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시절부터, 벤은 신문 잡지업에 대한 열렬한 관심을 나타냈다.
그는 십대에 이르러, 그것을 직업으로 삼기로 결정하고 데일리 뷰글에서 복사하는 소년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결국, 벤은 기자가 되어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갔다.
그는 뉴욕의 사소하거나 조직범죄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또한 데어데블이라는 모험가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고, 데어데블의 알려진 활동들에 대한 파일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는 휴식 시간엔 데어데블에 대해 조사했다.

결국 벤은 데어데블의 정체를 추론할 수 있게 되었다.
그는 자신이 아는 모든 것을 책으로 써서 출판하려 했지만, 마음이 편하지가 않았다.
벤이 데어데블의 정체를 밝힌다면 그는 파멸을 하게 되고, 뉴욕엔 강한 정의가 사라질 것이 걱정되었다.
개인적으로 데어데블을 만난 후에, 그는 자신의 양심이 출판을 허락하지 않음을 깨달았다.
그는 그의 노트와 파일을 태우고, 데어데블의 비밀이 안전한 채로 일 것을 보증했다.

데어데블에게 자신이 정체를 알고 있음을 드러내고, 둘은 친구가 되었다.
그들은 각자의 일을 통해, 이따금 서로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