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업데이트 17.07.27
캡틴 마블 Captain Marvel
본명: 캐롤 수전 제인 댄버스(Carol Susan Jane Danvers)
다른 이름: 미즈 마블(Ms. Marvel), 바이너리(Binary), 워버드(Warbird), 레이디 마블(Lady Marvel), "에이스(Ace)”, 캐롤 대니얼스(Carol Daniels), 카롤리아 다닐로프스카(Karolya Danilovska), 린다 댄버스 (Linda Danvers), 캐서린 도노반(Catherine Donovan
직업: 알파 플라이트 우주 프로그램 사령관, (과거에 공군 정보요원, 파일럿, 보안담당, 작가, 우주해적, 잡지 편집자, 국토안보 작전관, 특수요원)
소속: 알파 플라이트 우주 프로그램, A-포스, 얼티미츠, (과거에 캡틴 마블의 협력자, X-멘의 협력자, 스타재머스, 어벤저스, 쉴드, 이니셔티브, 마이티 어벤저스, 오퍼레이션: 라이트닝 쉴드, 뉴 어벤저스,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출신지: 매사추세츠 보스턴
: 파랑
모발
: 금발

첫등장: (캐롤 댄버스로서) Marvel Super-Heroes #13 (1967);
(미즈 마블로서) Ms. Marvel #1 (1977);
(바이너리로서) Uncanny X-Men #164 (1982);
(워버드로서) Avengers #4 (1998);
(캡틴 마블로서) Avenging Spider- Man #9 (2012)


초능력

힘, 내구력, 비행, 독성에 대한 면역력, 치유인자, 에너지 흡수, 손과 손가락 끝에서 광양자 블라스트 발사, 소형 분자를 조종해서 옷을 변형시킬 수 있다.
(과거에)
섬광 예지력(Flash Precognition)/우주의 의식(Cosmic Awareness)/하이퍼 우주의 의식(Hyper-Cosmic Awareness: 잠재적으로 상대의 동작을 예측할 수 있지만 무작위로 나타났다.
예지력을 주는 제 7감을 소유, 광속에 가까운 비행, 전자기 스펙트럼 조종.
능력
첩보기술, 비행기 조종술, 맨손 전투, 다양한 언어 구사, 출판물 편집실력
 
캐롤 댄버스는 전통적인 보스턴 가정에서 삼남매 중 맏이로 자랐다.
건설업에 종사하는 아버지는 코드곶 여름별장을 지었다. 캐롤은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일하며, 우주비행사가 되어 먼 행성을 방문하는 꿈을 꿨다. 십대 시절에는 케네디 우주센터가 있는 케이프 커내버럴까지 히치하이킹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버지는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리고 경제적 문제로 인해 한 아이만 대학에 보낼 수 있었기에 둘째인 스티브를 보냈다. 좌절한 캐롤은 입대를 하기로 결심했다.
스티브는 캐롤을 헬렌 코브(Helen Cobb)에게 소개해주었다. 선구적 파일럿인 헬렌은 캐롤의 우상이었고, 모험심 많은 둘은 잘 통했다. 곧이어 스티브가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졌고, 이 비극은 가족을 더 가깝게 만들어주었다. 아버지는 스티브의 죽음에 대해 본인을 책망하며 술을 심하게 마셔댔다.

반에서 수석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캐롤은 몇 달 뒤에 18세가 되자 공군에 입대했다. 군 복무를 통해 대학에 갈 자격을 얻으려는 기대도 있었다. 금세 최고의 조종사가 된 캐롤은 신형 기체인 스타크 S-73 스텔스 초계기의 파일럿에 뽑혔다. 아프가니스탄을 정찰하던 캐롤은 반군인 가지 라시드(Ghazi Rashid)의 군대에 의해 격추되고 말았다. 다리가 골절되긴 했지만, 살아남은 캐롤은 붙잡혀 고문을 당했다. 3일 후, 감시자들을 죽이고 탈출한 캐롤은 컴퓨터 디스크를 몇 개 훔쳐 나왔다. 그 안에는 라시드가 CIA와 관계가 있음을 암시하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공군 특수작전부대의 마이클 조나단 로시 대령은 캐롤에게 보고를 받고 감명을 받았다. 그래서 캐롤을 특수작전부대로 데려왔다. 재활 중이던 캐롤은 로시로부터 스파이 훈련을 받고, 둘이 함께 라시드의 CIA 접촉자를 조사했다. 그러나 둘이 베를린에서 비타민(Vitamin)이라는 이 인물을 지켜보고 있을 때, 프리랜서 요원 릭 메이슨(에이전트)가 비타민의 아파트를 폭파하고 사라졌다. 사실 비타민의 정체는 로시였다. 그는 캐롤을 공군 내부의 CIA 스파이로 써먹을 작정이었다.
캐롤은 로시와 사랑에 빠졌고, 로시로부터 “에이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들의 임무 실적은 우수했지만, 상대적으로 연애 감정은 점점 시들어가고 있었다.

그녀는 나중에 캐나다의 요원인 로건(훗날의 울버린)과 친구가 되었고, 마드리푸어에서 캐나다의 무기상인 자끄 프레앙을 조사하다가 정체가 들켜 닌자들의 공격을 받았다. 다행히 로건이 캐롤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뉴욕의 헬파이어 클럽이 뮤턴트의 존재를 감추려는 계획을 실행할 때 캐롤이 휘말려 들었다. 호텔 방에 있던 캐롤은 자신을 죽이려던 헬파이어 클럽의 요원 넷을 죽이고, 뮤턴트 계급에 대해 폭로하려는 페리 에드워즈 박사를 보호하는 로건을 도왔다. 그러나 헬파이어 클럽의 빅터 크리드가 폭탄을 터뜨렸을 때 박사는 죽고 캐롤은 한 달이나 병원 신세를 져야 했다.

캐롤은 과학자 마이런 매클레인의비서로 위장하여 CIA의 닉 퓨리 대령과 팀을 이뤘다. 아다만티움 합금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찾아온 로건을 만났으나 그는 기억을 잃은 상태였다. 로건이 하이드라 요원들과 빅터 크리드, 러시아의 나탈리아 쇼스타코바(나타샤 로마노프)와 싸우게 되었을 때 퓨리는 캐롤을 보냈다.
파일럿 벤 그림(훗날 판타스틱 포의 씽)과 로건은 러시아의 일급기밀인 레드 스톰 첩보 프로젝트를 조사하러 러시아로 갔다. 캐롤은 붙잡혔으나 탈출하여 비행기를 훔치고 로건과 그림을 구출했다.
캐롤이 러시아의 루비얀카 교도소에 투옥되었을 때엔 로시와 로건이 탈옥을 시켜주었다.

캐롤은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은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여기저기 로비를 했고, 결국 미항공우주국(나사)의 케네디 우주센터의 보안책임자가 되어 공군을 제대했다.
나사 역사상 가장 어린 보안책임자가 된 캐롤은 은하의 크리(Kree) 제국의 센트리 로봇 459가 연구를 위해 나사에 왔을 때, 크리의 군인 캡틴 마-벨(Mar-Vell)이 로봇과 싸우는 현장에 있었다. 캐롤은 로슨 박사가 마-벨의 위장일 것으로 보고 조사에 착수했으나, 사실 그 정체는 변신 외계종족 스크럴(Skrull) 제국의 요원인 슈퍼 스크럴(Super-Skrull)이었다. 또 다른 사건에서, 스크럴이 훔친 우주왕복선을 홀로 되찾아오면서 우주를 여행하는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캐롤은 진짜 로슨 박사가 만든 로봇 사이버렉스(Cyberex)에게 납치되었고, 빌런이 조종하는 아이언맨이 우주센터를 공격했을 때 병원신세를 지게 되었다.

그리고 마-벨의 적인 욘-록에게 또 납치되었다. 마-벨이 욘-록과 싸움을 벌일 때, 파손된 크리의 장비 사이키 마그니트론(Psyche-Magnitron)에게로 쓰러졌다. 그 기계는 상상을 현실로 바꿔주는 강력한 장비였다. 캐롤은 비행에 대한 열망 때문에 마-벨의 능력을 부러워했고, 기계는 그녀를 서서히 유전적으로 변화시켜 반은 크리인으로 만들어주었다. 이 과정은 몇 달이 걸렸으므로 캐롤은 모르고 있었다.
센트리 로봇이 다시 가동하며 우주센터를 파괴했을 때, 센트리를 제대로 다루지 못한 캐롤은 시카고 근처의 작은 나사 시설로 좌천되었다. 나이트로(Nitro)가 기지를 습격한 후에는 보안요원으로 강등되어 케네디 우주센터로 돌아갔다.
또 다른 외계인의 침략해온지 얼마 되지 않아, 로시가 비행기 추락으로 죽었다는 보고를 받았다. 사실 그는 살아남았지만, 이를 몰랐던 캐롤은 나사에서 퇴사했다.

수입이 없어진 캐롤은 화가 나서 나사의 모든 것을 폭로하는 글을 썼다. 그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캐롤은 잠시 유명인사가 되었다. 롤링스톤즈 같은 유명 잡지들에 기고하게 되었으나, 사이키 매그니트론의 효과로 인해 이중인격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의식이 없어진 동안 그녀는 크리 전사가 되어 사이키 매그니트론이 만들어낸 코스튬을 입었다. 한편으로 데일리 뷰글의 새로운 잡지인 우먼 매거진의 편집장이 되었다.
일로 오는 스트레스는 계속해서 그녀를 크리 전사로 변신시켰고, 곧 캡틴 마-벨을 따라 미즈 마블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스콜피온, 에임(AIM)과 같은 범죄자들과 싸우게 된 캐롤은 케네디 우주센터에 돌아갔을 때서야 비로소 자신의 이중생활에 대해 알게 되었다.

디스트럭터(Destructor)와 싸우는 동안 사이키 매그니트론은 파괴되었고, 그 폭발은 캐롤의 유전자 변화를 완성시켰다. 폭발로 인해 기계의 파편들은 시공간 속으로 날아가버렸고, 그 중 하나는 헬렌 코브가 발견했다. 헬렌은 비행기를 타임머신으로 변형시키는데 그것을 사용했다.
산산이 부서진 캐롤의 정신은 몇 달에 걸쳐 서서히 복원되었고, 다른 차원에서 온 헤카테(Hecate)의 방해와 크리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밀레니아 블룸(Millennia Bloom) 장치가 역효과를 일으켜 캐롤의 정신은 완벽히 치유되었다.
한편으로, 우먼 매거진 덕분에 뉴욕 최고의 히로인 중 하나가 되었고, 스파이더맨, 어벤저스, 디펜더스 등의 슈퍼히어로들과 함께 활동하며 원더맨(Wonder Man)과는 친구가 되었다. 캐롤은 새로운 코스튬을 입고 본격적으로 어벤저스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어벤저스 생활은 잘 맞았지만, 그 때문에 직장에서 자주 사라진 덕분에 데일리 뷰글에서 해고당하고 말았다.

캐롤의 정신과의사와 친한 친구 마이클 바넷이 변신 뮤턴트인 미스틱에게 살해되고 말았다. 이것은 캐롤이 미스틱의 양녀인 로그를 해칠 것이라는 예언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다. 이 사건은 캐롤이 헬파이어 클럽과 미스틱의 브라더후드 오브 이블 뮤턴츠에 맞서는 계기가 되었다.
그런데 그 전에 시간여행자 이모터스(Immortus)의 아들인 마커스가 캐롤을 시간이 흐르지 않는 림보(Limbo)로 납치해버렸다. 캐롤을 짝사랑하는 마커스는 정신에 영향을 주는 장치를 이용해 스스로를 캐롤 안에 잉태시켰다. 림보를 벗어나기 위한 계획이었다. 캐롤은 이에 대한 기억이 지워진 채 지구로 돌아왔다.
캐롤은 임신 사실을 알게 된지 하루도 안 되어 마커스를 낳았고, 마커스는 하루만에 어른으로 자라버렸다. 그러나 급속한 노화가 멈추지 않아 죽어가기 시작했다. 여전히 장치의 영향을 받고 있던 캐롤은 어벤저스에게 자신이 마커스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림보로 돌아갈 수 있도록 부탁했다. 그러나 마커스는 결국 림보 안에서 늙어 죽고 캐롤은 그 안에 갇혀버렸다. 그 장치를 이용해 지구로 돌아올 수 있었던 캐롤은 미즈 마블 활동을 포기하고 몰래 샌프란시스코에 정착했다.

미스틱은 계속 캐롤을 괴롭히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지만 로그가 스스로 캐롤을 공격했다. 둘의 치열한 전투는 로그가 캐롤의 초능력과 기억, 감정을 영구적으로 흡수해버린 금문교에서 끝이 났다. 다리에서 떨어진 캐롤은 스파이더 우먼(제시카 드류)에게 구조되어 프로페서 X로부터 돌봄을 받았다. 그녀는 마커스가 자신을 폭행하도록 놔뒀다고 어벤저스를 비난했다. 어벤저스는 마커스가 캐롤과 지구를 떠났다고 믿었지만, 사실 아직도 그의 정신 영향 아래에 있었다. 캐롤은 X-멘과 함께 살며, 그들의 임무를 자주 지원했다.

캐롤은 외계인 브루드(Brood)에게 유괴 당하고 살아있는 별에게서 새 초능력을 얻었다.
캐롤은 자신을 바이너리라고 부르며, X-멘을 떠나 우주해적 스타재머스의 멤버가 되었다. 크리와 시아의 전쟁 동안, 캐롤은 지구의 태양을 구하고 매우 심한 부상을 당했다. 그녀는 어벤저스 동료들과 함께 회복을 위해 지구로 돌아왔다.
캐롤은 인생을 재건하기 위해 지구에 머무르기로 결정하지만, 이겨낼 수 없는 방어벽에 둘러싸인 기억과 감정적인 면의 부족함을 알았다. 게다가 바이너리의 능력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괴로워하던 그녀는 알콜 중독이 되었다.

해산했던 어벤저스가 재편성될 때, 그녀는 마법사 모건 르 페이를 방해하는 것을 도왔다. 팀에 남은 그녀는 워버드로 이름을 바꿨지만, 알콜중독과 줄어든 능력을 숨겼다. 팀메이트들은 그녀의 산만한 행동을 알아차리기 시작했고, 결국엔 팀에 방해가 되었다. 모든 간섭을 거절한 캐롤은 팀의 형식적인 판결을 받았지만, 판결이 끝나기도 전에 그녀는 화를 내며 어벤저스에서 사퇴했다. 캐롤은 시애클로 옮겨가서 SF소설을 썼다. 마침 시애틀 근처에 살며 알콜중독에서 회복되고 있던 토니 스타크와 우정을 되찾았다. 둘은 같이 알콜중독 치료를 받으러 다녔다.

어벤저스는 그녀에게 팀에 복귀하는 것으로 알콜중독으로 벌어진 소동의 죗값을 치르도록 하였다. 캐롤은 비전과 잠시 데이트를 하고, 트라이애슬론(Triathlon)을 팀에 새로 들이려는 노력을 했다. 그리고 지구를 정복하는 것에 거의 성공했던 시간여행자 캉(Kang)에 대항하여 어벤저스를 도와줬다.
그녀는 캉의 새로운 상속인이며 부사령관인 스칼렛 센추리온(Scarlet Centurion)이 마커스의 다른 버전이고, 몇 년 전 그녀가 그를 사랑하도록 세뇌 당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는 마음이 그쪽으로 끌리는 것에도 불구하고, 어벤저스의 분대를 이끌어 캉의 라이벌인 마스터 오브 더 월드(Master of the World)의 본거지에 침투했다. 마스터와 대면한 캐롤은 캉에 대항하는 그의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그를 죽였다. 자신의 행동에 스스로 당황한 그녀는 어벤저스의 법원의 판결을 바랐다. 그러나 어벤저스는 캐롤이 전쟁 중에 적절하게 행동했다고 판단하고, 어떤 벌도 내리지 않았다.

캐롤은 몇 개의 임무를 위해 어벤저스에 다시 합류했지만, 다시 쉴드를 위해 일하려고 떠났다.
퀵실버가 스칼렛 위치에게 지구에서 뮤턴트들을 지배적인 종족으로 창조하라고 설득했을 때, 대부분의 보통 인간은 2등 시민이 되었다. 그러나 캐롤은 캡틴 마블이라는 이름으로 지구에서 "가장 위대한 히어로"가 되었다.
세계가 정상으로 복귀하자마자, 그녀는 잠재력을 깨닫고 경력을 되살리는데 전력을 기울였다. 미즈 마블의 이름을 다시 사용하면서, 새로운 어벤저스에 합류하라는 요청을 거부하고 고향을 지키러 떠났다.
또한, 비록 멤버는 아니지만, 썬더볼츠(Thunderbolts)의 새로운 팀을 위해 일하기도 했다.

캐롤은 초인등록법안(Superhuman Registration Act)을 실시하려는 아이언맨과 함께 하는 슈퍼히어로들의 무리들에 합류했다. 그녀는 어벤저스의 실버클로와 싸웠다. 원더맨과 함께 반대파 히어로들을 추적하며 아라크네와 함께 초보 히어로들을 훈련시켰는데, 첫 훈련생은 아라냐(Arana)였다. 캐롤은 아라크네가 법안에 반대하는 활동을 한다는 것이 밝혀지자 그녀를 체포했다. 자신이 옳은 일을 하고 있다고 믿었지만, 아라크네의 딸에게 사고가 나자 당황했다.

사고 일주일 후, 캐롤이 집에 돌아왔을 때 로그를 발견했다. 로그는 한 여자를 데려왔는데, 바로 대체 지구의 캐롤이었다. 대체 지구의 캐롤은 워버드라는 이름으로 로그를 공격했었고, 후유증에서 아직 회복되지 않은 워버드는 알콜중독자였다.
어벤저스가 브루드와 싸우기 위해 지원을 요청했을 때, 워버드는 그것을 무시했고 그녀의 지구는 파괴되었다. 행성의 파괴에 의한 충격파와 자신의 에너지의 조합을 흡수하게 된 워버드는 몇몇 우주들을 거쳐서 이 지구에 오게 되었다. 캐롤은 워버드의 행동을 싫어해서 싸움을 벌였다. 로그가 개입하려 했지만, 캐롤은 홧김에 그녀를 공격하여 갈비뼈를 부러뜨렸다. 워버드는 자신의 세계가 파괴된 이후로, 12개의 대체 지구들을 갔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만나는 로그들마다 모두 죽였을 뿐만 아니라, 만나는 캐롤 댄버스도 모두 죽였다고 했다.
분노한 캐롤은 마침내 워버드를 물리치고 감금해두었다. 캐롤은 나중에 그녀를 진실로 용서했는지에 대해 스스로에게 물었다.

캐롤은 아이언맨과 함께 에임(A.I.M.)의 테러를 조사하던 중에 시빌 워에 대해 논쟁을 벌이다가 그에게 주먹을 날렸다. 아이언맨은 나중에 그녀에게 마이티 어벤저스의 리더를 맡기고, 쉴드의 파일과 인원들을 다루는 것을 허용했다. 그녀는 언론에 이니셔티브의 가동을 알리며, 에임을 잡는 일을 첫 임무로 수행했다.
캐롤과 원더맨은 사귀기 시작했다. 원더맨은 캐롤에게 자신들의 관계 때문에, 위험한 상황일지라도 어벤저스의 리더라는 위치로 자신을 지키려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다. 캐롤은 등록측에 있지만, 자신의 동료들보다도 반대측의 동료들을 신경써주고 있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거처가 후드(Hood)가 이끄는 악당들에게 공격을 받았을 때에도, 캐롤은 자신의 라이트닝 스톰(Lightning Storm) 팀이 뉴 어벤저스를 보내주도록 했다.

브루드를 사냥하는 크루(Cru)가 캐롤의 몸을 공유하는 일이 발생했다. 크루의 영향으로 캐롤은 상처를 더욱 빨리 치유할 수 있었다. 몬스터섬에서 크루의 존재를 발견한 캐롤은 브루드 퀸과 싸우게 되었다. 브루드 퀸은 캐롤을 쉽게 물리치고 죽인 것 같았지만, 캐롤은 우주적 수준의 힘을 얻고 금세 부활했다. 이것은 일시적인 능력이었지만, 퀸을 물리치는 데엔 충분했다.

아이언맨은 캐롤이 스크럴 종족의 변신이라고 의심했다. 그녀는 그때 X-멘의 능력을 지닌 스크럴이 자신의 새로운 남자친구를 죽인 것을 보았다. 쉴드 요원이며 라이트닝 스톰의 일원인 에이전트 섬은 그녀가 스크럴이라고 믿고 공격했다.
전투 중에 캐롤은 가짜 자신을 만났고, 두 캐롤은 모두 붙잡혔다. 공중에 떠있는 미니캐리어에서 에이전트 섬은 캐롤을 심문했지만, 자신에게 접속코드를 묻는 섬이 스크럴이라고 판단한 캐롤은 그를 공격했다.
쉴드 요원들에게 제압당했을 때 진짜 섬이 나타났고, 가짜 섬은 X-멘의 능력을 가진 스크럴로 밝혀지면서 라이트닝 스톰(머신맨, 슬립워커, 에이전트 섬)의 도움을 받은 캐롤이 자신으로 변했던 스크럴 앞에서 그를 죽였다. 그 스크럴은 캐롤의 죽은 남자친구가 지구침공을 위해 온 크리 종족의 스파이이며 죽지 않았다고 말하고, 목숨을 살려주는 대가로 그의 위치를 알려주었다. 라이트닝 스톰이 구출을 위해 출동했으나, 스크럴이 알려준 위치정보는 거짓이었다.
화가 난 캐롤이 스크럴을 공격했으나, 스크럴은 자폭했다. 미니캐리어가 폭파되고, 라이트닝 스톰은 전원 무사했지만 많은 요원들과 시민들이 희생되었다.

더 많은 책임이 지워질수록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게 된 캐롤은 스스로를 믿었을 때를 돌아보았다. 또한 가족이 더 쾌적한 기후의 메인 해안가로 이사했으며, 아버지는 폐암으로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스크럴이 지구를 침공한 동안, 캐롤은 모든 능력을 불태우며 싸우다가 힘의 통제력을 잃기 시작했다. 스크럴에게 납치된 제시카 존스의 아기를 찾아주다가, 노먼 오스본이 어벤저스 타워에서 어벤저스를 지휘하게 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화가 난 캐롤은 어벤저스를 탈퇴해버리고, 오스본은 문스톤을 새로운 미즈 마블로 삼았다. 캐롤은 도망자 어벤저스인 뉴 어벤저스에 합류하지만, 불안정한 능력으로 인해 전과 같은 활약은 할 수 없었다. 이 기간 동안 아버지는 세상을 떠났다.

오스본은 캐롤을 큰 위협으로 보고,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가지 라시드, 마이클 로시와의 관계를 알아내어 라시드를 처리하도록 로시를 고용했다. 로시는 캐롤과 릭 메이슨을 자신의 묘지로 불러 자신이 살아있음을 알리고, 라시드 역시 살아있지만 아주 강력한 무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캐롤은 오스본에 대한 완벽한 서류를 얻기 위해 에션셜(Essential)과 거래를 하고 새로운 캡틴 마블(노-바)에 맞섰다.
홍콩에서 라시드를 찾아낼 수 있었지만, 초능력을 갖게 된 라시드와 마주한 캐롤은 그를 얼마나 싫어하는지 잊고 있었던 감정을 쏟아내게 되었다. 그러나 능력의 사용은 그녀를 불안정하게 만들었다. 라시드를 물리치긴 했지만 과충전 상태가 된 그녀의 능력 때문에 홍콩 빅토리아 하버 상공에서 폭발해버리고 말았다.
캐롤이 죽자 로시는 라시드를 오스본에게 넘기고, 복수를 다짐한 릭 메이슨은 로시를 죽였다.

캐롤의 에너지는 흩어졌다가 여러 형태로 돌아왔고, 그 중 하나가 유명 작가 캐서린 도노반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신 에너지들과 물리적 본체는 온전한 캐롤 댄버스로서 다시 합쳐졌다. 캐롤은 자신의 뒤를 이어 미즈 마블로 행세하고 있는 문스톤에게 치욕스러운 패배를 안겨주었으나, 그녀가 회개하길 바라며 살려주었다. 릭과 재회한 캐롤은 마-벨이 저질렀다고 여겨진 연쇄살인의 배후에 있는 살인자가 미스틱임을 밝혀냈다.

오스본의 아스가르드 공격 때 어벤저스를 도운 캐롤은 베놈 심비오트에게 잠깐 씌였었다. 새로 결성된 어벤저스에 합류한 캐롤은 스파이더맨과 친한 사이가 되었다.
피닉스 포스가 우주를 누비며 파괴를 일삼고 있을 때, 캐롤은 피닉스 포스를 포획하기 위해 어벤저스와 함께 우주로 갔다. 크리의 할라에서 피닉스 포스를 쫓던 캐롤은 크리의 지도자인 미니스터 마블의 아들인 마블 마인드(Marvel Mind)의 정신능력에 당해서 마-벨과 함께 자신의 팀원들을 공격했다. 마-벨은 미니스터와 피닉스 포스의 일부분에 의해 부활한 상태였다. 피닉스 포스가 할라에 접근하자, 캐롤은 마블 마인드의 영향을 떨쳐내고 피닉스 포스를 흡수하려고 했다.
그러나 마-벨이 캐롤과 할라를 구하기 위해서 목숨을 희생했다. 프로텍터(노-바)가 크리의 강요로 어벤저스를 공격했다가 실수를 바로잡으려 했지만, 화가 난 캐롤은 지구에 오지 말라고 경고했다.

지구로 돌아온 캐롤은 새로운 복장을 하고 캡틴 아메리카의 조언을 받아들여 마-벨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캡틴 마블로 이름을 바꾸었다.
전투기 조종사인 헬렌 코브의 유산으로 빈티지 비행기(사실은 타임머신)를 물려받은 캐롤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로 보내졌다. 그녀는 여 공수특전 파일럿 분대인 밴시 스쿼드와 함께 크리 기술을 무장한 일본군 전투기 소대에 맞서 싸웠다.
그 다음에 1961년도로 이동해버린 캐롤은 그 시대의 헬렌 코브를 만났고, 자신에게 능력을 준 크리의 기계 사이키 매그니트론으로부터 능력을 얻었다. 헬렌은 캐롤의 능력을 빼앗아 먼저 전투기를 타고 현대로 돌아가려 했다. 먼저 현대로 돌아올 수 있었던 캐롤은 헬렌이 사이키 매그니트론의 파편을 훔쳐서 역사적으로 이미 끝난 일들의 피해를 복구하려는 모험을 꾸몄음을 알게 되었다.

모니카 램보와 함께 여러 비행기들의 실종 사건을 조사하던 캐롤은 거대 로봇을 없애기 위해서 에너지 상태의 모니카를 흡수해버렸다. 뉴욕으로 돌아와 자신이 뇌손상을 입었음을 발견한 캐롤은 기억을 잃어갔다.
스파이더 우먼과 함께 사라진 친구 로즈를 찾아다니던 중에 그래플러즈(Grapplers)의 공격을 받았다. 그래플러즈로부터 로즈가 센트럴 파크에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달려간 캐롤은 토르와 함께 티라노 사우르스 두 마리와 싸우고 로즈와 아파트 방향으로 갔다. 스파이더 우먼과 함께 도착했을 땐, 이미 누군가 사이키 매그니트론 파편을 훔쳐간 뒤였다.

어벤저스가 브루드를 물리치는 동안에 크리의 센트리가 지구에 나타났다. 센트리들이 뉴욕 주위에 에너지 결계를 치는 동안, 욘-록은 캐롤의 두뇌를 전력원으로 사용하여 뉴욕 상공에 크리 도시를 재창조하려고 했다. 어벤저스가 캐롤과 뉴욕 시를 구하려고 애쓰는 사이에 그녀는 우주로 날아가 전력원을 분리시켰다. 캐롤은 뉴욕을 구했지만 상당부분의 기억을 잃고 말았다. 제임스 로즈(워머신)와의 연애를 시작했지만, 자신을 재발견하기 위해서 지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에 합류했다.
우주에서 짧은 모험을 마친 캐롤은 지구로 돌아와 쉴드에 합류했다. 쉴드의 명령으로 비밀 그룹인 일루미나티(Illuminati)를 쫓았다.

멀티버스의 지구들끼리 서로 충돌하여 멸망하는 "급습" 사건이 벌어지던 중 지구 616과 지구 1610의 마지막 급습 동안, 캐롤은 지구를 파괴하려는 지구 1610을 막으려 애썼다.
지구의 ‘부활 팀’을 태운 우주선이 공격을 받아 파괴되자, 미스터 판타스틱은 ‘구명선’을 가동시킬 수밖에 없었다. 매니폴드(Manifold)가 자신의 텔레포트 능력으로 스파이더맨, 스타로드, 토르, 사이클롭스, 캐롤을 구명선에 태웠고, 이들은 멀티버스의 종말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8년 후, 이들 히어로들은 멀티버스의 파편들로 구성된 배틀월드(Battleworld)라는 행성에서 닥터 스트레인지에 의해 깨어났다. 그곳은 신황제가 된 닥터 둠이 지배하는 세계였다. 닥터 둠이 히어로들을 죽이려는 것을 막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는 자신의 목숨과 바꾸며 이들을 텔레포트시켰다.

캐롤은 미스터 시니스터(Mister Sinister)의 클론 군대에게 붙잡혀 오리지널 시니스터에게 끌려갔다. 이 구역을 다스리는 시니스터는 캐롤을 타락시켰다. 나중에 둠과 대화를 마친 시니스터는 캐롤에게 조언을 구했다. 캐롤은 주먹 몇 대를 날렸으나 시니스터는 개구쟁이라면서 기뻐했다. 둠에 대항한 마지막 전투에서, 캐롤에게 설득된 시니스터는 둠을 배신하고 매들린 프라이어 여남작을 죽였다.

멀티버스가 다시 복구되고 다들 기억을 못한 채 다시 살아가고 있었다.
8개월 후 캐롤은 알파 플라이트 우주 프로그램에서 알파 플라이트 저궤도 우주정거장의 사령관이 되었다. 그곳은 지구의 첫 번째 방어선이었다. 또한 얼티미츠(Ultimates) 팀에도 합류했다.
얼티미츠에서의 활동은 캐롤에게 지구에 다양한 치명적인 위협 요소가 많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래서 새로 인휴먼이 된 율리시즈 케인의 예지력이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일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녀는 위협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막아내야 한다는 열망에 사로잡혔지만, 율리시즈의 능력을 의심한 토니 스타크는 그 아이디어에 반대했다. 또한 범죄를 저지르기도 전에 처벌하는 것은 윤리적으로도 문제가 있었다.

캐롤이 율리시즈의 예지력을 이용해 타노스를 공격하다가 워머신이 사망하고 쉬헐크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자, 스타크는 분노했다. 나중엔 어벤저스를 죽일 것이라는 예언을 받은 브루스 배너가 호크아이의 화살을 맞아 죽고 말았다.
그러나 앨리슨 그린이라는 무고한 은행가를 체포한 뒤에 율리시지의 예지력이 틀렸다는 것이 밝혀졌다. 스타크는 몇몇 히어로들의 도움을 받아 앨리슨을 구출했다. 아이언맨의 팀과 캐롤의 팀 사이에 전투가 벌어지던 중에, 캡틴 아메리카가 새로운 스파이더맨(마일즈 모랄레스)의 손에 죽는 환영이 모두의 눈앞에 보여졌다. 율리시즈의 새 능력이었다. 블랙 팬서는 아이언맨의 편으로 옮겨가고 그들은 텔레포트하여 사라졌다.
캐롤과 아이언맨의 격돌에서, 캐롤의 최후의 한방에 스타크는 혼수상태가 되었다. 인간의 능력 밖에 서게 된 율리시즈 케인은 다른 우주 존재들과 합류하기 위해 지구를 떠났다.
 
캡틴 마블 코스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