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업데이트 2018.08.20
데블 다이노소어 Devil Dinosaur 
본명: 데블(Devil)
직업: 모험가
소속: 문걸의 파트너, (과거에 문보이의 파트너, 폴른 엔젤스, 서커스 오브 크라임, 워리어즈, 판타스틱 포)
출신지: 지구 78411(다이노소어 월드)의 불꽃의 계곡(Valley of Flame)
가족: 문보이(입양해준 형)
: 빨강
모발: 없음
첫등장: Devil Dinosaur #1 (April, 1978)

초능력

힘, 인간 수준의 지능.
 
다이노소어 월드(Dinosaur World) 행성인 지구 78411의 세계의 스몰포크(Small-Folk)라는 인류 부족의 일원인 문보이는 라이벌 부족인 킬러포크(Killer-Folk)가 데블 비스트(Devil-Beast) 암컷과 두 마리의 새끼를 죽이는 것을 목격했다.
새끼 한 마리가 살아있었지만 킬러포크가 횃불로 불태워 죽이려는 참이었다. 불길은 새끼의 초록색 피부를 빨갛게 만들어 놓았다. 다행히 죽지 않은 새끼를 데려간 문보이는 데블(Devil)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돌보았다. 데블은 다른 공룡보다 훨씬 더 똑똑해보였지만 부족이 데블을 외면했으므로, 문보이와 데블은 떠돌이 생활을 시작했다.

킬러포크가 설치한 덫에 빠질 뻔하자, 데블은 자신의 엄청난 무게와 추진력을 이용해서 덫을 부숴버렸다. 킬러포크 부족장인 세븐 스카즈(Seven-Scars)는 부족민들을 동원해 데블을 돌무더기 아래에 묻어버리고 문보이를 잡아갔다. 세븐 스카즈는 문보이를 포로로 잡아 거대거미인 롱 렉스(Long-Legs)의 동굴로 데려갔다. 데블은 돌무더기에서 빠져나왔지만, 곧바로 이구아노돈의 공격을 받았다.
짧은 싸움 끝에 승리한 데블은 문보이를 추적해서, 불붙은 나뭇가지를 휘두르며 먹이로 바쳐진 문보이를 구해냈다. 잔디에 불을 질러 킬러포크 부족을 화염에 휩싸이게 한 뒤 탈출을 막으려 했던 세븐 스카즈를 밟아 죽였다. 나머지 부족원들은 동굴 안으로 밀려들어갔고, 그 곳에서 롱 렉스, 데블, 문보이에게 죽임을 당했다.

한밤중에 크고 이상한 소리에 잠에서 깬 문보이와 데블은 수상한 인물을 추격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거대한 바위가 날아와 데블이 균형을 잃고 쓰러졌다. 그것은 어떤 생명체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수색을 계속 하던 문보이는 썬더혼(케라토사우르스를 닮은 공룡)의 머리를 하고 두 발로 걷는 형상을 보았다. 다음날 아침 문보이는 혼자서 나가서 그 형상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썬더혼 해골을 쓴 거인으로, 본백(스테코사우르스 닮은 공룡)과 싸우고 있었다.
본백을 물리친 거인은 루카를 부르고, 문보이는 떠나려 했지만 또 다른 인물에게 붙잡히고 말았다. 데블은 실종된 문보이를 찾기 위해 공룡 시체를 쫓으며 거인을 따라갔다. 데블은 거인과 싸웠지만 둘의 실력은 대등했으므로, 데블은 늪으로 거인을 유인하려 했다. 문보이를 잡은 인물은 더 작은 거인이었다. 문보이는 도망치면서 이 어린 거인을 (데블이 유인한) 늪으로 끌어들였다. 문보이는 이 어린 거인이 다른 거인의 아들이라는 것을 깨닫고, 데블을 말린 뒤 거인이 아들을 구하도록 해주었다.

하늘에서 온 생명체에 대한 악몽을 꾸다가 나무에서 떨어진 문보이는 무언가가 지구에 추락한 것을 목격했다. 땅이 무너지는 충격을 보고 데블과 함께 달려간 그들은 우주선을 발견했는데, 그 안에서 꿈에서 본 것과 같은 로봇들이 나와서 모든 생명체를 없애며 데블마저 쓰러뜨리고 문보이를 잡아갔다.
힐포크 부족의 화이트 헤어와 스톤 핸드는 자신들을 도와주길 바라는 희망에서 데블을 찾았다. 그들은 막 정신을 차린 데블이 ‘하늘의 악마’ 하나를 죽이는 것을 목격했다. 그러나 악마는 완전히 죽지 않았고 등 돌린 데블을 죽이려 했다. 스톤 핸드가 데블을 구하고, 함께 외계로봇들과 싸웠다. 외계로봇들이 공룡과 힐포크 부족민들을 우주선에 싣는 것을 발견한 셋은 그들의 무서운 살상능력도 목격했다. 화이트 헤어는 악마들을 처리하기 위해 ‘죽음의 탑’으로 가자고 주장했다.
데블과 화이트 헤어, 스톤 핸드는 죽음의 탑으로 향했다. 죽음의 탑에서는 외계로봇 하나가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스워머즈(죽음의 탑에 살고 있는 거대 개미떼)가 처치해버렸다.

외계로봇들은 문보이 지능과 미래의 잠재력을 조사하기 위해 그를 유리상자 안에 가두고 기절시켰다. 그들은 그가 지금까지 분석한 모든 종 중에서 가장 뛰어난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데블 역시 같은 지능을 가진 것이 아닐까 우려한 그들은 데블을 없애기 위해 출동했다.
스워머즈는 이번엔 셋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탑 안으로 피했고, 다시 스워머즈들이 뒤쫒아와 공격을 개시할 때 데블을 노린 외계로봇들이 탑을 파괴하기 시작했다. 두 세력이 싸우는 동안 셋은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
외계로봇들은 문보이의 종족이 그냥 진화하도록 내버려두기엔 너무 위험하다고 결론 내리고, 현재 지구에 있는 모든 인류를 멸종시키기로 했다. 하지만 스워머즈가 우주선을 파괴하는 것을 본 데블은 문보이가 죽었다고 오해하여 슬픔에 빠진 채로 떠났다. 스톤 핸드는 포레스트 포크 부족에서 구출한 여인 이브를 멋대로 자신의 아내로 삼았다.

문보이는 우주선이 폭발할 때 프라임 컴퓨터(Prime Computer)라고 스스로를 칭하는 메인 컴퓨터 장치와 함께 살아남았다. 공룡들에게 먹힐 뻔 하면서 데블을 찾아 헤매던 문보이는 동굴에 들어가 숨었다.
프라임 컴퓨터는 자신을 발견한 화이트 헤어, 스톤 핸드, 이브에게 자신의 곁에 있으면 모두를 안전하게 지켜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데블이 이들을 발견했을 때 프라임 컴퓨터가 공격하자, 스톤 핸드와 이브는 도망치려 했다. 컴퓨터는 유리 돔 안에 셋을 가두어 외부로부터 안전하게 만들었다. 화이트 헤어와 스톤 핸드는 이 상황이 불쾌했지만, 이브는 기꺼이 받아들였다. 동굴을 떠난 문보이는 공룡에게 잡히려는 순간에 데블에게 구조되어 재회할 수 있었다.

프라임 컴퓨터는 돔을 작은 낙원으로 만들어 화이트 헤어와 이브가 즐겁게 만들었지만, 자유를 원한 스톤 핸드는 컴퓨터를 파괴하려다 실패했다. 문보이와 데블은 컴퓨터가 있는 곳으로 돌아왔다가 화이트 헤어가 방사능 중독으로 죽은 것을 발견했다. 컴퓨터가 안전 보장에 대해 거짓말을 한다고 느낀 스톤 핸드는 공격을 재개했다. 손상으로 인해 방어막이 약해지자, 데블은 컴퓨터를 완전히 죽이고 스톤 핸드와 이브를 구해냈다. 두 사람은 떠나면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모두에게 이야기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문보이와 데블은 스몰포크 부족을 찾으러 다니다 공룡을 타고 다니는 이들을 발견했다. 그들은 데블을 포획해서 자신들의 족장에게 바치고 싶어 했다. 문보이는 동굴에 숨어있던 스몰포크 부족을 찾는데 성공했다. 그들이 여전히 데블과, 그리고 공룡을 타고 다니는 새로운 부족을 두려워하자, 문보이는 데블이 자신들을 지켜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때 밖에서 공룡 타는 부족이 덩굴로 데블을 사로잡으려 했다. 데블의 포효에 뛰어나간 문보이는 데블을 풀어주고 둘이 함께 반격에 나섰다.
그들의 족장인 그레이 투쓰가 썬더 혼을 타고 나타나 데블을 진흙바닥에 넘어뜨렸다. 문보이는 얼른 도망쳐 부족민들에게 돌아와 데블과 계곡의 자유를 위해 힘을 합쳤다. 공룡타는 부족은 의식을 통해 데블의 영혼을 부러뜨리려 했다. 하지만 의식 도중에 스몰포크가 몰려와 많은 이들을 늪 속으로 빠뜨리는데 성공했다. 문보이는 그레이 투쓰와 격돌하고, 이때 깨어난 데블이 그레이 투쓰를 쓰러뜨렸다.

데블은 힘을 증명하기 위해 예언자인 구덩이의 하그(Hag of the Pits)를 방문한 후, 하그와 구덩이의 ‘정령들’에게 화가 났다. 떠나려고 하자 문보이와 데블은 길을 잃고 구덩이 중 하나가 이상한 환영을 보이기 시작했다. 혼란스러워진 데블은 비틀거리며 뒷걸음질치다가 구덩이 하나에 빠졌다. 데블은 차원 간 포털을 통해 지구 616의 네바다에 떨어졌다. 두렵과 화가 난 데블은 작은 마을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문보이는 다행스럽게도 구덩이 입구에서 하그와 하그의 아들에게 구출되었다. 그들은 데블을 구하기 위해서, 다른 구덩이에 거대한 바위를 떨어뜨려 또 다른 포털을 열었다. 포털을 본 데블은 달려와 문보이와 재회하고 함께 구덩이를 탈출해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우주의 진화한 종족인 셀레스티얼스(Celestials)의 어린 일원들이 헐크를 과거로 보내 데블과 싸우게 하기도 했다.
미스터 판타스틱이 타임머신을 사용해 다이노소어 월드로 보내버린 고질라(Godzilla)는 데블과 만나 싸웠다. 당시 고질라를 핌 입자로 크기를 줄여놓은 상태였다. 그런데 도마뱀 인간들이 불꽃의 계곡을 침공하자, 문보이는 고질라에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문보이와 데블은 고질라의 도움을 받아 도마뱀 인간들을 물리쳤다. 그 때 갑자기 고질라가 원래의 크기인 대형화가 되었고, 타임머신에 의해 다시 미래로 돌아갔다.

지구 616의 청소년 뮤턴트로 구성된 그룹인 폴른 엔젤스(Fallen Angels)가 다이노소어 월드에 왔다가 문보이, 데블과 친구가 되었다. 둘은 폴른 엔젤스와 함께 모험을 하다가 팀이 해체되었을 때 돌아왔다.
만화와도 같은 능력을 가진 슬랩스틱이 시간을 조종하는 닥터 예스터데이와 싸우는 동안, 문보이와 데블은 잠시 지구 616에 나타났다.
영국의 팀인 엑스칼리버(Excalibur)의 본부에서 록히드와 테크넷이 싸울 때에도 잠시 지구 616으로 이동되었다.

마법능력을 가진 제니퍼 케일은 하워드 더 덕을 고향 별로 돌려보내려다가, 실수로 문보이와 데블을 자신의 뉴욕 아파트로 텔레포트시켰다. 데블은 하워드를 잡아먹으려고 했지만, 고스트 라이더의 헬파이어 건에 맞고 뱉어버렸다. 문보이와 데블은 뉴욕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고스트 라이더에 의해 진압되었다.
문보이와 데블은 최면에 걸려서 서커스 오브 크라임(Circus of Crime)이라는 빌런 팀에 합류했다. 스파이더맨에 의해 구조된 둘은 남극에 있는 원시지대인 새비지 랜드(Savage Land)로 옮겨졌다.

테러 단체인 비욘드 코퍼레이션ⓒ(Beyond Corporationⓒ)과 자회사인 사일런트(S.I.L.E.N.T.)가 만든 데블의 사악한 클론은 자라면서 원숭이에 대한 증오심이 커졌다. 클론은 말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문보이와 데블은 다수의 뮤턴트가 능력을 잃은 M 데이 이후에도 여전히 뮤턴트로 남아있었다.

둘은 새비지 랜드에서 카 자르(Ka-Zar)와 다른 거주민들과 함께 플런더러(Plunderer)에 맞서 싸웠다.
용병 히어로들인 히어로즈 포 하이어(Heroes for Hire)는 새비지 랜드에서 문보이를 데려오라는 임무를 맡았고, 그 과정에서 데블을 맞닥뜨렸다. 둥지를 지키고 있었던 데블은 둥지의 알들을 지키기 위해서 문보이를 버렸다. 이 알들은 이제까지 수컷으로 추정되었던 데블의 알들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문보이는 연구 목적으로 쉴드 과학자들에게 넘겨졌다.
문보이가 쉴드의 보호 아래 있는 동안, 데블은 일종의 우울증에 빠졌다. 먹거나 스스로를 방어하는 것을 거부한 그는 죽을 위험에 처해 있었다. 그러나 스테그론(Stegron)은 데블 비스트 종의 마지막 개체인 데블의 생존에 대해 걱정했다. 그는 새비지 랜드를 떠나서 미국에 있는 쉴드 기지를 공격하여 체포되었다. 그의 동기를 알게 된 쉬드는 문보이를 데블의 곁으로 돌려보냈다.

문보이와 데블은 새비지 랜드를 장악하고 외부 세계의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디자이너(Designer)에게 정신조종을 당하는 샤나를 구하기 위해 스카아르(Skaar)와 협력했다. 그들은 웜홀에 갇힌 사람들로 구성된 군대를 모아 디자이너를 물리치고 샤나를 풀어주었다.

맨해튼의 로어 이스트 사이드에 사는 루넬라 라파예트(문걸)라는 똑똑한 소녀가 크리(Kree) 외계 제국에 집착하다가, 크리의 기술을 밝혀내기 위한 장치를 만들게 되었다. 루넬라는 그 장치로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에 있는 브루클린 다리 아래에 숨겨진 옴니 웨이브 프로젝터(Omni-Wave Projecto)를 찾아낼 수 있었다.
한편 다이노소어 월드의 불꽃의 계곡에서도 킬러포크의 쏜 티쓰가 옴니 웨이브 프로젝터를 갖고 있었다. 그들은 나이트스톤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었다. 다이노소어 월드로 돌아간 데블과 문보이는 그들의 진지를 공격하고 나이트스톤을 훔쳤지만, 킬러포크의 추격 끝에 문보이가 죽고 말았다.

루넬라의 선생님들 중 한 명이 실수로 루넬라의 장치를 작동시켰을 때, 그것은 다이노소어 월드의 포털을 열어서 킬러포크가 뉴욕 시에 나타나게 했다. 데블 역시 문보이의 복수를 위해 뒤를 따라왔다.
데블은 도착하자마자 루넬라의 배낭끈을 이빨로 꽉 물었지만, 루넬라는 원격조종 무인 항공기를 이용하여 데블이 뉴욕 경찰과 멀리 떨어지도록 할 수 있었다. 데블을 로어 이스트 사이드의 외딴 곳으로 유인한 루넬라는 자신이 인류와 인휴먼즈 간의 혼혈이어서 옴니 웨이브 프로젝터가 필요하다는 것을 설명했다.
또한 크리의 기술이 테리젠 미스트(Terrigen Mist) 구름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열쇠라고 믿었기에, 만약 그것을 더 연구할 수 있다면 자신의 잠재된 인휴먼 DNA가 변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루넬라는 곧 킬러포크에게 붙잡혔다. 그들은 옴니 웨이브 프로젝터가 자신들의 것이라고 주장했다. 데블이 루넬라를 구하기 위해 달려오자, 킬러포크의 구르프가 프로젝터를 들고 강으로 뛰어들었다. 루넬라의 부모는 아침 뉴스에서 자신들의 딸이 티라노사우르스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앞으로 방과후 활동을 금지시키고 버스를 타고 하교하도록 시켰다. 그러나 루넬라는 과학수업을 제끼고 학교 지하에 있는 비밀연구소에 숨겨둔 데블과 함께 프로젝터를 찾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여학생들이 화장실에서 성냥불로 장난하다 불을 내면서 화재경보기가 울렸다. 루넬라와 데블은 소방관이 오기 전에 과학수업을 받던 학생들을 구해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헐크(아마데우스 조)가 나타나 데블을 사로잡으려고 공격했다. 둘의 전투로 여러 대의 소방차와 학교의 일부분이 파손되었다. 루넬라가 말리려 했지만 데블은 보호하려 들었다. 그 과정에서 데블이 어쩌다 충격을 받자, 헐크는 승기를 잡고 데블의 꼬리를 잡아 땅바닥에 내리꽂았다.
헐크가 아마데우스 조로 돌아가자, 루넬라는 그에게 자신에겐 옴니 웨이브 프로젝터가 필요한 이유를 말하고, 자신이 데블을 데리고 있을 수 있도록 간청했다. 아마데우스는 루넬라가 이 문제를 해결할 지적 능력이 있는지를 의심하고, 루넬라 부모와 약속하고 데블을 가두려고 사슬에 묶었다.
 
데블 다이노소어 코스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