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인 잭슨 윌은 자신의 회사에서 횡령을 했다.
체포당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그는 젊은 범죄자 로켓 레이서 Rocket
Racer를 시켜 불리한 증거들을 훔쳐오도록 했다.
그러나 로켓 레이서는 그 증거로 윌을 협박하기 시작했다.
절망에 빠진 윌은 자살을 하려 했으나, 로켓 레이서가 그것을 막았다.
로켓 레이서는 윌을 깔보면서 "빅 윌 Big Weele"이라고
불렀다.
굴욕감을 느낀 윌은 지하세계에서 범죄자들에게 무기와 장비를 공급하는 기계의 천재 팅커러 Tinkerer를
찾아갔다.
그는 로켓 레이서의 장비도 업그레이드해주었었다.
팅커러는 윌의 요처에 따라, 건물들을 타 넘을 수 있는 거대한 금속바퀴를 창조했다.
그는 이제 수퍼악당 "빅 윌 Big Wheel"이
되었다.
그는 로켓 레이서를 잡기 위해 도시를 누볐고, 그 과정에서 스파이더-맨과 맞붙게 되었다.
스파이더-맨 또한 로켓 레이서를 잡기 위해 뒤쫓고 있었다.
새로운 장비의 사용에 익숙하지 못했던 윌은 높은 옥상에서 추락하여 허드슨 강에 빠졌다.
스파이더-맨이 구조하려 했으나 발견하지 못했고, 빅 윌 장비가 강바닥에 침몰하여 잭슨 윌은 죽었다고 생각되어졌다.
윌은 죽지 않았다.
스파이더-맨이 스틸트-맨과 싸우고 있을 때, 빅 윌이 다시 나타나서 스파이더-맨을 도왔다.
그러나 그의 개입으로 인해, 스틸트-맨이 도망칠 수 있었다.
윌은 스파이더-맨에게 자신의 근황을 소개했다.
결국 횡령죄로 투옥된 그는 수퍼악당들의 알콜중독자 협회인 빌-아난 Vil-Anon에
가입했다고 했다.
히어로를 돕는 행위가 12단계 프로그램의 일부분임을 밝혔다.
스파이더-맨은 그에게 남은 기간 동안 자신을 따라다니도록 허락했다.
은행 강도를 저지하는 동안, 둘은 쇼커 Shocker와
마주치게 되었다.
쇼커를 물리칠 수는 있었지만, 윌은 자신의 길이 아님을 깨달았다.
그는 빅 윌 장비로 자동차 파괴경기에 출전하며, 빌-아난에서 연설하는 것으로 생계를 꾸려나간다.
수퍼히어로 포커게임 도중, 스파이더-맨은 미스터 팬타스틱에게 빅 윌이야말로
자신이 본 가장 미친 존재들 중 하나라고 말했다.
휴먼토치는 윌이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는 것을 봤다며, 그의 이름은 액슬 윌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이지킬 스테인이 돕고 있다고 생각하는 암시장과도 거래가
있었다.
윌은 더 뾰족한 형태의 빅 윌을 타고 고스트 라이더를 죽이기 위해
블랙아웃 Blackout 등의 악당들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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