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셋 하운드인 배츠는 16년을
함께 산 주인이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바람에 보호소로 가게 되었다. 이후 두 번 더 입양된 늙은 배츠는 소서러
수프림에서 물러난 후 수의사가 된 닥터 스트레인지의 보살핌을 받게 되었다. 스트레인지는 마법을 사용해 배츠가
짖는 소리를 사람들이 영어로 알아들을 수 있도록 해주었다.
새로운 소서러 수프림이 된 로키가 스트레인지를 공격하자 배츠는 달려들었고, 로키는 배츠를 막기 위해 공격적이지
않은 방어막을 펼쳤다. 하지만 흥분한 배츠는 심장이 멈췄다. 배츠는 스트레인지에게 누구도 친구들을 해치지
못하게 하라고 말하고 죽었다. 얼마 후, 스트레인지는 위그드라실을 이용하여 능력을 키우기 위해 아스가르디아로
갔다. 그리고 이 강력한 나무에게 바치는 제물로 배츠의 사체를 바쳤다.
로키와 스트레인지의 다툼이 해결되자, 로키는 소서러 수프림의 지위를 돌려주면서 배츠의 죽음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이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찾았다고 설명하려 했지만, 갑자기 스트레인지에 의해 멀리 텔레포트 되었다.
잠시 후, 배츠는 유령의 모습으로 스트레인지에게 돌아왔다. 그 뒤로 배츠는 생텀 생토럼에서 스트레인지와
함께 지내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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