다. 단, 그들이 슈-지의 힘을 잘 다룰 수 있는 나이가 될 때까지 둘을 서로 격리시켰다. 룬은 갓휠에서 지구로 갈 방법을 만들어 그들의 계획을 방해했다.
에릭과 노엘은 제미니(Gemini)라는 하나의 존재로 융합되어 워록과 룬의 힘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워록의 고치는 알라딘에 의해 우주를 표류하여 울트라-어스(Ultra-Earth)로 옮겨졌다. 고치 안에서 죽어있던 워록은 블랙 셉템버(Black September)의 현실변화 파장으로 인해 부활했다. 새로 나타난 능력과 이 울트라버스에서의 자신의 위치가 불확실한 워록은 알라딘을 떠났다. 그는 낮에는 노엘이 황금 피부의 우주적 힘의 역할을 하고, 밤에는 에릭이 룬의 복제가 되는 이중생활을 하는 진화한 제미니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 제미니는 워록에게 갓휠의 기억을 복구시켜 주었고, 워록은 새로 나타난 영적 능력을 이용하여 에릭의 타락한 혼을 노엘의 몸에서 쫓아냈다. 노엘과 화해한 워록은 우주로 돌아가 지구-616으로 돌아갈 수 있는 웜홀을 찾았다.

결국 그는 소울 젬을 다시 찾아냈지만, 오래 떨어져 있던 탓인지 그것이 그의 성격에 미치는 영향은 예측 불가능하게 되었다. 얼마 후, 드랙스가 타이탄에서 만들어진 인공생명체 엘리시우스(마-벨의 자식들을 만들어낸)를 비롯한 몇 명을 살해한 혐의로 쫓기게 되었다. 워록은 가모라, 핍, 게니스-벨과 함께 드랙스를 추적하여 제압했으나 진범은 되살아난 캡틴 마블의 시신임을 알게 되었다. 워록은 소울 젬을 이용하여 네거티브 존 안에서 네가밴드를 연결 통로로 이용하고 있던 사이폰(Syphon)이 시신을 조종하는 것을 밝혀냈다.
심령 에너지의 역풍에 이끌린 워록은 우주로 날아가버린 무의식 상태의 드랙스에게 네가밴드가 옮겨지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워록은 동료들과 함께 드랙스를 쫓아갔고, 사이폰이 드랙스와 네가밴드를 이용하여 네거티브 존으로 포털을 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모든 힘을 모은 워록은 드랙스를 풀어주고 네가밴드를 벗겨서 포털이 줄어들도록 했다. 그러나 포털이 완전히 닫히기 전에 사이폰은 워록을 네거티브 존 안으로 밀어 넣었고, 블라스타와 어나일러스가 보는 앞에서 워록의 젬을 빼앗아 다시 포털을 열었다.
워록은 회복했지만 소울 젬 없이 블라스타와 어나일러스 둘 다를 이길 가능성이 거의 없었다. 다행히도 드랙스가 핍, 가모라, 게니스-벨을 데리고 도착한 덕분에 워록은 포털을 다시 닫을 수 있었다. 사이폰은 소울 젬으로 워록을 죽이려 했지만, 그의 공격은 자신의 영혼에 의존한다는 것을 알았다. 워록은 다시 소울 젬을 차지하고 동료들과 함께 돌아와 다시 뿔뿔이 흩어졌다.

얼마 후, 워록은 우주적 감각으로 우주가 현실을 붕괴시키는 무언가와 심각하게 문제가 있다고 믿게 되었고, 이를 확인하러 이터니티와 인피니티(Infinity)를 찾아갔다. 하지만 그들은 워록이 원하는 것처럼 질문에 제대로 대답할 수 없었기에, 대신 그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포털을 열도록 설득하여 그 포털을 통해 답을 찾아 떠났다.
그는 자신의 현실을 정착시키는 엄청난 책임을 지고 있는 아틀레즈(Atlez)를 발견했다. 아틀레즈는 워록에게 자신의 시대는 끝나가고 있으며, 후계자인 아틀레자 랭군(Atleza Langunn)이라는 어린 아이가 자리를 물려받도록 데려와야 한다고 말했다. 워록은 이 중요한 임무를 받아들였지만, 아틀레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받고 미쳐버렸다. 광기에 빠진 워록은 돌아가서 디게이터 행성의 정신안정 기업에서 끝을 맺었다. 마음이 조각조각난 워록은 2년을 더 예고하고 보호용 고치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아틀레즈는 앞으로 2년이 걸릴 백업 계획을 가동했다.
먼저 타노스의 휴면중인 클론들인 타노시의 마음속에 ‘애덤 워록은 오블리비언(Oblivion)의 열쇠다’라는 구절을 심어놓았다. 그리고 타노시 중 아머(Armour)라는 클론을 깨우기 위해 타노스의 거점에 운석이 떨어지도록 했다. 하지만 이 행동이 네 명의 타노시를 더 깨워버리면서 계획은 어긋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이식된 메시지는 증명되어 X라는 클론이 진짜 타노스로 위장하고 핍을 보내 워록의 고치를 가져오게 했다. 그리고 나서 X는 문드래곤을 소환해서 잠자고 있던 워록을 가까스로 깨웠다. 워록은 자신의 광기를 불러일으킨 사건들을 기억할 수 없었다. 핍은 워록이 했던 일들의 기억을 되찾도록 도왔고, 곧 워록은 아틀레즈에게 돌아와 사라진 기억의 조각을 발견했다.

다시 한 번 이 사명을 받아들인 워록이 이번에는 제정신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갑자기 타노시의 워리어와 미스틱이 공격을 해왔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나타나 미스틱을 해치웠지만 워리어에게 의식을 잃고 말았다. 워록은 선택의 여지없이 소울 젬의 능력을 풀파워로 발휘해서 워리어의 영혼을 흡수했다. 이로 인해 한동안 워록의 사고방식이 더럽혀졌고, 사명을 그만큼 더 어렵게 만들 수밖에 없었다. 워록은 지구로 돌아와 아틀레자에게 아틀레즈의 지식을 전달할 수 있었다.
문드래곤이 아틀레즈를 조금 더 오래 살려두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는 동안, 워록은 가모라, 핍, 캡틴 마블, 닥터 스트레인지, 스파이더맨, 타노스와 함께 타노시의 가장 강한 오메가와 싸웠고, 결국 그들을 승리함으로써 타노시의 위협을 끝냈다. 아틀레자는 리얼리티 앵커(Reality Anchor)가 되었고 워록과 가모라가 아틀레자의 능력이 통제될 때까지 보호자가 되어주었다. 최근 경험으로 인해 변화된 워록은 마침내 가모라의 애정에 보답했고, 그의 행복의 열쇠가 한때 우려했던 것만큼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저항할 수 없는 충동에 이끌린 워록은 우주를 여행하다 타노스가 이젠 죽은 세계인 리겔III(Rigel III)에서 사색에 잠겨 있는 것을 발견했고, 타노스가 자신의 과거의 행동뿐만 아니라 이 행성에 일어났던 일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회한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타노스는 자신의 내면의 악을 정복하고 평화의 척도를 찾을 수 있도록 일을 바로잡기 시작하고 싶다는 욕망을 표현했고, 리겔인들과 함께 이 여정을 시작하기를 바랐다.
워록은 타노스에게 뉴 리겔III(New Rigel III)로 여행하자는 제안을 했고, 타노스는 이를 받아들였다. 타노스가 즉시 리겔 군대에 항복하고 그들의 백성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하자 그들은 믿으려 들지 않았다. 워록은 타노스를 옹호하면서도 그의 예측할 수 없는 본성에 대해 리겔 고위 책임자에게 경고했다. 리겔 사령관이 쿠데타를 시도했지만 워록과 타노스가 바로잡아 주었으며, 타노스는 리겔의 안전장치, 행성 방어장치, 작물의 질까지 개선해가며 그들을 도왔다.

한 고위관리는 이 둘에게 리겔XVIII(Rigel XVIII) 행성이 멸종위기라고 말했고, 타노스는 이 행성이 갤럭투스의 위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타노스는 리겔을 돕겠다는 자신의 서약을 지키며, 갤럭투스의 동기가 무엇인지 알아보기로 했다. 이들은 문드래곤과 핍의 도움을 받았다. 핍이 벌레를 심기 위해 갤럭투스의 우주선으로 텔레포트를 하는 동안 문드래곤은 갤럭투스에게 텔레파시 공격을 했다. 타노스가 갤럭투스의 파일을 뒤지는 동안, 워록은 핍에게 그의 급진적인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다음 죽음이 마지막 죽음이 될 것을 감지했다고 밝히고 가모라와의 관계 때문에 그 사실이 기쁘지 않다고 말했다. 워록은 처음으로 죽음에 대해 두려워하고 걱정했다.
타노스는 갤럭투스가 자신의 배고픔을 끝내기 위해 인피니티 젬을 모으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젬이 모였을 때 고작 그의 배고픔을 없애는 용도로 쓰인다는 것이 별로 말이 되지 않았다. 타노스는 불편해했고 갤럭투스가 누군가에게 속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겁이 났다. 하지만 갤럭투스가 보낸 사이보그 퍼니셔들이 타노스의 우주선을 공격해와 워록의 소울 젬을 빼앗고 우주선을 파괴해버렸다. 타노스는 이에 굴하지 않고 직접 갤럭투스와 맞섰으나, 갤럭투스가 젬들을 보관하는 포커싱 크럭스(Focusing Crux)를 작동시키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
크럭스가 작동되면서 이 모든 일을 꾸민 존재인 헝거(Hunger)라는 차원 간 기생충이 우리의 현실로 빠져나와 그것을 먹어치우려 했다. 타노스는 갤럭투스와 핍의 도움으로 간신히 헝거를 물리치고 워록의 젬을 되찾았다. 건강을 되찾은 워록은 타노스와 작별하며 그를 친구라고 불렀다. 그리고 가모라와 아틀레자의 곁으로 돌아왔다.

결국 고독을 찾던 그는 엄청난 수의 죽음을 정신적으로 인식하게 되고 고인의 이름들을 적기 시작했다. 그리고 드랙스에게 살해되어 우주로 떠내려가는 타노스의 시신을 발견했다. 그는 자신이 사악한 자신에 대응하여 균형을 잡는 우주 패턴의 일부라는 사실을 이해하면서 치유용 고치를 만들어 안으로 들어갔다.
문드래곤과 그 연인인 파일라-벨이 크리(Kree)의 구원자를 찾으러 왔다가 워록의 고치를 발견했다. 그들은 어쩌다가 너무 일찍 워록을 깨워버렸는데, 기억을 잃고 화가 난 상태로 깨어난 워록은 더 어린 모습에 약간 변형된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자 그는 마지못해 팰랑스(Phalanx) 군대의 공격을 피해 근처에 기지를 건설한 하이 에볼루셔너리에게 도움을 청하러 갔다.
워록은 수십억의 죽은 생명체의 영혼이 접촉해와 미치게 만들었기 때문에 최근 어나일레이션의 우주정복 시도에 나타나질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트라우마에 적응하고 영혼들을 돕기 위해 고치에 있을 시간이 필요했지만, 너무 일찍 깨어나버린 탓에 능력을 자주 사용하면 발작이 일어났다. 자신이 크리의 구원자라고 예언된 것을 알게 되었는데, 메이거스와 비슷한 복장을 하고 있었다.

그는 퀘이사, 스타로드, 노바, 워록(테크나키) 등과 함께 팰랑스와 결합된 거대 울트론을 물리칠 수 있었다. 이 이후, 그와 동료들은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Guardians of the Galaxy)라는 팀을 구성했다. 워록은 우주가 손상을 입었고 그로 인해 자신이 새로운 능력을 갖게 된 것이라며, 어나일레이션의 군대가 시공간의 구조를 매우 약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왔으므로 침략이 이루어지기 쉬워졌다고 설명했다. 만약 또 다시 대규모의 사건이 일어난다면 우주가 갈라질 수 있기에, 그들은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 뿐만 아니라, 갈라진 틈을 막아 우주를 치유하는 데 도움을 줄 필요가 있었다.
팀의 첫 번째 임무에서, 워록은 틈을 열고 재앙을 일으킬 우주 진리교의 우주선 하나를 가로채게 했다. 가디언즈는 텔레포트하여 그 우주선에 승선했으나 탑승한 신도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적대적이었다. 싸움이 벌어졌고, 시간이 촉박하다는 것을 깨달은 워록은 드랙스와 가모라를 데리고 전진하여 우주선을 멈추게 했다.

워록이 뱃머리에 도착하자마자 우주의 틈이 벌어지면서 최악의 공포가 실현되고 말았다. 워록은 균열을 억제하기 위해 행동에 나섰다. 한 생명체가 나타나자, 그는 파일라-벨의 도움을 받아 그것을 강제로 밀어 넣었다. 또 다른 이례적인 현상이 시작되자 가디언즈는 그것을 처리했다. 이들의 기지가 있는 노웨어(Knowhere, 죽은 셀레스티얼의 머리)에서 스크럴이 발견되어 팀원들끼리 불신이 있은 후, 스타로드는 전원 숙소에 남아서 조사를 받는 것에 동의했다. 이것은 합류할 때 가디언즈가 우주를 고치는 동안 누구에게도 대답하지 않을 것을 확신한 워록에게는 용납될 수 없는 일이었다.
워록은 몰래 아직 셀레스티얼의 뇌 기능이 남아 있는 노웨어의 신경핵으로 갔다. 그는 이것을 통해 스크럴들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었고 코스모(Cosmo)가 그들을 지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스크럴들은 평화주의자로서, 지구를 침략한 스크럴 제국을 탈출하기 위해 숨어 있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상황은 이미 통제를 벗어나버렸고, 스타로드와 맨티스의 말을 엿들은 드랙스가 나머지 팀원들에게 맨티스가 정신능력을 이용해 모두를 팀에 합류하도록 조종한 것이라고 폭로해버렸다. 대부분의 멤버들이 떠나갔고, 워록은 가모라와 함께 진리교를 찾으러 떠났다.

워록은 진리교의 추기경 중 하나와 충돌한 후 현재 교단을 이끄는 매트리악(Matriarch)에게 자신이 진정한 교회의 지도자임을 상기시켰다. 그러는 동안에도 우주는 여전히 위험에 처해 있었고, 그는 노웨어로 돌아와 가디언즈와 함께 우주를 구할 방법을 모색했다. 인휴먼즈의 왕 블랙 볼트가 T-밤이라는 장치를 폭발시켰을 때, 그것은 폴트(Fault)라고 알려진 거대하고 팽창하는 균열을 일으켰다. 만약 막지 않는다면, 그 균열이 모든 현실을 집어삼키고 말 것이다.
워록은 자신의 모든 힘을 다해 균열이 퍼지는 것을 막아내는데 성공했지만 대가가 따랐다. 그는 균열이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되지 않은 어느 미래의 시간대를 덮어 씌웠다. 말하지 않았지만 그가 사용한 미래는 이전에 막아낸 메이거스가 된 미래였다. 그는 이 행위로 인해 약화되었고 내면의 어둠에 삼켜져 자신이 항상 막으려 했던 메이거스로 변해버렸다.

정복자 캉(Kang the Conqueror)은 가디언즈의 일부 멤버들을 워록이 메이거스가 되기 전의 시간으로 데려갔다. 그리고 스타로드에게 코스믹 큐브를 주며 도왔다. 스타로드가 워록에게 자신의 어두운 면과 싸우도록 설득하려 했지만 실패하는 바람에 워록은 다시 사악한 메이거스로 변신했다. 전투가 벌어지고 몇몇 멤버들이 사망한 후에 스타로드는 큐브를 사용하여 일시적으로 메이거스를 워록으로 바꿀 수 있었다. 워록은 메이거스가 돌아오기 전에 자신을 죽이라고 했고, 스타로드는 우주의 안전을 위해 그를 죽였다.
하지만 실제로 메이거스는 아직 약한 상태였으므로 숨어 있기 위해 죽음을 위장해야 했다. 메이거스는 부활하여 죽음의 아바타를 죽임으로서 우주를 침공하는 고대의 존재, 매니 앵글드 원들(Many-Angled Ones)이 도착하도록 준비했다. 가디언즈가 그의 계획을 밝혀내고 타노스가 풀려났다. 캔서버스(Cancerverse) 우주의 캡틴 마블인 생명의 아바타가 도착하자 메이거스는 실패를 인정했다. 캡틴 마블은 그를 쉽게 죽였다.

타노스가 죽음의 영역을 방문하고 있을 때, 데쓰는 그와 다른 존재 하나가 삶과 죽음의 끌림 밖에서 존재한다고 말하며 한 영혼을 죽음의 영역 밖으로 호휘하는 임무를 맡겼다. 이 영혼을 자신의 육체를 찾아 들어갔고 애덤 워록임이 밝혀졌다. 그는 부활하여 몸을 되찾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사용해 지쳐 버렸다. 타노스가 자신을 끌어당기는 듯한 이상한 우주적 힘을 이해하려고 하자 역시 같은 느낌을 받은 워록이 그를 돕기로 했다. 워록은 타노스의 의도가 악의적인 것이 아님을 확인하려 했다. 두 사람은 목적지에서 어나일레이터를 만나 텔레포트로 글래디에이터를 몰아내고 아이콘, 베타 레이 빌, 로난, 퀘이사, 실버 서퍼를 물리쳤다.
그 후 두 사람은 그 과정에서 평행 우주에서 그 현실의 자신들을 마주하면서 행성 표면 깊숙한 곳의 폐허 속에서 보물을 탐사했다. 이 유물은 심지어 리빙 트라이뷰널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고차원적 존재에 의해 만들어졌고, 두 우주는 타노스와 워록의 각각의 현실 인식에 따라 개량되었다. 타노스의 남은 버전은 다른 현실의 워록을 없애야 했고, 나머지 워록의 버전은 또 다른 현실의 타노스를 없애야 했다. 두 개의 타임라인이 정상으로 돌아온 후, 그들은 평행 차원의 자신들과 합쳐졌고, 아마도 훨씬 더 강력한 버전의 워록이 이전의 버전의 위치를 차지했다. 이 워록에 의해 우주가 죽고 재탄생한 후, 타노스의 요청으로 기존의 워록이 다시 살아났다.

인피니티 스톤이 한데 모이고 다가오는 재앙에 관한 악몽을 꾸다 깨어난 워록은 자신이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소울 월드 안에 있음을 발견했다. 그곳에서 그는 오래 전 소울 월드 안에 갇힌 채로 남겨진 가모라의 영혼의 한 면을 만났다. 이 가모라는 자신을 해방시켜 달라고 부탁했지만 워록은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고 거절하면서 가모라를 알아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소울 월드를 탈출한 워록은 고치에서 나왔고, 그곳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정복자 캉을 만났다.
캉은 현재 인피니티 스톤이 다시 모이고 있으며, 그것을 막으려는 히어로들이 쓰러질 것이라는 경고를 하기 위해 미래로 고치를 데려왔다. 그와 워록은 그 재난을 막기 위해 여러 차례 노력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기 위해 캉은 워록을 자신의 과거 버전인 라마-투트에게 보내어 소울 젬을 확보하고 타임 스톤을 캉에게 전달하는 임무를 계획했다. 고대 이집트에 도착한 워록은 라마-투트와 마주쳤고, 21세기 초에 소울 젬이 나타날 별로 향했다.
워록이 가능한 한 최고로 은밀하게 미래로 가야 했기 때문에 라마-투트는 그를 죽이고 무덤에 가뒀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의 그의 재생 과정이 느려져서 워록은 정확히 몇 천 년 뒤의 미래에 임무를 시작해야만 했다. 그 계획은 성공했고, 워록은 인피니티 스톤이 모이기 시작했을 때 무덤에서 일어났다.

워록은 소울 젬을 추적하여 메이거스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 사이프 행성으로 갔으나, 젬의 능력과 울트론 바이러스의 힘을 결합하여 이용하여 행성을 자신의 이미지로 변형시킨 울트론과 마주쳤고, 또한 실버 서퍼마저 손을 댄 상태였다. 워록은 서퍼를 고치 속에 넣고 치유하며 울트론의 통제로부터 해방시킬 수 있었다. 고치에서 나온 서퍼는 우주 전체를 울트론 바이러스에 감염시키려는 울트론의 의도를 막기 위해 사이프를 떠나 갤럭투스에게 사이프를 먹도록 요청했다.
갤럭투스가 사이프를 파괴하자 울트론은 탈출하려 했지만 워록은 그들의 손을 절단하고 젬을 잡았다. 젬을 손에 넣은 워록은 소울 월드가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점차 타락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워록은 새로운 인피니티 워치를 결성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가 소집한 회의에 참석했지만, 가모라가 오면서 회의는 차질을 빚었다. 가모라는 모든 인피니티 스톤을 수집하여 소울 젬 안에 갇힌 자신의 일부와 재결합하려는 계획으로 파워 스톤을 소유하겠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이후 벌어진 전투에서 가모라는 자신의 검을 사용하여 워록의 목을 베고 소울 젬을 얻었다. 워록의 시신은 부활의 고치로 뒤덮였다.

나머지 인피니티 스톤을 모은 가모라는 우주를 반으로 접고 두 개의 반쪽을 합쳐 워프 월드(Warp World)라는 포켓 우주를 만들어 냈는데, 이 우주는 소울 스톤 안에 자리했다. 워록의 영혼은 소울 스톤 안에 놓여 소울 월드를 타락시키고 있는 존재인 데본드라(Devondra)와 싸울 수밖에 없었다. 그는 가모라를 저지하기 위해 일명 코스믹 어벤저스라는 팀을 구성한 로키와 마주쳤다. 워록은 소울 월드 안에 남아서 데본드라와 싸우기로 결정했고, 로키와 다른 사람들은 가모라를 막으러 갔다. 에마 프로스트는 워록이 데본드라와 싸우기 위해 텔레파시로 동료를 모으는 것을 도왔다.
코스믹 어벤저스가 가모라를 물리치면서 로키가 가모라를 소울 월드로 보내버렸다. 로키를 제외한 코스믹 어벤저스는 나중에 인피니티 스톤을 갖고 소울 월드에 도착했고, 워록이 소울 스톤을 사용해 우주를 원상복구시키는 동시에 워프 월드가 존속할 수 있도록 했다. 그 후 워록과 다른 이들은 드랙스의 희생을 통해 소울 월드를 떠나 이집트 기자의 피라미드 옆에 추락했다. 워록은 가모라가 자신을 되찾는 것을 돕기 위해 인피니티 스톤을 이용하여 자신도 모르는 장소로 데려갔다.
그리고 나서 다른 사람들이 그들을 두고 싸우는 것을 막을 수 있게끔 인피니티 스톤들에게 지각력을 주어 그것들이 스스로의 운명을 결정하도록 했다. 소울 스톤이 자신을 떠나 어딘가로 날아가 버리자 워록은 충격을 받았다. 그는 자신의 일부가 없어진 것을 느꼈다.
 
애덤 워록 코스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