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아쿠아리움의 큐레이터로 일하는 리오폴드 스트라이크는 비밀리에 “일”이라는 범죄자로 활동하고 있었다. 소형 핵 더미인 프로젝트 X를 훔친 일은 그것을 팔려고 했지만 그 위험성에 대해 알고선 그냥 숲에다 버리려고 했다. 판타스틱 포의 휴먼 토치는 그를 막을 수 있었지만 프로젝트 X가 위험한 상태에 이르러 폭발하고 말았다. 휴먼 토치는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폭발을 흡수했지만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일은 감옥에 갔지만 출소한 후에 다시 범죄 생활로 돌아갔다.

휴먼 토치에게 두 번째 패배를 당한 일은 데어데블에 맞서는 공포의 동료애(Fellowship of Fear)로서 미스터 피어, 옥스와 함께 했다. 미스터 판타스틱과 인비저블 걸의 결혼식을 공격하기 위해 닥터 둠이 모은 많은 슈퍼빌런 중에 한 명이기도 했다. 카운트 네파리아는 워싱턴 DC를 인질로 삼아 몸값을 받아내는 작전을 돕기 위해 일을 고용했다. 네파리아와 그가 고용한 슈퍼빌런들은 X-멘에 의해 좌절되었다. 일은 이후 함께 네파리아에게 고용되었던 범죄자들 플랜트맨, 스케어크로우, 포큐파인과 함께 행동했다.

일은 나중에 서펜트 스쿼드의 오리지널 멤버인 형 바이퍼와 함께 했다. 본인도 두 번째 버전의 서펜트 스쿼드애 합류했지만, 이 새로운 스쿼드를 조직한 두 번째 바이퍼가 형을 살해한 사실을 모르고 합류했다.
자신들을 실패자라고 생각한 일과 포큐파인은 셀레스티얼 마인드 컨트롤 운동을 통해 길을 찾으려 했다. 사실 이 운동은 외계인 네뷸론이 비밀리에 운영하는 조직이었다. 네뷸론은 일과 포큐파인의 정신을 조종해 디펜더스와 싸우게 했으나 패배했다.

일은 글래디에이터라는 슈퍼빌런에게 살해당했다. 글래디에이터는 일이 사용하던 분해광선 장치를 훔쳐갔다.

일 코스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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