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 우먼(애슐리 바튼)

피터 파커의 막내딸 토냐와 호크아이(클린트 바튼) 사이에서 태어난 애슐리 바튼은 킹핀이 해머 폴스를 운영하는 방식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애슐리는 친구들과 함께 슈퍼히어로 팀을 조직해 킹핀의 영역을 장악하려고 시도했으나 붙잡혀버렸고, 친구들이 먼저 처형되었다.
호크아이는 로건과 함께 애슐리를 감방에서 탈옥시켰지만, 애슐리가 킹핀을 죽여 버렸다. 이후 새로 나타난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여 킹핀의 영역을 차지한 애슐리는 아버지를 잡으려 했고, 로건이 스파이더 모빌로 호크아이를 구출했다. 애슐리는 부하들을 시켜 이들을 뒤쫓게 했다.

하지만 원한을 버린 애슐리는 가족의 유산을 받아들여 스파이더걸이 되었다.
애슐리는 멀티버스 전역의 거미 인간들을 사냥하는 칸(Karn)을 죽이기 위해 지구-616의 슈피리어 스파이더맨에게 영입되었다. 나중에 스파이더 우먼으로 코드네임을 바꾼 애슐리는 칸과 그의 가족인 인헤리터즈(Inheritors)와의 싸움에서 살아남아 자신의 세계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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