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업데이트 2021.10.16
카니지 Carnage (대학살) 사망
본명: 클리터스 코틀란드 캐서디(Cletus Cortland Kasady)
다른 이름: 카니지맨(Carnage-Man), 클리본 캐서디(Cleavon Kasady), 커럽터(Corrupter), 매스 카니지(Mass Carnage), 널의 사도(Apostle of Knull), 블리딩 킹(Bleeding King), 고어 엠페러(Gore Emperor), 공허의 선지자(Prophet of the Void), 붉은 구세주(Red Messiah), 레드 슬레이어(Red Slayer), 복수의 심비오트(Symbiote of Vengeance), 어메이징 카니지(Amazing Carnage), 포이즌 카니지(Poison Carnage), 에디 브록(Eddie Brock), 다크 카니지(Dark Carnage)
직업: 연쇄살인마, 테러리스트, 사이비종교 지도자, 널의 사도, (과거에 자경단원)
소속: 카니지의 하이브, (과거에 슈릭의 파트너, 어스토니싱 어벤저스, 하이브, 컬트 오브 널)
출신지: 뉴욕 웨스트체스터 카운티 레이븐크로프트 연구소
가족: 코틀랜드(Plague, 선조)
: 녹색(인간)/흰색(카니지)/빨간 소용돌이(다크 카니지) 모발: 빨강(인간)/없음(카니지)
첫등장: (클리터스 캐서디로서) Amazing Spider-Man (Vol. 1) #344(1991);
(카니지로서) Amazing Spider-Man (Vol. 1) #360 (1992)

초능력

널(Knull)에게서 받은 능력: 그렌델(심비오트 드래곤)과의 결합으로 인해 어둠의 신 널과 형이상학적으로 연결되어 반신의 존재가 되었다. 클리터스가 죽은 후에도 널이 부여한 힘을 이용해 물리적 세계에 존재감을 유지할 수 있었다.
심비오트 지배: 하이브(Hive)를 만들기 위해 지구상에 남겨진 많은 심비오트를 복속시켰다.
(과거에)

빨강과 검정의 심비오트 코스튬: 스파이더맨과 베놈을 합친 것보다도 강한 힘, 체력, 내구력, 스피드, 민첩성, 스파이더맨보다 뛰어난 반사신경, 힐링 팩터, 표면에 달라붙는 능력, 유기체를 거미줄처럼 사용, 보호색, 신체 곳곳에서 촉수를 생성, 신체 일부를 날붙이 형태의 무기로 변형, 위험 감지, 스파이더 센스에 대한 면역력, 영양분 섭취로 질량을 늘릴 수 있다. 자신의 심비오트를 퍼뜨리고 통제할 수 있다.
포이즌 심비오트 코스튬: 힘, 체력, 내구력, 스피드, 민첩성, 반사신경, 힐링 팩터, 표면에 달라붙는 능력, 유전자 기억, 공감능력 부여, 변신, 신체 곳곳에서 촉수를 생성.
포이즌(Poison) 생리학: 힘, 체력, 내구력, 스피드, 민첩성, 반사신경, 힐링 팩터, 표면에 달라붙는 능력, 유전자 기억, 변신, 신체 곳곳에서 촉수를 생성.
태고의 심비오트 코스튬(다크 카니지): 헐크를 능가하는 힘, 체력, 내구력, 스피드, 민첩성, 반사신경, 힐링 팩터, 표면에 달라붙는 능력, 집단의식,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 신체 곳곳에서 촉수를 생성, 변신, 구더기 같은 “뇌벌레”로 다른 생명체를 심비오트에 감염시키고 통제할 수 있다. 심비오트와 코덱스 흡수 및 증가.
다크홀드 강화: 고대의 신 크톤(Chthon)과 연결된 덕분에 불과 소리에 대한 면역력이 생겼다.
복수의 영혼: 고스트 라이더 변신, 힘, 체력, 내구력, 힐링 팩터, 감정판독, 정체 탐지, 죄악 조작, 지옥불 조작, 참회의 시선, 신비한 사슬 생성, 헬 사이클 생성.
능력

전투기술
한계
정신이상, 전기, 소음.
(과거에) 열
 
클리터스 캐서디는 레이븐크로프트 연구소에서 편집증적 정신분열증을 가진 어머니에게서 태어났으며, 출생 직후에 어머니는 사망했다고 한다. 친할머니인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할머니에게 보내진 클리터스는 육체적으로 학대를 당했다. 클리터스가 할머니를 계단에서 밀어 죽이자, 이번에는 로스코와 루이즈 부부가 그를 맡았다.
이들이 친아버지와 새어머니인지, 아니면 양부모인지도 확실하지 않다. 이들 부부와 함께 살면서, 클리터스는 어머니의 개를 고문하고 죽였다. 나중에 로스코는 루이즈를 죽였는데, 이것이 클리터스를 때리다 사고로 루이즈를 죽인 것인지, 아니면 개를 죽인 클리터스를 루이즈가 죽이려 하자 이를 막기 위해 죽인 것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로스코가 체포되었지만 클리터스는 아버지를 전혀 변호하지 않았고, 결국 로스코는 사형선고를 받았다.

고아가 된 클리터스는 세인트 에스테스 보육원으로 보내졌다. 반사회적인 그는 다른 고아들과 직원들로부터 괴롭힘과 학대의 대상이 되었다. 그래도 클리터스가 장난으로 시작한 화재의 책임을 뒤집어쓴 빌리 벤틴과 친구가 되었다. 또한 한 소녀와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으나 헤어지게 되어 우울하게 되었다. 클리터스가 짝사랑하는 매니 캘더론이라는 소녀에게 자신의 감정을 고백했을 때 수치스럽게 거절당하자, 스쿨버스 앞에서 소녀를 밀어서 보복했다. 결국 클리터스는 보육원에 불을 질러 자신을 괴롭힌 고아들과 직원들을 모두 살해했다. 그는 몰랐지만, 매니는 살아남아 나중에 육군에 입대했다.

성인이 된 클리터스는 식인 행위를 하는 악명 높은 식인 연쇄 살인범이 되어 라이커 섬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그의 감방에 새로 들어온 에디 브록은 외계에서 온 공생체 심비오트의 숙주였다. 클리터스는 언젠가 심비오트가 자신을 데리러 돌아올 것이라고 주장하는 에디를 망상증 환자로 치부했다. 에디 역시 보통 사람조차도 용기가 있다면 살인을 저지를 수 있다고 믿는 클리터스의 신념에 혐오감을 느껴, 여러 번 그를 구타하며 적대관계를 유지했다. 자신을 경멸하는 것에 진저리가 난 클리터스는 에디를 죽이려 했으나, 그보다 먼저 베놈 심비오트가 창문을 통해 감방으로 들어와 에디와 결합했고, 에디는 베놈으로 변신했다. 에디는 몰랐지만 임신중이었던 심비오트는 에디를 구조하는 동안 출산했다.
곧이어 폭동이 시작되면서, 심비오트의 새끼는 클리터스가 입은 손의 상처를 통해 혈관으로 들어가 그와 하나가 되었다. 스파이더맨과 베놈을 합친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능력을 갖게 된 클리터스는 자신을 카니지라고 불렀고, 교도관을 습격해 최초의 살인을 한 다음, 전화번호부에서 무작위로 고른 건서 스타인이란 사람을 두 번째로 죽였다.

도시 전체에서 살인 행각을 벌이던 카니지는 스파이더맨과 맞닥뜨렸다. 하지만, 스파이더맨도 자신보다 세 배는 더 강한 카니지를 제압할 수가 없어서, 판타스틱 포와 베놈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다. 베놈은 스파이더맨과 동맹을 맺는 것을 꺼렸지만, 클리터스를 더욱 경멸했기에 결국 돕기로 했다. 스파이더맨과 베놈의 협공에 붙잡힌 카니지는 심비오트가 죽은 것으로 보였다. 볼트에 수감되었던 클리터스는 레이븐크로프트 연구소로 이감되었다.
심비오트 군단이 지구에 침공하자, 클리터스는 다른 심비오트들을 먹으면 자신의 질량을 더 키울 수 있음을 발견했다. 그러나 피에 대한 엄청난 욕구는 자신의 살인충동 치료법을 찾기 위해 레이븐크로프트로 돌아가도록 만들었다.

한 의사가는 클리터스의 광기를 치료해보기 위해 그의 피를 뽑았다가, 피 속에 숨어있던 심비오트와 결합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탈옥한 카니지는 슈릭(Shriek)과 외계에서 온 스파이더맨 도플갱어(Doppelganger)와 힘을 합쳤다. 유사가족을 구성한 셋은 함께 뉴욕 시를 엉망으로 만들었다. 카니지는 그들과 함께 스파이더맨, 클록, 대거와 싸웠고, 베놈은 완전히 격파했다. 더 많은 히어로들이 몰려오자 달아난 그들은 박물관을 파괴하고 경찰들마저 살해했다. 또한, 데모고블린(Demogoblin)과 캐리온(Carrion)을 자신들의 “패밀리”에 합류시켰다.
카니지는 자신이 자랐던 버려진 보육원에서 스파이더맨, 블랙캣, 베놈, 모비어스, 파이어스타, 클록과 다시 대결했다. 베놈을 제외한 다른 히어로들은 모두 패배했다. 뉴욕의 여러 히어로들과의 결전에서, 카니지는 자신에게 맞서서 슈릭을 지키려는 도플갱어를 죽여 버렸다. 미스터 판타스틱이 다시 모은 히어로들은 카니지를 체포할 수 있었다. 그와 슈릭은 레이븐크로프트에 다시 투옥되었다.

맨해튼 교도소에 있는 특화된 슈퍼맥스 감방에 갇혀 있던 클리터스는 베놈의 공격을 받았다. 베놈은 그의 몸에서 카니지 심비오트를 뜯어내어 집어삼켰다. 클리터스는 심비오트 없이도 카니지의 힘을 약간 소유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스파이더맨과 베놈만 죽이면 심비오트를 되찾을 수 있다고 확신했다. 붉은 페인트로 자신을 칠한 그는 살인을 계속함으로써 카니지 인격을 다시 나타내려고 시도했다. 스파이더맨은 그를 쉽게 물리쳤고 다시 감옥으로 보내졌다.

몸 안에 남아있는 카니지 심비오트의 잔재는 클리터스를 다른 차원의 우주인 네거티브 존(Negative Zone)으로 데려갔고, 그곳의 지배자인 블래스타(Blastaar)에게 지구 정복을 돕겠다고 제안하면서 동맹을 맺었다. 네거티브 존에 봉인되어 있던 두 번째 심비오트를 발견한 클리터스는 다시 카니지가 되었고, 블래스타에게 현실 자체를 파괴하도록 강요했다. 스파이더맨과 더스크에 의해 저지당한 클리터스는 맨해튼으로 돌아와 체포되었지만 심비오트를 되찾았다.

베놈과 전투한 뒤에 카니지는 또 다른 심비오트를 낳았다. 그 존재가 자신을 위협하자 죽이려고 했지만, 베놈은 키워서 새로운 파트너로 삼길 원했다. 카니지는 출산으로 인해 약해진 상태였다. 베놈은 이 “신생아”를 뉴욕 경찰인 패트릭 멀리건과 결합시키고 톡신(Toxin)이란 이름을 붙였다. 그러나 톡신이 스파이더맨처럼 자경단원으로 성장하자, 베놈은 카니지와 임시동맹을 맺고 자신의 “손자”를 죽이려 들었다. 스파이더맨과 블랙캣, 톡신의 합동작전으로 그들은 패하고 말았다.

일렉트로(Electro)로 인해서 래프트 교도소에서 대탈주가 일어났을 때, 갇혀 있던 카니지도 난동을 부리며 빠져나왔다. 당시 교도소에 갇혀 있었던 지구에서 가장 강한 남자인 센트리(Sentry)는 흉폭하게 날뛰는 카니지를 반으로 찢어 지구의 궤도에 던져버렸다. 아이언맨의 컴퓨터는 그 당시 클리터스가 심비오트 안에 들어있지 않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클리터스는 심비오트 안에 들어있었고, 심비오트가 자신과 클리터스를 휴면상태로 만들어서 죽지 않을 수 있었다. 지구의 궤도를 따라 돌던 카니지는 인공위성과 충돌했고, 인공위성의 소유주이자 토니 스타크의 라이벌인 마이클 홀에게 발견되었다. 홀은 심비오트에서 클리터스를 분리해내고, 심비오트에 반응하는 인공 사지와 골격수트를 만들었다.

타니스 니브스(Tanis Nieves) 박사는 나중에 살아 돌아온 도플갱어로부터 공격을 받은 후에, 이 인공 팔 하나를 장착하게 되었다. 그러나 타니스가 심비오트에 가까이 다가갔을 때, 인공 팔이 혼자 움직이면서 몇몇 과학자들을 죽여 버리고 심비오트와 결합하여 새로운 카니지가 되어버렸다. 심비오트는 타니스를 이용해서 시설을 탈출하고, 감금되어 있던 클리터스와 결합하기 위해 타니스를 버렸다. 클리터스의 신체는 홀의 회사에서 인공 신체로 복구되어 있었다.
카니지는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에 맞서 싸웠다. 타니스는 인공 팔에 남아있던 심비오트의 아이로 인해서 스콘(Scorn)이라는 새 심비오트가 되었다. 카니지는 도플갱어와 함께 도망쳤다.

카니지는 콜로라도의 도버튼이라는 지역을 점령하고 주권을 가진 심비오트 국가로 선포했다. 어벤저스와 씽(Thing)이 마을을 구하러 갔지만, 심비오트 복제들에게 소유되어 스파이더맨 혼자 남게 되었다. 스파이더맨은 감염되지 않은 레지스탕스들의 도움을 받아 탈출에 성공했다. 카니지를 잡기 위한 정부의 머큐리 팀과 스콘이 카니지를 잡기 위한 작전을 시작했다. 스파이더맨과 레지스탕스가 그들과 협력했고, 에이전트 베놈(플래시 톰슨) 역시 함께 했다.
그러나 스콘이 음파무기를 사용했을 때, 카니지와 클리터스 뿐 아니라 베놈과 플래시 톰슨마저 분리되어버렸다. 숙주들로부터 떨어져 나온 카니지 심비오트와 베놈 심비오트는 동물들을 소유하며 서로 싸우기 시작했다. 어벤저스의 가세로 베놈 심비오트와 플래시 톰슨은 다시 결합되었고, 카니지 심비오트는 스콘에게 생포되었다. 클리터스는 인공 다리가 부러진 채 체포되었다.

클리터스는 썬더볼츠 마운틴에 감금되었고 심비오트는 죽은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클리터스의 내면을 볼 수 있는 마이크로버스(Microverse)의 존재들이 접촉을 해왔다. 그들은 카니지의 봉사를 대가로 마이크로버스에서 살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심비오트는 세포 수준에서 클리터스와 결합되었기 때문에 재생될 수 있었고, 그를 다시 카니지로 만들어주었다. 탈출한 카니지는 텍사스에 있는 린든 B. 존슨 우주센터로 갔다. 스칼렛 스파이더가 그를 방해하려 했지만, 카니지는 마이크로버스로 도망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사용했다.
마이크로버스로 넘어간 그는 심비오트 군대를 만들기 위해 자신을 마퀴스 라두에게 데려가려던 동료들을 배신했다. 베놈과 스칼렛 스파이더가 뒤를 쫓아 마이크로버스로 들어오는 동안 카니지는 동료 대부분을 죽였다. 스칼렛 스파이더를 상대한 카니지는 라두의 군대에 의해 붙잡혔다. 카니지와 함께 붙잡힌 베놈의 심비오트는 마이크로버스를 파괴할 강력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 복제되고 교배되었다. 클리터스는 심비오트 군대를 장악하는데 성공하고 그것을 이용해 우리우주로 탈출했지만, 특수무기를 사용한 베놈과 스칼렛 스파이더의 협공으로 마침내 패배했다. 카니지에게 완전히 통제되고 있는 상태였던 클리터스는 혼수상태에 빠져 다시 감금되었다.

여전히 클리터스가 심비오트를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해 그를 프라이트풀 포에 영입하길 원한 위저드가 탈옥시켰다. 하지만, 카니지는 위저드를 공격했고 목숨을 끊으려던 찰나에 클로가 그를 저지할 수 있었다. 클리터스의 혈액 속에 심비오트가 섞여 있어서 전통적인 방법으로 숙주와 분리시킬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위저드는 그의 피를 칼 말러스에게 전달해, 카니지를 새로운 숙주로 옮기기 시작했다. 나중에, 위저드는 클리터스가 들어있는 비밀 기지를 폭파해버렸다.
큰 화상을 입긴 했어도 클리터스는 폭발에서 살아남았고, 슈피리어 스파이더맨의 스파이더링즈에 의해 회복되었다. 카니지 심비오트가 위저드와 결합했을 때, 슈피리어 스파이더맨은 클리터스를 현장으로 데려감으로써 심비오트가 위저드를 버리고 클리터스에게 다가오면, 결합하기 전에 가두려 했다. 하지만, 심비오트를 잡아 가두는데 실패하는 바람에 클리터스는 다시 카니지가 될 수 있었다. 카니지는 난동을 부렸으나 클로가 번개를 이용해 클리터스와 심비오트를 떼어놓는데 성공했다. 두 존재는 따로따로 수감되었다. 심비오트는 클리터스와 재결합했을 때 그의 뇌를 고쳐놓았다.

모범수가 된 클리터스는 크레이머 교도소로 이송되었다. 심리치료를 맡은 제너 박사는 카니지의 새로운 숙주가 되고 싶어서 클리터스의 감방 동료에게 공격하도록 사주했다. 치명상을 입은 클리터스는 교도소 의무실에서 제너 박사에 의해 베개로 질식사했다. 카니지 심비오트가 봉쇄를 탈출하여 클리터스를 찾아왔을 때, 그것은 새로운 숙주가 되겠다는 제너의 제안을 거절하고 클리터스와 결합하여 카니지의 귀환을 세상에 알리는 의미로 모든 직원과 죄수들을 죽였다.

‘기본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 클리터스는 아무런 이유나 패턴 없이 무작위로 살인을 저질렀다. 그럼에도 카니지의 광기의 패턴을 찾을 수 있었던 데드풀은 클리터스의 좌절감을 알 수 있었다. 데드풀은 카니지와 심리게임을 하면서 혼돈의 존재와 그의 모든 행동이 외부의 힘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다는 의심을 심어줄 수 있었다. 카니지는 슈릭을 거의 죽일 뻔 했을 때 이 의심을 하게 되었고, 정신이 다시 의심에서 벗어날 때까지 기다리기 위해 잠기지 않은 감옥에 스스로 들어갔다.

증오심을 퍼뜨리는 레드 온슬로트가 풀려나자, 매그니토는 초인들을 사냥하는 스타크 센티넬들을 막기 위해 수많은 빌런들을 모집했다. 그는 카니지를 찾아가 클리터스가 세상을 구하는 것만큼 더 혼란스러운 일은 없을 것이기 때문에 함께 하자고 설득했다. 데드풀이 매그니토 팀의 일원이라는 것을 알고 카니지는 복수를 하려고 했지만, 도덕성을 뒤집는 반전 주문이 실행되는 바람에 그들은 원만하게 헤어졌다.
뉴욕으로 돌아온 클리터스는 스퀴드의 강도 행각을 사상자 없이 막고 체포했다. 주문의 영향으로 인해 선한 일을 하고 싶은 욕망이 일어났지만, 소시오패스적 성향은 그가 히어로처럼 행동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었고, 그로 하여금 범죄자들을 잔인하게 대하느라 여전히 빌런 취급을 받았다.

새로운 신 이터가 앨리스 글리슨이라는 기자를 납치하자, 카니지는 앨리스를 구조한 뒤에 자신이 진정한 히어로가 되도록 도와달라고 했다. 앨리스는 해치지 않겠다는 약속만 하면 돕기로 했다. 클리터스가 죄를 고백하기 위해 둘이 함께 교회로 향했지만, 무덤 파는 사람을 보고 도굴을 한다고 생각한 클리터스는 그 사람을 공격했다. 앨리스는 클리터스의 자백을 휴대전화에 녹음해서 몰래 상사에게 보냈다.
카니지는 나중에 은행 강도를 막았지만 미래의 강도를 사전에 막기 위해 은행을 불태우려고 했다. 경찰에게 포위된 사이, 앨리스는 신 이터에게 납치되었다. 두 발의 미사일에 맞았음에도, 카니지는 신 이터를 찾아 앨리스의 목숨을 구했다. 신 이터는 카니지의 죄를 먹고 거인으로 자라났다. 양심의 부담을 덜은 카니지는 그동안 일으킨 모든 파괴를 사랑했다고 밝혀 신 이터를 과부하시켜 물리쳤다. 다시 태어난 것을 느낀 카니지는 신 이터의 시신에 대고 자신의 죄를 용서해준 것에 대해 감사했으나, 앨리스가 쏜 총에 머리를 맞고 말았다.
카니지는 재생성하면서 왜 배신했는지 묻자, 앨리스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돕겠다는 것은 거짓말이고 단지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이용해왔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새로 도착한 경찰에게 발포하라고 소리를 질렀다. 카니지는 사랑에 빠지는 것이 위험하다는 경고로 배신을 오해했고, 도망치는 동안 슈퍼히어로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재확인했다.

반전되어 사악해진 히어로들을 막기 위해 다른 반전된 빌런들과 다시 만나 어스토니싱 어벤저스를 결성했다. 카니지는 어벤저스의 얼굴로 행동하면서 자신들을 “악의 축”이라고 지칭하고, 어벤저스와 X-멘, 인휴먼즈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그들이 저지른 행동을 자신들이 한 것으로 이야기하면서 새롭게 얻은 영웅적 명성을 희생했다. 이 어벤저스는 뮤턴트가 아닌 지구상의 모든 인간들을 죽일 유전자 폭탄을 터뜨리려고 애쓰던 X-멘과 싸웠다. 시간이 촉박하고 선택의 여지가 없자, 어벤저스가 X-멘의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동안, 카니지는 폭발을 억제하기 위해 심비오트를 이용해 폭탄을 감쌌다. 클리터스는 스파이더맨에게 사치스러운 추모비를 지어달라고 부탁하고 폭발했다. 클리터스가 사망한 후 스파이더맨은 약속했던 대로 추모비를 세웠다.

다리를 잃긴 했지만 폭발에서 살아남은 클리터스는 반대 주문의 효과로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온 뒤, 지난 행동에 역겨움을 느꼈다. 히어로였을 때 사귄 친구인 샘 알렉산더(노바)를 찾아가 무작위로 사람들을 죽임으로써 자신이 원래대로 돌아왔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동네 식당에서 일하는 샘의 어머니를 인질로 잡았다가 샘을 기다리는 것에 지쳐 죽이려고 했다. 다행히 노바가 그 전에 도착했고, 싸움을 하면서 자신이 샘 알렉산더가 아니라고 설득해보려 했지만 클리터스는 믿지 않았다. 부상을 입은 클리터스는 경찰이 도착하자 화상을 치료하기 위해 도망쳤다.

다음 날, 이미 회복한 그는 샘이 다니는 학교로 찾아가 샘을 공격했다. 그런데 샘을 공격하는 동안 노바가 그 지역을 날아다니는 것이 보이자, 샘이 노바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사실 샘의 어머니가 노바 헬멧을 쓴 것이었지만 이를 모른 카니지는 따라갔지만 놓치고 말았다. 그러자 노바의 관심을 끌기 위해 무고한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전투를 일으켰다. 노바가 카니지를 하늘로 데리고 올라갔다가 주차장으로 내던지자, 그 충격으로 주차되어 있던 차들의 경적이 울리기 시작했다. 소음으로 인해 카니지가 괴로워하는 것을 본 노바는 약점을 깨닫고, 인근에서 공연 중인 헤비메탈 밴드인 앤스랙스의 공연장으로 카니지를 집어던졌다. 클리터스는 앤스랙스의 팬임에도 심비오트가 고통으로 비명을 지르자 도로로 도망쳤다. 노바에게 차를 집어던진 카니지는 트럭에 치였다. 자신이 했던 선행에 대한 기억을 모두 지우고 싶은 클리터스는 그때 만난 노바를 죽이고 싶다고 했고, 노바는 철판에다 그를 묶어서 라이커 섬 교도소로 보냈다.

카니지가 라이커 섬에서 탈출하자, FBI는 웨스트 버지니아에 있는 그레이 리지 광산으로 그를 유인했다. 그곳 보안책임자가 바로 클리터스가 첫 대량학살을 저지른 보육원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 마누엘라 캘더론이었기 때문이었다.
FBI 요원 클레어 딕슨, 육군 병사 존 제임슨(맨울프), 그리고 현재 톡신 심비오트를 차지한 에디 브록이 포함된 팀이 카니지를 잡으려고 시도했지만, 카니지와 몇몇 FBI 요원들이 광산 소유주인 배리 글리슨이 설치한 구멍을 통해 광산의 바깥쪽 구역으로 떨어져 나가면서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 글리슨은 흑마법을 숭배하는 다크홀더즈라는 오컬트 그룹의 일원이었다. 그는 카니지를 더 깊은 광산으로 유인하여 비밀 신전에 다다르게 했는데, 다크홀더즈는 카니지를 다크홀드 마법사에 기록된 “붉은 살육자”라고 보고 제물로 바치려고 했다. 그러나 제물을 바치는 의식은 뜻밖에도 카니지의 힘을 키웠고, FBI 대책본부를 피하면서 다크홀드를 갖고 가도록 자극했다.

한 섬으로 간 카니지는 다크홀드의 힘을 푸는데 성공했다. 그곳에 가는 길에, 다크홀더즈가 카니지를 그 섬으로 데려오라고 지시했던 화물선을 납치했고, 그 과정에서 다크홀드가 원로 신인 크톤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크홀드 전문가인 빅토리아 몬테시가 합류한 FBI는 그를 따라 화물선으로 가서 그를 막으려고 노력했다. 카니지는 다크홀드를 사용해 클레어 딕슨을 심비오트에 씌워 레이즈(Raze)라는 존재로 만들었다. FBI는 카니지, 레이즈, 다크홀드를 파괴하기 위해 화물선을 폭파시켰다. 카니지는 살아남아 표류하다가 어린 선원인 주불리 밴 스코터에게 발견되었다. 카니지는 주불리마저 심비오트에 감염시켜 자신과 정신적으로 연결시켰다. 하지만 주불리는 탈출하는데 성공했고 대책본부에 의해 발견되었다.

섬에 도착해서 레이즈와 다시 만난 카니지는 크톤 신전과 제단을 찾아다녔다. 그는 크톤을 없애버리기 위해 소환하는 의식을 거행하고 더 강한 힘을 얻는 것으로 보상받길 원했지만 실패했다. 추적해 온 대책본부는 카니지와 대치하고, 심비오트를 사용하는 주불리는 에디로부터 톡신 심비오트를 흡수하고 클레어로부터는 레이즈 심비오트를 흡수해서 크톤에 맞섰다. 몬테시가 카니지로부터 다크홀드를 빼앗자, 주불리는 세계 곳곳으로부터 심령 에너지를 공급받아 더 많은 힘을 얻어 크톤을 쫓아버릴 만큼 강력해졌다. 몬테시는 또한 카니지의 다크홀드를 사용해서 클리터스로부터 카니지 심비오트를 벗겨내고 그를 가두는 우리로 재구성해버렸다. 대책본부의 구성원들은 흩어졌고 클리터스는 FBI가 데려갔다.

카니지 심비오트는 밀폐된 상자에 감금되어 있었으나 누군가에게 도둑맞은 뒤에 노먼 오스본에게 전달되었다. 오스본은 카니지와 결합하여 레드 고블린이 되고 스파이더맨을 죽이려 들었으나, 이 상태에서 스파이더맨을 죽이는데 성공해봤자 클리터스가 죽인 것으로 인정받을 것이란 걸 깨닫고 심비오트를 분리했다. 그런데 심비오트는 클리터스의 정신 복사본을 오스본의 정신에 심어놓았고, 그에게 새로운 분열된 인격을 주게 되었다.

클리터스는 레이븐크로프트에 수감되어 땅에서 떨어져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로 매달려 있었다. 지구-17952에서 온 포이즌 하이브(Poison Hive)가 지구-616을 공격했을 때, 포이즌 버전의 모비우스, 크레이븐, 레이디 데스스트라이크가 클리터스에게 와서 심비오트나 다리가 없는 그를 조롱했다. 그래도 클리터스의 피에 대한 욕구가 여전한 것을 본 그들은 자신들의 기함으로 데려가 동맹을 맺는다면 다시 카니지가 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했다. 사실 그들의 의도는 클리터스가 위협이 되기 전에 그를 삼켜서 포이즌 카니지로 만든 다음 대량살상무기로 사용하려는 의도였다.
이를 모르고 있는 클리터스는 사랑하는 심비오트를 돌려받을 생각에 제안을 받아들였다. 실험대상이 된 그는 새로운 심비오트와 강제로 결합되었고, 혈액 속에 남아있는 카니지 심비오트의 잔여성분이 이를 거부함에 따라 극심한 고통을 겪게 되었다. 풀려나자마자 날뛰기 시작했지만, 한 포이즌에게 순식간에 먹혀버렸다. 하지만 클리터스의 정신은 그들과 완전히 동화되지 않고 대부분 저항할 수 있었으므로 하이브에 충성하는 척만 했다.

그는 다른 포이즌들과 함께 알케맥스를 공격했지만, 그들의 임무는 싸우지 않고 하이브의 대열을 강화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화가 났다. 포이즌 카니지는 포이즌 닥터 드루이드를 위협하여 자신과 다른 포이즌들을 함선으로 텔레포트 시켰다. 그리고 베놈과 스파이더맨을 상대로 싸웠는데, 베놈은 거의 참수를 하고 스파이더맨은 꿰뚫어버렸다. 그는 결국 베놈과 데인저에 의해 우주로 내던져졌다.
포이즌 퀸이 죽은 후, 포이즌 카니지의 결정체 외형과 소모된 심비오트가 부서지면서 클리터스가 인간으로 돌아갔다. 중력의 영향으로 추락하는 클리터스의 신체에 남아있던 카니지 심비오트의 잔재가 그를 보호하려 했지만 심한 화상을 입고 땅에 떨어져 죽고 말았다. 그의 시신은 수거되어 당국에 의해 신원이 확인되었다.

널을 숭배하며 종말론을 믿는 교단인 컬트 오브 널(Cult of Knull)은 타락한 스콘이 이끌고 있었다. 이들은 클리터스의 시신을 회수하기 위해 호송대를 공격했고, 메이커(Maker)의 연구소에서 태초의 심비오트인 그렌델(Grendel)의 샘플을 훔쳤다. 스콘은 그렌델 심비오트의 조각을 클리터스에게 붙여서, 그를 널의 몸으로 사용하려 했다. 태초의 심비오트에 의해 다시 되살아난 클리터스는 널과 정신적으로 연결되어 자신의 몸을 통제하기 위해 버텼다. 클리터스가 스콘의 척추를 잡아 찢어 숙주 시절에 남겨진 카니지 심비오트의 흔적이 담긴 코덱스를 먹어치우자 널과의 연결도 끊겼다.
그렌델 심비오트의 조각을 카니지 심비오트의 모습과 같도록 바꾼 클리터스는 널을 해방하는 것을 돕기로 결심하고, 살아있거나 죽은 다른 심비오트 숙주의 코덱스를 찾아 먹기 시작했다. 그 후에 베놈이 한때 지켰던 샌프란시스코의 지하도시를 정복하고, 새로 발견된 능력을 사용해 그 주민들을 심비오트 구더기를 통해 카니지화 된 그렌델 심비오트에 감염시켰다. 그리고 그들을 심비오트 코덱스를 가진 이들을 사냥해오도록 내보냈다.

슈릭과 도플갱어를 다시 데려온 카니지는 도버튼으로 돌아가 주민들에게 남겨진 심비오트 코덱스를 빼앗았다. 그리고 이곳에 조사하러 온 존 제임슨을 카니지화 된 그렌델 심비오트에 감염시켜 이중첩자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현재 이마에 널의 나선형 문양을 나타내는 카니지는 필라델피아로 가서 앤디 벤튼의 심비오트 코덱스를 빼앗기 위해, 앤디의 이모 새라와 강력한 몬스터들인 몬스터즈 오브 이블을 죽였다. 앤디는 메피스토에게서 얻은 악마의 힘을 사용해 탈출했다.
카니지는 맨해튼으로 돌아왔지만, 아스가르드를 비롯한 여러 왕국들이 침공해왔을 때 자신을 드러내지 않기로 했다. 그랜드 스트리트 아래의 하수구와 지하철에 은신처를 짓고, 많은 노숙자들과 동물들을 카니지화 된 그렌델 심비오트로 감염시켜 부하로 삼았다. 전쟁이 끝난 후, 카니지는 코덱스를 찾기 위해 부하들을 보내기 시작했고, 에디를 괴롭히기 위해 자신이 죽였던 신 이터를 부활시켰다. 카니지와 그의 추종자들은 심비오트와 결합되었던 모든 시신을 발굴해 코덱스를 수확하고, 훼손된 시신들을 널의 나선형 모양을 한 거대한 무덤으로 남겨두었다.

엄청난 힘을 얻은 클리터스는 “다크 카니지”로 변신했다. 4m 크기에 가슴에 하얀 용/거미 문양이 나타났다. 웨폰 V 슈퍼 솔저 프로그램과 한때 베놈 심비오트와 결합했던 레너드 엘크하트의 코덱스를 빼앗고, 니카라과로 떠나서 베놈 심비오트와 잠시 결합했던 고스트 라이더 알레한드라 존스를 공격했다. 또 다른 고스트 라이더인 대니 케치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다크 카니지는 알레한드라의 척추를 뽑아서 먹고, 일시적으로 복수의 영혼을 흡수했다. 새로운 악마적인 힘을 얻고 기쁜 다크 카니지는 대니 케치와 싸웠지만, 그 힘이 사라지기 시작했을 때 추종자들에 의해 데려가졌다.

맨해튼에 도착한 다크 카니지는 에디 브록의 흉내를 내며 옛 어벤저스 타워에 침입하려다 일부러 체포되었다. 클리터스는 경찰에게 자신이 부활했으며 널을 풀어줄 계획을 세웠다고 떠벌림으로써 라이커 섬에 수감되었다. 에디로서 수감되어 있던 클리터스는 교도소 식당에서 베놈 심비오트를 소유했었고 현재는 매니아의 숙주인 리 프라이스와 마주쳤다. 프라이스가 그를 위협했을 때, 클리터스는 그에게서 매니아 심비오트를 뜯어내어 그것과 결합한 뒤에 에디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해 모든 감시카메라를 파괴했다. 다크 카니지로 변신한 그는 식당의 수감자들을 학살하고 탈옥하여 스파이더맨에게로 갔다.

에디 브록과 그의 아들 딜런을 알아차린 클리터스는 그들을 지하철로 쫓아가서 다가오는 열차 앞으로 밀었다. 베놈 심비오트는 에디와 딜런을 구하기 위해 다시 결합해서 열차를 탈선시켰고, 클리터스는 다크 카니지로 변신했다. 베놈의 공격을 웃어넘긴 그는 에디에게서 베놈 심비오트를 빼앗아 흡수하려고 했다. 에디는 카니지화 된 그렌델 심비오트가 전기에 취약하다는 점을 이용하여 철도 레일을 잡아 다크 카니지를 무력화시킬 수 있었지만 클리터스는 금세 회복했다.
노먼 오스본을 다음 표적으로 삼은 클리터스는 레이븐크로프트로 향했고 오스본을 보호하기 위해 나타난 스파이더맨과 베놈을 붙잡아두기 위해 보안책임자인 존 제임슨의 심비오트를 활성화시켰다. 클리터스는 수감자들을 모두 감염시켜 네 개의 팔을 가진 빨갛고 검은 괴물로 만들고 스파이더맨과 베놈을 공격했다. 오스본이 자신을 클리터스라고 믿는 것에 즐거워한 다크 카니지는 그를 카니지화 된 그렌델 심비오트와 결합시켜서 오리지널 카니지의 복제로 만들었다. 이것은 이전에 오스본이 손자 노미를 고블린 차일드로 변신시킨 것과 매우 흡사한 방식이었다.

레이븐크로프를 점령한 그는 슈릭의 코덱스를 사용해서 그 시신을 그릇으로 삼아 데모고블린을 부활시켰다. 데드풀이 난입해서 레이븐크로프트를 불태우자, 클리터스는 데드풀을 최우선 표적으로 정하고 하이브리드 심비오트의 코덱스를 노렸다. 오스본이 클리터스가 되는 환상에 짜증이 난 다크 카니지는 그랜드 스트리트 지하로 돌아가 도시에 자신의 부하들을 풀어놓았다. 이들을 시켜 난동을 부리게 하면서 숨어있던 옛 숙주들을 찾게 하고, 데마고블린(슈릭을 기리기 위해 여성형으로 이름을 바꾼 데모고블린)과 맨울프(존 제임슨)에겐 미스티 나이트를, 널이 타락시킨 라이엇, 애고니, 페이지, 래셔에겐 노미 오스본을, 노먼 오스본에겐 스콜피온을, 널이 타락시킨 스크림에겐 앤디 벤튼을, 윌 오 더 위스프와 코넌드럼, 프릭에겐 데드풀을 찾아 코덱스를 가져오도록 시켰다. 스크림이 그를 배신하자, 다크 카니지는 숙주였던 패트리셔 로버트슨을 죽였으나 스크림 심비오트는 앤디 벤튼에게로 옮겨갔다.

다시 에디 브록으로 변장한 다크 카니지는 에디, 스파이더맨, 그리고 많은 다른 심비오트 숙주들이 숨어있던 창고로 몰래 들어갔다. 캡틴 아메리카가 제거술을 받기 위해 안전하게 코덱스를 제거할 수 있는 사이드(S.C.I.T.H.E.)라는 기계 안에 들어 있을 때, 이를 지켜보던 다크 카니지를 진짜 에디인줄 안 스파이더맨이 다가와, 딜런이 아들이라는 것을 밝히지 않을 것이냐는 말을 꺼냈다. 이때 진짜 에디가 나타나 소리를 쳤고, 딜런이 에디의 아들이며 스파이더맨의 정체는 피터 파커임을 알아차린 다크 카니지는 창고를 공격하기 위해 카니지 도플갱어 무리를 소환했다.
딜런 때문에 에디가 다크 카니지와 맞서길 거부하자, 베놈 심비오트는 브루스 배너와 결합해버렸다. 다크 카니지는 그가 누구인지 전혀 몰랐기 때문에, 배너가 새비지 헐크로 부활하여 베놈이 되자 충격을 받았다. 다크 카니지는 싸우는 동안, 헐크에게서 원 벨로우 올(One Below All)의 힘을 감지하고, 만약 자신이 그린 도어를 강제로 열어 그것을 널의 어둠과 합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해 했다. 베놈화 된 헐크가 동맹 제안을 꾸짖자, 헐크의 뇌를 찔러 그를 배너로 되돌아가게 한 다음 베놈 심비오트를 뜯어냈다. 그것과 동화된 다크 카니지는 날개와 뿔 등이 나타나며 훨씬 더 강력한 형태로 변신했다.

카니지화 된 그렌델 심비오트가 널을 감옥에서 풀어줄 만큼 강력해지자, 다크 카니지는 서둘러 떠났다. 그 뒤를 사이드 기계를 통해 수확한 코덱스들을 베놈 심비오트의 복제와 결합한 에디가 추격했다. 다크 카니지는 에디와 공중전을 벌이며, 자신이 승리의 정점에 있고 자신의 부하들이 에디의 동료들을 죽일 것이라면서 포기하고 자신에게 삼켜지라고 말했다.
그런데 갑자기 아이언 피스트, 클록, 대거, 파이어스타, 모비우스, 데스록, 캡틴 마블, 데드풀, 스크림이 도착하자 전세가 뒤집혔다. 허를 찔린 다크 카니지는 땅으로 끌어내려졌고, 딜런과 노미가 숨어있던 터널로 끌려갔다. 다크 카니지는 남은 코덱스들을 모으기 위해 자신이 의도한 것이라며, 에디에게 다크 카니지가 딜런을 죽이게 하던지 다크 카니지를 죽여 딜런을 구하던지 둘 중 하나를 택하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두 가지 선택 모두 널이 다시 깨어나게 하는 결정이라고 조롱했다. 심비오트로부터 네크로소드 검을 생성한 에디는 다크 카니지를 찌르고 두 동강을 내버렸다. 그렌델과 베놈의 심비오트들이 에디에게로 가버리면서 클리터스의 시신은 버려졌다.

육체는 죽었지만 클리터스의 의식은 그의 코덱스를 통해 심비오트 하이브 마인드 안에 보존되었고, 그 덕분에 그렌델 심비오트의 분신을 통제할 수 있었다. 카니지화 된 그렌델 심비오트가 에디와 결합했을 때, 클리터스는 에디의 의식을 하이브 마인드로 끌고 가서 그의 최악의 악몽으로 괴롭히고, 에디의 몸을 통제하기 그의 위치를 파악했다. 에디가 딜런과 베놈 심비오트에 의해 구조된 후, 클리터스는 카니지화 된 그렌델 심비오트를 상어에 씌워서 이슬라 데 우에소스(Manifesting) 섬을 탈출했다.
몇 주 후, 널의 지구 침략에 참여하려고 시도한 그는 포경선의 선원 중 한 명을 붙잡았다. 하지만, 그 무렵, 에디가 널을 물리치고 새로운 심비오트의 신이 되었고, 텔레파시로 클리터스에게 자신이 새로 만든 심비오트 하이브 안에 카니지의 자리는 없다고 말했다. 카니지는 베놈이 조종하는 수백 마리의 심비오트들이 공격하는 바람에 바다에 빠졌고, 심비오트가 조종하는 상어 떼에 카니지화 된 그렌델 심비오트가 삼켜졌다. 클리터스는 또 다른 백상아리에게 먹히기 전에 살아남은 다크 카니지 심비오트의 조각을 사용해 한 물고기를 차지했다. 인도양으로 헤엄쳐 간 그는 한 지역 군벌이 고용한 소말리아 해적단을 장악하고, 군벌과 그 사병들을 살해한 뒤에 알케맥스가 고용한 무기상인에게로 옮겨갔다. 뉴욕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클리터스는 승무원을 삼키고, 착륙 후엔 자신을 “닥터 밀러”로 착각한 운전사도 먹어버렸다.

새로운 검은 왕이 된 에디에게서 영감을 얻은 클리터스는 널이 물려준 힘을 이용해 지구에 남겨진 심비오트 일부를 장악했지만, 플래시 톰슨의 안티베놈 심비오트를 차지하는 것엔 실패했다. 클리터스는 증가하는 반외계 정서를 이용하여 자신의 정치 경력을 향상시키고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려는 계획을 가진, 인류의 친구들(Friends of Humanity) 회원 피터 크레인 상원의원을 장악하려 했다. 그리고 플래시를 크레인의 정치 집회 장소로 유인해서 함정에 빠뜨렸다.
카니지는 페이지 심비오트를 타락시키고 크레인의 보안책임자인 벅 캐시맨과 결합시켰다. 또한 치매에 걸린 노인 윌리엄을 숙주로 삼은 래셔 심비오트에게도 손을 뻗었지만 래셔는 함께 하길 거부했다. 클리터스는 기억을 되찾고 싶은 윌리엄의 욕망을 이용해서 그를 워싱턴 D.C.로 유인했다. 며칠간의 긴 여행 중에 윌리엄의 신체는 죽었고, 카니지는 하이브 마인드 내에서 윌리엄의 코덱스를 마주하며 그를 죽이기 전에 래셔를 “가족”에게로 데려온 것에 대해 감사했다.
스크림 심비오트를 타락시키려는 시도가 앤디 벤튼에 의해 좌절되자, 카니지는 앤디를 암살하기 위해 페이지를 파견했다. 페이지는 앤디에게 중상을 입혔지만 안티베놈이 개입하는 바람에, 스크림의 유해와 안티베놈의 샘플로 만들어진 사일런스라는 새로운 심비오트와 앤디가 결합하게 되었다. 사일런스의 클린징 터치는 페이지를 거의 죽일 뻔 했다.
 
덧붙임
클리터스 캐서디와 결합한 심비오트는 넷이다. 베놈에게서 나온 최초의 심비오트, 네거티브 존에서 발견한 두 번째 심비오트, 포이즌에 의해 결합한 세 번째 심비오트, 심비오트 드래곤에서 파생된 심비오트. 네거티브 존 심비오트는 작품에 따라 최초의 심비오트와 같은 것으로 취급되기도 한다.
클리터스가 스래쉬 메탈 그룹 앤스랙스의 팬이지만,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레너드 스키너드의 “Free Bird”이다.
카니지 코스튬
히어로스타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