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도라도의 과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엘 무에르토(El Muerto)의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신비한 연계를 끊는 임무를 수행하는 초자연적
존재의 루차도르(멕시코 프로레슬러)이다. 새로운 엘 무에르토가 될 예정인 후안 카를로스가 엘도라도를 이기지
못하자 엘도라도는 현 엘 무에르토인 후안의 아버지를 죽이고, 후안에게 십년 동안 훈련과 여행을 할 시간을
주었다. 그런 뒤에, 후안이 맨손으로 복면 히어로를 물리치고 그 복면을 벗기는 통과시험을 예고했다.
십년이 지나, 현재 엘 무에르토가 된 후안은 스파이더맨에게 도전했다가 패배했다. 즉시 엘도라도가 후안을
처형하기 위해 뉴욕에 도착했다. 그가 후안이 누워있는 병원 침상 앞에 나타나자, 스파이더맨이 후안을 구하기
위해 달려왔다.
스파이더맨은 처음에는 엘도라도의 아머를 뚫지 못했지만, 후안이 맞서는 동안 아머의 가슴팍을 화학 합성물로
녹일 수 있었고, 이렇게 해서 생긴 구멍을 통해 주먹을 날렸다. 패배한 엘도라도는 스파이더맨이나 엘 무에르토가
달려들기 전에 텔레포트로 도망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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