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님 졸라는 제 2차 세계대전 동안 생화학자로 있었으며, 데비언츠 Deviants라는 종족이 사용했던 기록과 장비들을 발견한 후, 그는 지배민족의 실존을 확신하며 나치와 손을 잡았다.
그의 첫 번째 성취 중 하나는 두뇌패턴을 찍는 장치로, 두뇌의 클론을 만들 수 있었다.
졸라는 헤이트-몽거 Hate-Monger를 창조해 아돌프 히틀러에게 선사했다.
졸라는 또한 전쟁에서 살아남고 현대까지 살기 위해, 자신을 위한 새 신체를 만들었다.

레드스컬은 또한 프라이머스 Primus와 도우보이 Doughboy 같은 창조물들을 만들도록 졸라의 실험 중 몇 개를 지원했다.
이로써, 졸라는 중미의 정글에서 캡틴 어메리카와 첫 대면을 가졌다.
졸라는 계속되는 실험 탓에 여러 시대와 전지구상에 머무른다.
인류에 대항하는 그의 범죄로 인해, 그는 캡틴 어메리카에서 데드풀까지 여러 히어로들과 맞닥뜨리게 된다.

어떤 실험을 위해 졸라는 온슬로트 Onslaught의 파괴 후에 황폐화된 뉴욕에서 인간들을 수집했다.
졸라는 십대에게 초능력을 부여해 졸트 Jolt라는 히어로를 탄생시켰고, 그를 막기 위해 썬더볼츠 Thunderbolts가 출동했다.
졸라는 인류에 대한 유전실험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