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론 머카버는 부활의 제단(Resurrection Altar)으로부터
강화된 능력을 얻고, 와칸다의 무기고에서 기술을 훔쳐내기로 했다.
그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슈퍼히어로 블랙 팬서로 활동중인 트찰라에 대항하는 킬몽거와 손을 잡았다.
와칸다 왕궁의 지하를 몰래 파고 있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 인간들을 좀비로 만들어 자신의 군대인 데쓰
레지먼츠(Death Regiments)로 부렸다.
가난한 농부인 음줌박이 이들에게 가까이 접근했을 때 죽여 버린 바람에, 트찰라는 조사에 들어갔고 묘지에서
머카버와 그의 군대와 마주쳤다. 트찰라는 탈출했다.
다음날 밤, 트찰라는 머카버의 능력의 근원이라고 추측한 묘지로 돌아갔다.
데쓰 레지먼츠의 하나에게서 정보를 얻어낸 뒤, 트찰라는 머카버의 기지로 사용하는 지하의 거울방으로 향했다.
머카버의 파트너인 킹 카대버(King Cadave)는 텔레파시로 트찰라를 거의 미치게 만들었지만, 트찰라는
의지력으로 이를 극복했다. 트찰라는 카대버의 거울을 통해 머카버를 쓰러뜨렸다.
트찰라가 자신의 무기고로 향하는 굴을 파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놀라는 사이, 머카버와 카대버는 도망쳤다.
머카버는 킬몽거의 부족인 은자다카 마을을 방어하는 군인들 사이에 있었는데, 뒤에서 트찰라의 부하인 와카비를
죽이려고 했다. 다행하도 트찰라가 이를 막았다.
킬몽거가 와칸다 왕궁에 마지막 공격을 할 때 머카버는 풀려났지만, 트찰라가 한주먹에 그를 쓰러뜨렸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