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애더

롤랜드 버로우스는 록손 정유사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아 아가미, 발톱, 생체공학 꼬리 및 기타 생리적 변화를 갖게 얻었다. 하지만 아가미를 이식하는 수술 중 일어난 실수로 인해 말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는 특수 의상과 데스 애더라는 별명을 부여받고 사이드와인더, 아나콘다, 블랙 맘바와 함께 서펜트 스쿼드에 합류했다.
서펜트 스쿼드의 첫 번째 임무는 서펜트 크라운을 획득하는 것이었고, 이 임무가 완료된 후 네 사람은 프리랜서 용병이자 범죄자가 되었다.

서펜트 스쿼드는 나중에 뱀을 테마로 한 다른 빌런들과 합류하여 서펜트 소사이어티라는 범죄 및 용병 팀을 구성했다.
그들의 첫 임무 중 하나는 에임(A.I.M.)의 리더인 모독(M.O.D.O.K.)을 죽이는 것이었다. 데스 애더가 그의 독으로 임무를 완수했다. 다른 멤버 중 한 명인 프린세스 파이썬은 비겁한 모습을 보이며 이 임무에서 그룹을 배신했고, 그 때문에 기억을 지운 후 전 소속팀인 서커스 오브 크라임으로 돌려보내기로 했다.
서펜트 소사이어티가 이동하는 중에 비행접시 서펜트 소서가 오작동으로 인해 사우스 브롱크스에 추락했다. 데스 애더는 프린세스 파이썬을 접시에 남겨둔 채 도움을 청하러 갔다. 그는 지나가는 차를 불러서 납치했지만, 하필이면 운전자가 자경단인 스컬지였다. 스컬지는 총으로 쏘아 죽였다.

데스 애더가 죽은 후, 그랜드마스터는 데스와의 내기를 위해 어벤저스에 대적하는 전투요원으로 데스 애더의 모조품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했다.
범죄자 후드는 악마의 힘을 빌어 스컬지에게 희생당한 범죄자 몇몇을 부활시켰는데, 이때 데스 애더도 부활하여 후드의 갱단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얼마 후 그는 크라임 마스터의 새비지 식스에 합류했다가 에이전트 베놈에게 살해당했다.

데스 애더 코스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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